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구마(클리셰) (문단 편집) ==== 관련 장르 ==== * [[성장물]] * [[피카레스크]]: [[카타르시스]]의 극치인 해피 엔딩이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해피 엔딩이 되면 범죄미화물이 되기 때문이다. 악이 승리한다는 전개는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실 풍자 때문에 있는 것이고 보통은 중과부적 엔딩같은 노멀 엔딩 수준에 그친다. 다만 현대에는 펄프 픽션 양산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최상위권에서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도 피카레스크의 원래 주제인 악에 물든 세태나 인간군상의 풍자가 악행 미화나 악당 만만세로 변질된 작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피폐물]]: 주인공이 절망적인 상황으로 인해 [[피폐]]해져가는 상황을 주로 다룬다. 다만 피폐물 자체는 '~물'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긴 하지만 [[피폐물|해당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장르가 아니다. * [[고어물]]: 주인공이 당하는 입장이었을 때 몸도 마음도 망가져 [[피폐]]해지는 것도 다룬다면 [[피폐물]]에 포함한다. * [[집착물]]: 주조연 혹은 특정 인물이 주인공에게 집착하여 [[피폐]]하게 만드는 경우. * [[후회물]]: 주인공이 오해받거나 누명을 쓰는 상황 등이 주로 고구마로 불린다. * [[팬픽/용어#s-2.3|Angst(앵스트)]]: 정확히는 공식 매체가 아닌 [[팬픽]]의 영어권 [[팬픽/용어|용어]]이다. 주인공들의 관계 사이에서 극심한 갈등과 고통, 스트레스를 연출하는 장르다. 주역들의 관계 자체부터 뭔가 어긋나 있고 비틀려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갈등이 발생하며, 이 갈등이 극심화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독 매니아층이 두드러지고, 앵슷이라 부르기도 한다. [[팬픽/용어#s-2.3|Fluff(플러프)]][* [[팬픽/용어#s-2.3|Angst(앵스트)]]와는 정반대로 달달한 이야기. 어느 정도 치유물에도 쓰인다. 힐링물과 비슷하다.]와 합치면 Fluff and Angst가 되며 독자들의 마음을 쥐었다 놨다한다. * [[팬픽/용어#s-2.3|Pinning]]: 이것도 공식 매체가 아닌 [[팬픽]]의 영어권 [[팬픽/용어|용어]]이다. 짝사랑, 그 중에서도 삽질을 뜻한다. 커플링 팬픽에서 뻔히 짝사랑을 하면서 말로 하지 못하고 계속 끙끙 앓기만 하는 내용을 의미한다. 쌍방 짝사랑, 쌍방 삽질은 Mutual Pinning이라고 한다. * [[팬픽/용어#s-2.3|Slow Burn(슬로번)]]: 공식 매체가 아닌 [[팬픽]]의 영어권 [[팬픽/용어|용어]]이다. 연애감정이 천천히 싹터 사랑으로 발전하는 로맨스물로, 첫눈에 반하는 [[클리셰]]의 안티테제로 볼 수 있다. 각 인물들끼리 사건을 함께하고 성장해나가며 점차 서로에 대해 연애감정을 품고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그리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루즈한 측면이 있다. 통상적인 관념상 바람직한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인 시선은 결코 좋지 못한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클리셰라면, 역키잡[* 키잡에 비해 인식은 그나마 낫기 때문에 선생이 지속적인 거부의사를 밝힐 경우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제자와의 연애가 이루어지더라도]] 지탄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창작물 계열에선 제자의 노력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처럼 이 장르로 가서 독자들의 도덕적인 죄책감을 줄이기도 한다.[*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선생과 제자가 연애를 한다는 내용]]은 초중고 배경이라면 성인과 미성년자간의 교제인데다가 나이 차이도 크고, 어렸을 때부터 제자로 봐왔던 사람을 이성으로 보게 된다는 상황 자체가 사회적인 시선이 곱지 않은데다가, 둘 다 성인으로 연애한다 해도 법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고 사제 지간이었다는 건 변하지 않으며, 특히 부모 입장에서는 깍듯이 대할 수 밖에 없던 자녀의 선생을 사위나 며느리로 맞이하는 것도 불편한 일이니 반대하거나, 주변의 시선이 안 좋은 경우도 많은데, 둘 다 첫눈에 반하기까지 하면 실제로는 호르몬 때문에 가능하다지만 창작물에서는 [[개연성]]이 부족해 보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사랑 관련 전개가 느리기 때문에 고구마를 싫어하는 한국에서는 아무리 해당 [[클리셰]]가 [[개연성]]이 있더라도 답답해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