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대 (문단 편집) == 각 지역의 고대 == [[한국사]]에서는 [[위만조선]]부터 [[삼국통일]]까지나 [[남북국시대]]까지, 혹은 [[후삼국시대]]까지를 고대로 보는 편이다.[* [[후삼국 시대]] 때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반도를 재통일한 [[고려]]는 고대가 아니라 중세에 해당한다. ] 이는 노예 노동이 국가 경제의 주가 되어야 한다는 마르크스의 유물 사관에 따른 시대 구분론에서 벗어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초에 마르크스의 시대 구분론은 원시 공산주의-노예제 사회-[[봉건주의]]-[[자본주의]] 순이다. 유럽에만 적용 가능한 무의미한 시대 구분으로 실제 역사에 적용하기 어려운 구분이다. 과거에는 [[고려시대]] 이전까지 고대라는 것이 다수설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남북국시대]]를 [[중세]]에 포함시키고 고대는 [[삼국통일전쟁]]쯤을 기준으로 한다는 학설이 많아지고 있다. 삼국시대까지 중세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고려시대 이전까지 고대로 분류하는 대한민국의 기준은 현실적으로는 왕조사적 분류에 더 가깝고,[* 실제로 교과서에서는 근대 이전은 죄다 [[왕조]]나 시대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대, 중세, 근세는 죄다 빠져버렸다. 물론 고대, 중세, 근세를 왕조사에 맞춰 설명하는 건 가능하다.]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 단계론에 더 큰 의미를 두는 북한은 확실하게 노예제 사회가 아닌 것으로 판명된 [[남북국시대]] 이전을 고대로 설정한다. 이는 일본 [[도다이지#s-3|정창원]]에서 발견된 [[신라]] [[민정문서]]의 영향이 크다. 원래 북한도 남한 학계처럼 고려시대 이전을 고대 노예제 사회로 규정했으나, [[통일신라]] 때 작성된 민정문서에는 노비의 비중이 한 지역 인구의 4%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반 평민은 농노적 존재로 편입되고 중세의 기점을 끌어올렸다. 중국의 경우 왕조에 따른 시대 구분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고 고대의 범위는 애매하다. [[후한]]까지를 고대로 보는 시각도 있고, [[당나라]] 말기까지를 고대로 보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 [[공산주의]]&[[사회주의]] 영향(마르크스의 유물사관)으로 인해 중세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아편전쟁]] 전까지를 고대로 보기도 한다. 중국 쪽에서는 아편전쟁 이전까지를 고대사로 칭하는 쪽이 대세로 보이고 아편전쟁 이후부터를 근대사로 칭하는 쪽이 대세로 보인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6747&cid=42975&categoryId=42975|해당 내용]] 중국사에서는 주로 [[시황제]]의 [[진(통일왕조)|진]]까지를 가리킨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중국사 학계에서는 중국의 고대를 한나라 말기까지로 늘려잡는 입장이 우세하다. 러시아 역사/문화에서는 중세란 개념이 없이 몽골의 침략 이전을 고(古)러시아라고 하는데 국내 서적에서는 흔히 고대 러시아로 번역한다. 그러나 이 시기는 9~13세기로 서유럽의 중세와 겹쳐서 고대라고 하면 미묘해진다. 인도사에서는 주로 AD 711년 이슬람 제국의 신드 정복 이전을 지칭하지만, '고전 시대'를 지칭할 때는 1206년 [[델리 술탄 왕조]]의 성립을 종점으로 잡는 경우도 있다. [[중동]]권에서는 [[무함마드]] 이전 시기를 고대로 본다. [[일본사 관련 정보|일본사]]에서 과거에는 [[헤이안 시대]](AD 794-1185년)까지가 고대사라는 설이 주류였었으나 현재는 [[인세이]] 시대(院政時代, AD 1086-1185)가 중세의 시작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아메리카]]에서는 [[올멕]]과 [[마야 문명]], [[잉카 제국]] 등 1492년 [[콜럼버스]] 이전 시대(pre-Columbian times)를 가리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