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길동 (문단 편집) == 여담 == * 정정명 작가의 작품인 <둘리와함께 - 가나별여행(글자놀이)> 비디오에서도 그 둘리 일당이 냉장고를 모두 털어버리자 그들을 쫒아낼 궁리를 한다. * 원작 기준으로 [[운전면허증]]이 없고 그에 따라 당연히 [[자동차]]도 없으며,[* 1980년대 전반기에는 자가용이라는 것이 워낙 비싸고 [[세금]]이 많이 나가는 것이어서 모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심지어는 [[자전거]]도 없어서 [[대중교통]]을 애용한다. 이 때문에 둘리 일당이 자동차 좀 사라며 성화를 부리자, 일단 면허 시험 대비부터 해야겠다고 말한 뒤 둘리 일당을 역관광하기도 했다.[* 둘리 일당을 바닥에 눕히고 머리를 페달이라 치면서 마구 밟는다. 레버는 또치의 발. 정작 면허는 따지 않고 기원에만 가며, 집에 와서는 연습 부족으로 아깝게 떨어졌다며 이번에는 성공한다고 연습(?)을 반복한다.] 하지만 후반부에 비록 둘리에 의해 우주선으로 개조되지만 차를 끌고 다니기도 하고, 구판 애니에서는 고길동과 똑같은 캐릭터가 차를 주차하지만, 둘리 일행이 부순다. 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대우 티코|티코]] 비슷한 [[경차]]를 몰고 있으며,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기아 옵티마]]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꼬마 쇠귀신이 브레이크페달을 먹어버리는 덕분에 그대로 [[경찰차]]를 들이박았다.] 그리고 2003년에는 둘리 일당과 함께 [[기아 카니발]]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승용차가 사치품이었던 원작 연재 당시와는 달리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현대의 세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둘리 후속편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결국 자동차를 사서 애지중지하며 다루고 있다. * 애연가라 집안에서도 [[담배]]를 자주 피운다. 다만, 최초에 둘리가 나온 1980년대 당시에는 굳이 [[골초]]가 아니어도 집안 가장이 안방이나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식구들 모두 당연하게 여기던 때였다. 그래도 나름 끊을 생각으로 신년 계획을 [[금연]]으로 정하기도 했지만, 그의 속을 뒤집는 객식구들을 생각하면 쉽지 않을 듯 싶다. * 2009년 7월에 [[롯데카드]]의 '혹시 디氏 아세요?' TV광고에 '고씨'로 특별출연했다. [[성우]]는 [[역사스페셜]]의 [[원호섭]]으로 그 뒤에도 관련 광고(롯데 DCPlus카드)에 쭈욱 나왔다. * 연재 초기에는 [[바둑]]을 두는 취미도 있었다. 기원에서 살다시피하는 장면도 있었고[* 실제로 [[아기공룡 둘리]]가 처음 연재되었을 당시에는 휴일마다 기원에서 시간때우는 중년 남성들이 많았다. 8,90년대에 중년의 나이로 있었던 세대에게는 기원이 지금의 [[PC방]] 정도의 위상이었던 것이다.],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바둑 방송을 즐겨보는 장면도 나온다. 책을 보며 혼자서 바둑을 둘 때도 있다. 다만 바둑을 두고 있을 때 둘리 일당이 성질을 돋구면 바둑알이나 바둑알이 가득 든 바둑알 통을 던져 맞힌다. * 1988년 [[KBS 2TV]]에서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엽서로 적어서 보내면 추첨하여 상품을 주는 행사를 했는데 1위인 둘리에 이어 2위가 바로 고길동이었을 정도로 의외로 당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2007년 초에 있었던 소녀연심대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이모에 토너먼트]] 비슷한 이벤트.]