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대병기 (문단 편집) === 이름 === 고대병기의 이름도 의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데 * [[우라노스]]는 [[포세이돈]], [[플루톤]]과 다르게 둘의 할아버지이며 최초의 신인 [[프로토게노이]]의 일원이다. 그러니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함께 쓸 바다의 신과 지하의 신 이름은 마찬가지로 최초의 신인 [[폰토스]]와 [[타르타로스]]다. 아니면 우라노스가 아닌 포세이돈과 플루톤의 형제인 [[제우스]]가 나와야 한다. 정작 제우스라는 이름은 [[제우스(원피스)|다른 캐릭터]]가 쓰고 있다. 이게 참 이상한 게, 제우스가 처음 등장한 토트랜드 편은 어인섬 편에서 우라노스라는 이름이 공개되고 난 뒤 시간이 제법 지난 다음에야 나온 이름이다. * [[해왕성]], [[명왕성]], [[천왕성]]에서 모티브를 따와 넵튠, 플루토, 우라누스를 묶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하기는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그렇다면 어째서 넵튠만 로마식이 아닌 그리스식인 포세이돈으로 이름 붙였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게된다.[* 이에 대해서는 포세이돈이 '''생명체'''이고 플루토와 우라누스가 '''도구'''이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제시된다. --정작 [[넵튠(원피스)|넵튠]]도 생명체이지만.--] * 플루톤은 하데스의 별칭인 플루토스가 로마로 넘어가 하데스의 이름 자체로 변경된 것이다. 즉 우라노스, 포세이돈과 함께 쓰려면 하데스라는 이름을 쓰거나 우라노스와 포세이돈을 우라누스와 넵튠이란 식으로 로마식으로 써야 한다. 위의 우라노스 이름 자체의 어색함을 생각한다면 제우스를 대신 쓴다고 하더라도 로마식 이름인 유피테르, 혹은 쥬피터가 나와야 한다. 애초에 플루톤은 바로크 워크스 편에 처음으로 이름이 등장했고, 포세이돈은 그 다음 에피소드인 스카이피아 편에서 나왔다. 하데스라는 이름은 한 번도 안 나왔지만 [[넵튠(원피스)|넵튠]]은 2부 첫 에피소드인 어인섬 편에서 등장했는데 스카이피아 편과 어인섬 편 사이의 연재시간 텀은 결코 짧은 편이 아니다. 작가가 그냥 로마신화를 '''잘 몰라서 틀렸다'''고 말하기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장 대중적인 존재인 신들의 이름을 틀린다는 건 좀 이상하다. 특히 가장 유명한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의 이름을 틀릴 작가는 드물다. 그 작가가 오다라면 특히나.[* [[번개번개 열매]] 문서에 있는 기술명들의 어원을 보자. 토르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현지인들만 알 법한 뇌신 및 뇌수들 뿐이다.] 이에 대한 추측으로, 사실 고대병기의 모티브는 '''[[핵무기]]'''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무슨 말이냐면, 플루톤은 [[플루토늄]], 우라노스는 [[우라늄]]에서 따왔다는 주장이다. 두 물질은 핵무기의 주재료로써, 플루토늄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 [[팻 맨]]의 실제 원료이고, 우라늄도 같은 해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 [[리틀 보이]]의 원료다. 원피스가 [[공백의 100년|세계정부에 의해 지워진 역사]]를 추적하는 내용이며, 반전을 주제로 다룬다는 점을 상기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최근에는 이에대한 추측이 하나 더 나왔는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포세이돈의 비밀 원피스.jpg|width=100%]]}}}|| 오토히메가 포세이돈을 [[사랑]]의 힘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나온 가설 사실 포세이돈은 우라노스나 플루톤과는 다르게 파괴를 위한 '''병기'''가 아니라 그것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구원'''의 힘이라는 추측이다. 왜냐면 플루톤과 우라노스는 상술했듯이 이름에 대응되는 핵원료들인 [[플루토늄]]과 [[우라늄]]이 있는데 '''포세이돈만큼은 대응되는 핵원료가 없다.'''[* 굳이 어원이 비슷한 것을 찾자면 [[넵투늄]] 정도가 있지만 이건 [[방사성 폐기물|플루토늄 생산의 부산물로 나오는 찌꺼기]]라 핵무기로 쓰기엔 부적절한 편이다.] 즉, 애초에 병기는 우라노스와 플루톤뿐이고, 포세이돈은 병기가 아니지만 후대의 사람들이 그 차이를 모르고 셋을 모두 병기라고 뭉뜽그려서 부르게 되었다는 추측이다. 반대로 핵원료 가공 절차를 생각하면 우라노스(우라늄 238)를 만든 후 플루톤(플루토늄 239)을 만들기 전 우라노스의 찌꺼기로 만든 것이 포세이돈(넵투늄 239))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물론 오다의 평소 작명 방식대로라면, 단순히 그 이름이 멋지기 때문에(...) 이렇게 지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팬들끼리 난리치는 것일 수도 있다. 넵튠보단 포세이돈이 임팩트가 있으니까. 실제로 이미 [[후지토라]]라는 전례가 있다. 이후 1073화에서 오로성 중 한 명의 이름이 다름아닌 새턴으로 드러나면서 위에 서술된 고대병기의 명칭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가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이름에 관해서도 오로성들의 이름이 행성명을 그대로 쓴 경우와 아닌 경우가 섞여있어 그냥 작가가 별의미없이 멋지거나 어울린다고 생각해 지었을 뿐인데 팬들끼리 난리치는 것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분류:고대병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