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고루키루 (문단 편집) === 에피소드5 도니 앤 클라이드[*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을 보고 [[보니 앤 클라이드]]를 연상한 독자들도 있다 [[카더라]].] === * 도니 부드럽고 상냥한 인상의 금발 청년. 성격도 인상에 맞게 유한 편이다. 첫등장시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끝이 약간 웨이브진 세미 롱 헤어 소유자이다. 한 팀인 클라이드와 함께 뮤지션 일을 했던 것 같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첫등장 시점에선 클라이드와 둘이서 어디로 차 타고 떠나던 중이었다.[* 클라이드에게 '어차피 돌아갈 거면서' 라고 하다가 면박을 먹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길 앞에 나타난 무언가[* 켄의 머리다.] 때문에 둘이서 차 안에서 비명을 지른다. 다행히도 무사했는데, 금새 노노에게 친근하게 구는 등 사교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식사를 대접해주는 선녀에게 신세를 지게 돼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인다.[* 정황상 교통사고가 날뻔한 둘을 켄 일행이 구해줘서 신세진다고 말한듯.] 식사를 마친 후로도 노노를 업어준 채 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선녀의 부탁에 군말없이 땅파기를 돕다 불평하는 클라이드에게 뭐라고 하기도 한다. 이후 클라이드가 기타 치는 노노를 보고 기타를 빼앗다 노노를 넘어뜨리자 이게 무슨 짓이냐 화내며 노노를 걱정하지만 떠나버리는 클라이드를 잡지는 못했다. 일행과 해어진 클라이드는 기타를 갖다가 집어던지려는 시늉을 하지만, 공주 옷을 입고 그의 입장에선 영문 모를 소리[* 그를 아바마마라 부르며 뛰어들었다.]를 외치는 켄에게 저지당한다. 켄이 선녀에게 끌려간 후 자기에게 다가오려다 멈칫하는 노노를 보고 기타 연주를 한 번 들려주려 하지만[* 이 때 자기 기타를 첫 기타라 말하며 음색에 대해 내심 자랑스러워한다. 부숴버리려 했던 거 치곤 많이 아꼈던 모양.] 노노는 클라이드가 떠들 때 슬쩍 자리를 떠서 도니에게로 간 뒤였다. 그날 밤 클라이드가 비명을 지르자 클라이드의 방으로 가서 사태를 확인하지만 거기엔 아무도 없어서 클라이드가 자다 헛것 본 것으로 취급해버린다. 이후 클라이드와 노노 건으로 싸우고, 클라이드가 켄 일행을 의심스러워하자 결국 말싸움이 격화되다가 그를 구제불능이라 부르며 가버린다. 하지만 이후 노노에게로 가서 클라이드가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라 말하며 웃는 걸로 보면 말다툼을 하기는 해도 근본적으론 좋은 친구 사이인듯. 클라이드가 밤에 먹을 걸 찾다가 본 환상 속 '노노로보' 와 노노의 눈색이 같다는걸 알고 켄 일행 곁을 완전히 뜨기로 결심하자 이를 거절하지만, 결국 클라이드에 의해 강제로 차에 태워져 그들 곁을 뜨게 된다. 클라이드의 영문 모를 행동 때문에 도니는 결국 클라이드와 다투게 되다가 끝내 차에서 내려버리지만, 얼마 가지 않아 전갈에게 당해 중독, 이후 사망의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인사불성 상태가 된 도니를 클라이드는 끝까지 챙기며 구하려 한다. 다행히도 도니와 클라이드를 구해주기로 한 노노 덕에 구사일생, 멀쩡한 모습으로 클라이드 앞에 나타나 감동의 재회를 한다. 정작 본인은 끝내 켄 일행의 진상을 몰라서 영문 모를 반응을 보이는 클라이드에 대해 연신 의아해하기만 한다. 이후 그들을 구해준 노노가 보답으로 클라이드의 노래를 원하자, 이를 수락한 클라이드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다가 헬기 타고 그들을 찾으러 온 메니저에게 발견되어 켄 일행과 이별하게 된다. 