에서 둘리와 함께 8강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9년 열린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부에서는 64강까지 진출했다. * 생존력이 강하다. 한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위 단락에서 고길동이 아마존 정글로 날아간 에피소드에서 둘리 일행은 결국 고길동을 다시 데려오기로 한다. 그리고 아마존에 날아갔더니… 어느 새 가죽팬티까지 만들어 입고 덩굴을 훅훅 넘나들며 완벽한 [[타잔]]이 되어 있었다.[* 그의 출생 년도로 보아 군 복무 중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그렇다면 정글에서의 생존 요령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당시 파월 장병들의 파병 집체교육은 전 세계의 전장에서 데이터를 쌓은 미군식 교범을 따라 매우 실전적이었다.] * 간간히 악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둘리 일당 한정이다. 아내와 자식들, 조카들에게는 변함없이 따뜻하다. 잠깐 신세를 졌던 고향 선배 동생 삼불이도 머무는 것을 싫어했으나 푸대접하지는 않았다. 세계일주편에서 [[아프리카]] 어느 원주민 마을[* 먹을 게 떨어져 굶었기에 다들 좋아했다.]에 떨어져 고길동과 희동이를 제외하고[*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고길동과 희동이만 따로 떼어내기에 고길동도 [[식인종]]인지 알고 무서워했으나 마을 촌장이 "어서오세요, 우리 마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정중하게 맞이했다. '헌데 흉년이니 아쉽게도 대접할 게 없네요'라고 하다가 둘리 일당을 보며 그래도 모처럼 먹을게 생겼다고 말한다.] 모조리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있자 희동이만 챙기고는 도움을 모른 체 했고,[* '''하지만 둘리 일행 때문에 그 동안 당한 일, 그리고 이 당시 역시 둘리 일행 때문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몇 번이나 죽을뻔한 일을 생각하면 되려 그냥 외면한 것에 그친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 특히 둘리 일당은 이전에 고길동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는 도와주지도 않았고 모른 체 했었다. 만일 정말 고길동이 잔인무도하고 성질 나쁜 사람이었다면 빨리 저것들을 요리해서 배를 채우라며 어서 죽여버리라는 식으로 원주민들을 재촉했거나 자기가 손수 요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며 이 기회에 자신이 직접 죽이려고 들었을 것이다.] 나중에 [[원주민]]들이 감옥을 부수고 날뛰는 도우너를 제압한다고 애먹을 때 진압 방식을 제안하여 도우너를 제압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나중에 거대화한 둘리가 입김으로 불어 고길동을 날려버렸다.[* 여기서 웃기는 게 마을의 주술사 할멈이 초능력으로 거대해진 둘리를 이기는 방법을 점쾌를 치니 '구멍을 노려라?' 라는 게 나왔다. 구멍이라면 [[입]]이구나?라고 여겨 둘리를 속여 수면제를 먹이지만 효과가 없었고 둘리가 훅 부니 마을 사람 다수가 날아갔다. 헌데, 한 꼬마아이가 화살을 둘리 뒤에서 쐈는데 이게 [[항문|뒷구멍]]에 맞아 아퍼하면서 초능력이 풀린 거였다. 이를 본 주술사 할멈이 하던 말도 "으음. 그래,앞이 아니라 뒤였구나?"] 하지만 둘리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고길동에게 두들겨맞는다. 심지어 둘리를 [[약장수]]한테 공짜로 팔아넘기기도 했다.[* 이때 또치와 도우너도 [[덤]]으로 팔아넘기려 했지만, 떠돌이 약장수가 거부해서 실패했다. 약장수는 둘리를 잘 대해 주었지만, 정작 둘리가 친구들과 철수, 영희, 희동이를 그리워해서 도망가버려 다시 고길동 집으로 와 버린다.]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둘리를 떼어놓기 위해 이불로 돌돌 말아서 개울에 던져 버리고, 그래도 돌아오자 나무상자에 넣어 바다에 가서 던져 버렸는데, 둘리가 초능력 공룡이 아닌 평범한 동물이었다면 분명 죽었을 것이다. * [[걸프전]] 에피소드에서는 씀씀이를 아낄때 둘리 일당만은 밥을 1/3로 줄여버리고 그들이 사는 방에 난방을 해주지 않으며 전기도 끊어버렸다. 무더운 여름에도 둘리 일당이 쓰는 방의 [[선풍기]]가 고장났는데 고쳐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여 그들이 더위에 시달리도록 내버려둔다.[* 특히 둘리가 [[에어컨]]을 사자는 요구를 해도 끝까지 거부했고, 그의 선풍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무엇보다 고길동은 둘리 일당을 주인공 보정으로 못 쫓아내자 더욱 멸시하며 둘리 일당에게 당하거나 그들이 사고쳐서 피해를 입힐 경우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강경하게 나오며 보복한다. 주먹으로 세게 때리거나 빰을 치며 걷어차고 꼬집고는, 도구나 몽둥이로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들겨패버리며[* 사실 둘리 일당이 저지른 사건과 범죄, 당하게 된 수난들을 감안하면 도구나 몽둥이로 한 것만 해도 고길동 입장에선 많이 봐준 거다. 특히 둘리 일당은 고길동에게 도움은 하나도 되지 않고 피해만 준데다, 둘리와 도우너, 코로깨의 경우 고길동에게 폭언에다 [[구타]], [[가혹행위]]까지 했기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들한테 [[호신용품]]과 칼, 수면제, 독약을 동원해서 죽이려 한다 해도 이상할게 없다. 고길동은 이런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둘리 일당에게 그나마 가장 강하게 한 무기가 [[야구방망이]]와 [[쌍절곤]], 빨래판, 연탄집게, 프라이팬밖에 없다. 오히려 이렇게 하지 않은 것만 해도 고길동은 인격이 돼 있는 편이다. 물론 둘리 일당이 보정을 단단히 받은 것도 있지만. 게다가 고길동이 작중에서 몽둥이와 프라이팬으로 때린 상대는 둘리 일당밖에 없으며, 둘리 일당을 더 패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많이 참아주었다. 무엇보다 둘리 일당이 저지른 사건들과 무례한 언행들은 아무리 마음 좋은 사람들이라도 도저히 참을래야 참을 수가 없다. 고길동보다 마음이 더 좋은 부인 박정자도 둘리와 도우너를 질책하고 도우너에게 꿀밤을 세게 때린 적도 있다.] 아내한테 밥을 주지 못하게 하거나 본인이 둘리 일당의 밥을 빼앗아 굶기고[* 특히 둘리가 반항할 경우 밥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신판 애니에서는 식사중 [[게장]]에 꽃게를 안 넣었다고 투정하는 둘리에게 얌전히 식사하라고 2번 경고했지만, 둘리가 계속 투정부리자 바로 둘리의 밥을 빼앗아 자신이 먹어버리고 둘리를 굶긴다. 또한 둘리가 앙심품고 수저를 바닥에 던지자 강제로 줍게 해서 걷어차고는 도우너와 또치에게도 반항하면 굶게될 것이라는 협박을 하며 조용히 밥먹게 한다.] 집에서 수없이 쫓아내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다.