이별시 노노에게 정이 많이 든듯한 반응을 보였다. 에피소드 결말부에서 밝혀진 도니와 클라이드의 정체는 바로 외국의 인기 밴드로, 방송에선 내한 예정이라고 나오며 켄 일행과의 경험 덕에 죽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켄 일행은 그들과 해어질 때 싸인과 사례금 안 받은 걸 후회한다. ----- * 클라이드 약간 호전적인 인상의 적발 청년. 성격도 인상에 맞게 좀 사나운 편. 도니와는 한 팀으로 뮤지션 일을 했던 것 같지만 현재는 도니와 함께 차 타고 둘이서 어디로 가고 있었다.[* 해당 에피소드 1화 초반 클라이드가 잠꼬대를 할 때 열광하는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뭔 일이 있는지 기타를 관객들에게 집어던지고 자기는 무대 위 다른 사람들에게 붙들려 발버둥치는 장면, 이후 입가에 피가 맺힌 채로 [[뻐큐]]를 누군가에게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다가 길 앞에 나타난 뭔가에 놀라 교통사고를 당할 뻔하다가 과거 일을 꿈으로 꾸고 깨어나보니 캔 일행의 차 안에 누워있던 상태였고, 앞에 불쑥 나타나 얼굴을 들이미는 노노에게 식겁한다. 이후 선녀에게 죽을 대접받지만 삐딱한 모습만 보이다가 도니에게 코박죽을 당하고, 의외로 죽이 맛있어서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금새 켄 일행과 친해져 호의적으로 구는 도니에게 켄 일행이 의심스럽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선녀의 부탁 때문에 말이 끊긴다. 선녀가 도와달라던 일은 켄의 모래찜질[* 아프리카식 민간요법이라고 한다. -선녀 왈-]을 위해 땅 좀 파달라는 것이었다. 별 불평 없이 땅 파기 작업을 진행하던 도니와 달리 클라이드는 얼마 안 가 드러누워 불평을 터뜨리고 눈물을 흘리며 노래부르는 켄을 보며 울던지 웃던지 하나만 하라고 중얼거린다. 그 후 선녀에게 불평을 날리지만 선녀가 죽도 주고 면도도 해줘서 제대로 불평불만 어필을 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버린다.[* 참고로 선녀가 지척에 다가오자 무슨 여자 키가 저리 크냐며 살짝 긴장타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게 선녀는 클라이드보다 좀 더 키가 크다.] 선녀와 헤어진 후 차로 돌아간 클라이드 앞에 있던 건 클라이드와 도니의 차 위에 앉아서 기타 잡는 시늉을 하던 노노였다. 클라이드는 그걸 보고 뭔가 빡쳤는지 노노에게 어딜 손을 데냐고 하면서 기타를 거칠게 빼앗고 거기에 휘말린 노노가 뒤로 넘어진 탓에 도니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 욕을 먹는다. 그러나 클라이드는 이를 씹고 어딘가로 향해버린다. 그날 밤, 클라이드는 몸을 뒤척이다가[* 또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술 마시는 장면과 여자 두 명이 나온다.] 자기를 닥터슈펠로 오인하고 덥치는 켄 때문에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다른 일행들이 그의 방에 들어오자 '''아무도 없었고 클라이드 혼자여서''' 졸지에 양치기 소년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아침 이후엔 거울을 보며 켄이 자기 목을 조른 흔적을 발견하고 켄 일행의 정체를 밝혀내려 하다가 갑툭튀한 노노를 보고 순간 바보라 말하지만, 노노에게 못생겼다고 역공을 맞고 거기에 더해 노노를 욕한 건과 켄 일행을 의심하는 건으로 도니에게 외려 한 소리를 듣고 구제불능이란 말까지 듣자 이제 알았냐며 그 자리를 뜬다. 자리를 뜬 이후 자기 입을 욕하며 말다툼을 하던 걸 후회하다 선녀를 만난다. 