[* 작중에서 둘리 일당이 고길동의 집에서 쫓겨난 횟수만 해도 무려 '''17회'''에 달한다. 둘리만 해도 단독으로 4번이나 쫓겨났다. 특히 고길동은 아예 며칠을 못 들어오게 한 적도 있다.] 때리는 것 외에도 무섭게 노려봐서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강제로 집안일을 하게 만들거나[* 사실 이럴 만도 한것이 둘리 일당은 고길동의 집에 얹혀 사는 주제에 아무것도 안 한다. 특히 집안일은 할 줄 알면서도 안 한다. 그나마 둘리는 시키면 하지만, 도우너와 또치는 눈치만 보거나 꾀나 부리며 안 하려 든다.] 머리를 써서 둘리 일당을 골탕먹이거나 함정에 빠뜨리기도 한다. 특히 후반부에 가면 둘리 일당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는데, 둘리 일당은 이에 대한 양심이나 죄책감을 못 느끼고 일만 더 크게 만들어내며[* 그 사건들이 정신적, 신체적, 금전적인 피해를 주는데다 둘리 일당은 책임지거나 수습할 생각도 안 하고 오히려 고길동에게 떠넘기거나 넘어가려고만 하면서 오로지 자신들에게 잘 해 주기만을 바라니 큰 문제인 것이다. 사과도 반성도 자각도 안 하는 것은 덤이다.][* 일례로 운전면허 에피소드에서 둘리 일당이 소파에서 얌전히 자고 있던 고길동을 억지로 앉게 한 것도 모자라 말하는 요구가 가관인데 애완동물 헌장이라고 해놓고선 그 헌장이 고길동은 자신들을 위해 뼈빠지게 일할 것, 구타, 식사 몰수, 눈흘김, 공갈협박 금지, 최대한의 문화생활 지원, [[비디오]], [[만화영화]] 테이프 100개 구매, 실내 [[놀이터]] 건설, 안락한 침대, 고급 자가용 구입이다. 고길동이 깊이 잔다고 모르고 이해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알았으면 크게 분노할 일. 이 [[헌장]]을 말한지 얼마 안되어 둘리 일당은 피로연이라고 소란스럽게 하며 고길동을 놀리다가 잠에서 깨어나 수면을 방해한 것에 몹시 [[분기탱천]]한 고길동한테 전부 두들겨 맞는다.] 반항하다 보니 고길동과 둘리 일당 간의 악감정이 단단히 쌓여 있고, 고길동은 둘리 일당을 굉장히 [[증오]]하며 그들과의 대화를 포기한 상황인지라[* 사실 둘리 일당한테 고길동이 곱게 말을 해도 들을 생각을 안 하는데다 그들이 전혀 이해를 못 하다 보니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강경책 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이다.] 고길동의 대응도 갈수록 강경해진다. 마지막화에는 도우너와 코로깨를 데리러 온 그들의 아버지 오방떡을 이용해서 둘리와 또치도 같이 추방시켜 자신의 소원이었던 둘리 일당 추방을 이루게 된다.[* 사실 이것도 운이 좋았던 것이 오방떡은 막돼먹은 도우너, 코로깨 형제와 달리 예의바른 성격이라서 고길동의 거짓말이 진심인 줄 알았으며, 오방떡이 타고 온 우주선도 5인승으로, 마침 둘리와 또치도 들어갈 자리가 있었던 것이다.] * 둘리가 우연히 [[야구선수]]로 1번 나와서[* 물론 정식 야구선수가 아닌 [[아르바이트]]였다.] 50만원[* 1985년 당시 값어치는 지금의 '''400~500만원'''급은 될 가치이다. 당시 대졸자 초봉 월급이 30만원 넘기기도 어려웠고 공장 제조일 월급이 10~20만원을 넘길까 말까할 수준이다.. 1985년 월간 하이틴이라는 잡지에 연재한 [[이현세]] 만화에서 여주인공 엄지가 [[중소기업]] 공장에 다니는데 월급이 9만 5천원이라고 나왔었다.]을 받게 되자 경기를 보면서 심각하게 '그 돈을 가로채서 아내와 여행을 갈까?' 고민하기도 했으며, 둘리 일행이 유아원을 하여 번 돈 1만원의 90%를 가로채기도 했다.[* 단, 이는 둘리 일당의 책임인데 허락도 없이 명패를 만들어 멋대로 고길동 집을 유아원으로 쓰는 바람에 아이들 울음소리로 고길동의 수면방해는 물론 아이들의 빨래도 둘리 일당이 하지않고 오히려 고길동이 하게 만들어 여러 모로 고길동의 속을 긁어놓았기에 화가난 고길동이 [[명패]]를 부숴버리고 손해배상으로 가져간 것. 게다가 둘리 일당이 정작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기는 커녕 방치하여 사고날뻔하거나 묶어놓고 우는게 시끄럽다고 걷어차는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충 돌보거나 학대했다는게 문제였다. 이래놓고선 아이들이 둘리 일당과 있었던 것이 끔찍해서 어머니들을 볼때 우는 것을 기뻐서 우는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고길동이랑 어머니들이 못봐서 그렇지 봤다면 크게 혼이 날일이다. 오히려, 이걸로 아줌마들이 볼 경우 모든 책임을 고길동한테 덮어씌울게 뻔하다. 게다가 고길동은 밥값, 장소 임대비를 제외하고 적은 돈이라도 일부 주기라도 했다. 이에 둘리 일당이 앙심품고 뒷통수에 야구글러브를 던져서 도망갈때 노려보기만 했지 때리려들거나 쫓아가지 않았다. 물론 둘리 일당이 고길동에게 얻어맞을 것이 무서워서 그가 노려보자마자 도망친 것도 있지만...] * 둘리 일당이 고길동은 망하게 될 것이라고 수군대자 이것을 듣고는 화가 나서 그들에게 "늬들이 커서 아기들 낳으면 내가 팔거다!"라면서 상상으로 도우너, 또치, 둘리 주니어들을 가득 묶어 두고 '''식용 및 애완용 [[도마뱀]], [[타조]], [[자라]] 팝니다'''라고 붙이고 늙은 고길동이 미소 지으면서 장사하는 상상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 이야기를 들은 둘리 일행은 버럭했다. 특히 도우너가 제일 격분해서 때리려 하다가 고길동한테 당하고 만다.]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둘리 가족을 변함없이 멸시하며 둘리의 자식들인 돌리와 올리가 사고칠 때마다 항의하면서 집세를 꼬박꼬박 내지 않으면 쫓아내겠다고 협박한다. 둘리 부부가 수백개나 되는 알을 가지게 되자 경악을 하여 그들이 깊히 자고있는 한밤중에 잠입하여 그 알들을 족족 드릴로 뚫어놨고[*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돌리'는 [[흑역사]]에다 [[외전]]이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마지막에 둘리가 사라지고 난 뒤에는 '''"고놈 속 시원하게 잘 갔다"'''라고 웃으며 속으로 얘기한다. * [[고향]]이 딱히 어디라고 원작에서는 안 나오지만,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경상도]] 두메산골 출신으로 나온다. 사실 원작자 [[김수정(만화가)|김수정]]의 실제 고향을 반영한 듯 하다.[* 김수정의 고향은 [[경상남도]] [[진주시]]이다.] 극장판에서는 [[성우]] 이인성이 살짝 [[동남 방언]] 억양을 섞어 고길동을 열연했다. [[둘리의 배낭여행]]에서 성우 [[기영도]]도 동남 방언이 섞인 몇 마디를 읊는다.[* 미국 편에서는 "헤헤헤헤. 아니오, 한 번두.", 유럽 편에서는 "야, 이눔아! 어디다 실례를 하는 거야!!''] * 집에 방범장치가 되어 있지 않아 [[도둑]]이 2번이나 든 적이 있다. 다행히 운좋게 도둑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첫번째 도둑은 잠입했다가 둘리 일당으로 착각해서 고길동이 뿌린 물을 맞고 도주해서 해결되었고 2번째 도둑은 칼을 들고 온 강도였다. 그래서 방심했을때 제압하려다 역으로 얻어맞고 귀중품을 전부 빼앗길 뻔 했는데 도우너가 도망가려는 강도와 실랑이를 벌여 도주를 저지했고 강도는 고길동의 부인과 둘리, 또치가 오자 놀라서 강탈한 물건을 전부 버리고 도주했다.] * 복장은 춘추복 기준으로 원작은 조끼와 와이셔츠를 입고, KBS판에서는 연두색 조끼에 하얀색 와이셔츠를, [[둘리의 배낭여행]] 미국 편 첫 등장 시에는 주황색 조끼에 하늘색 와이셔츠를, SBS판에서는 갈색 조끼에 하얀 와이셔츠를 입는다. 그리고 하복 기준으로 원작과 SBS판에서는 흰색 셔츠를, KBS판에서는 아이보리색 셔츠를, 극장판에서는 하늘색 셔츠를 입는다. * 일부 팬들은 둘리와 고길동이 서로 정들거나 우정이 생기는 모습이 없어서 아쉬워하기도 한다.[* 그나마 신판 애니에서는 잠깐 있었다.] 그러나 극장판 재개봉을 앞두고 보낸 편지에서 사실은 둘리에게 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사실 본편에서도 둘리가 치고 다니는 이런저런 사고 때문에 잘 부각은 안 되지만, 내심 애정은 있는 듯한 모습을 가끔씩 보여주기는 한다. 1기 3화에서 둘리가 정글에서 돌아왔다는 걸 알자마자 소화가 안 된다고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그래도 얼굴은 보러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둘리를 마중나간다던가, 둘리가 고길동에게 안기면서 보고 싶었다고 하자 '''그러지 마, 정들겠다!!'''라고 말한다던가. 덤으로 원작에도 고길동이 저 녀석들이 그래도 식구라고 세뱃돈도 주고 화내지 않고 잘 받아주려고 한 적도 있으나, 둘리 일당 하던 짓 때문에 결국 폭발하고 끝난다. * 부산 경찰에서 고길동을 소재로 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만화를 올리기도 했다.[[https://m.facebook.com/BusanPolice/posts/1240348796033540?locale2=es_LA|#]] 원작과 다른 점은 고길동은 희동이에게 안 좋은 대접을 한 일이 거의 없으며 둘리가 저런 태도를 취하는 건 고길동에게 심각한 적반하장이다. * 혼자서 밥을 먹으면 [[전기밥솥]]을 아예 옆에 놓고 먹는다. * 이미 둘리 만화를 본 사람들은 느끼지만 대한민국 남자 어른의 전형적인 성격이다. 소심하고 의젓하지만 때로 욱하며 화를내는 성격, 때로 둘리 일행을 심하게 야단을 치지만 결국에는 정을 발휘하는 성격이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둘리를 불쌍하다고 여기지만 어른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 둘리 일행이 벌이는 행동이 워낙 혼이 날만한 행동이다. * 둘리에게 고길동이 당한 수난에 착안하여 [[홍지운]] 작가는 단편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02358625|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에서 둘리가 사실 [[러브크래프트]] 작품에나 나올법한 사악한 악신이고 오로지 고길동만이 이를 깨닫고 공포에 미쳐간다는 내용으로 창작했다. * 2023년 5월 24일 얼음별 대모험이 재개봉하기 하루 전에 편지가 도착하였다. [[https://twitter.com/waterhole_co/status/1660947705341018114?s=20|#]] 그토록 치고받고 싸우던 둘리를 그리워하고 독자들에게 둘리일당을 나쁘게 보지 말라고 말하며 본인의 츤데레력을 마구 발산했다.[* 다만 편지 내용으로 보면 둘리 일당과는 만나지 못한지 오래된 듯.] 참고로 해당 편지는 배급사인 워터홀 컴퍼니의 주현 대표가 작성한 것이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wQs1h9xG5NQ|#]] * '고길동을 이해할 수 있으면 어른이 된 것이다' 라는 말이 있었지만, 현실은 고길동을 알기만 해도 어른이다... * '아기공룡 둘리'가 첫연재된 '보물섬'에 고길동의 이름이 처음 언급된 것은 집 문패에서다. 그런데, 처음 보여진 그 문패에 적힌 이름은 '고길동'이 아니었다. 연재가 어느 정도 흐른 다음에 '고길동'이라는 이름으로 정립되었는데, 당시의 '보물섬'을 지금까지 보유한 사람이라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100미터를 10초에 뛴다.[* KBS판 1화에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