선녀에게 '''우정은 몇 안 되는 미덕 중 하나'''라는 조언을 듣고 뭘 안다고 지껄이냐며 퉁명스레 굴었으나 선녀가 돌아서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하자 --그리고 포스를 뿜어내자-- 쫄아서 선녀를 따라 식사하러 간다. 이후 선녀에게 부탁 받고 --또 쫄아서--[* 작중 클라이드는 반항적으로 굴고 퉁퉁거리다가도 선녀만 보면 은근 쪼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녀의 포스가 꽤 무서웠던 모양.] 켄의 접시를 가지러 켄이 있는 곳으로 가나, 어제처럼 영문 모를 소리를 하며 울어대는 켄에게 짜증을 내며 들러붙는 그를 떨쳐내려 한다. 그러나 켄이 울며불며 매달리자 마음이 약해져서 그를 달래며, 자기 아빠는 없는게 더 좋았을 사람이라고 중얼거린다.[* 이를 볼 때 어두운 가정사의 소유자로 보인다.] 그러나 울던 켄이 갑자기 태세를 바꿔 '''그래서 아바마마를 죽인건가? 닥터슈펠?''' 하고 무서운 눈빛을 보내자 식겁한다. --어째 켄과 엮이면 클라이드의 앞날에 마가 끼는듯하다...-- 켄에게 공격당할 뻔한 클라이드는 켄을 피하다가 우연찮게 그의 배를 걷어차게 됐는데 거기에 켄이 당해 무력화되자 짜증나서 켄을 때리려 한다. 그러나 선녀에게 제지당하고 --정당방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켄 일행의 차에 출입금지 신세를 당한다. 불평불만을 해보지만 친구 겸 일행 도니는 노노랑 어울리느라 그를 개무시한다. 밤이 되자 밥을 안 준 것에 대해 불평하며 먹을 걸 찾기 위해 켄 일행의 차 안을 뒤지다가, 밥통처럼 보이는 통[* 보온버튼이 있다.]을 발견하고 뚜껑을 연다. 그러나 거기서 눈부신 빛이 뿜어져나와 놀라고, 거기서 켄과 매우 닮은 공주, 에르테스라 불린 청년, 그리고 닥터슈펠이라 불린 인상 험한 남자와 켄 일행의 노노처럼 오드아이인 어떤 로봇[* 이라고 해봤자 거대한 무언가의 덩어리처럼 생겼으며 갑자기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다.]을 보게 되고, 노노로보가 갑자기 커지자 또 놀란다. 이후 빛에 휩싸여 비명을 질렀다가 눈을 떠보니 땅에 머리만 빼고 몸이 죄다 파묻혀있었으며, 이를 발견한 도니가 깼구나! 하고 말하면서 선녀와 함께 클라이드를 꺼내준다. 클라이드는 도니에게서 자신이 죽을 훔쳐먹다 쓰러졌다는 설명을 듣고 해명하려 하다가 어제 본 그 밥통 비스무레한 물건을 찾고 뚜껑을 열어보지만, 거기에 있는 건 그냥 평범한 죽 뿐이어서 또 도니에게 양치기 소년 취급을 당한다. 그러다가 노노의 눈을 보고, 어제 밥통 비슷한 것이 보여준 영상의 노노로보의 눈색과 노노의 눈색이 정확히 일치함을 깨닫는다. 불안감과 의구심에 빠진 클라이드는 켄 일행을 매우 수상쩍은 존재로 간주, 도니를 데리고 그곳을 벗어나려고 하며 그것 때문에 도니를 강제로 자신들이 타고 온 빨간 차에 태워 닥치고 그 주변을 벗어난다. 그러나 클라이드를 이해 못하는 도니와 말싸움을 벌이게 되고, 결국 도니가 중도에 내리자 도니에게 화를 내며 부러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사막을 달린다. 하지만 결국 백미러에 비치는 도니를 보고 그의 곁까지 돌아와 차를 정차시킨다. 그러나 그냥 그 자리에 서 있던 걸로 보였던 도니는 그냥 서 있던게 아니라 [[전갈]]에게 당해서 중독된 상태였고, 클라이드는 도니를 치료하기 위해 인근의 집을 찾으나 집은 텅 비어있는 상태. 결국 그는 사막의 땡볕 아래서 도니를 부축하며 도니를 치료해줄 사람을 찾느라 최선을 다한다. 그러는 동안 선녀와 노노는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선녀는 그가 기억장치가 안 통하는 존재라며 계속 엮이는 것에 우려를 표했으나 노노는 그들이 죽을 경우 켄이 슬퍼할 거라며 도와주기를 결정, [[낙타]] 형상으로 클라이드의 앞에 나타나 클라이드와 도니를 구해준다. 한편 클라이드는 꿈에서 도니가 죽은 채로 자기 앞에 누워있는 걸 보게 되고 절규하다가 깨어나고, 멀쩡해진 도니를 보며 당황한다. 어쨌든 도니와 감동의 재회(?)를 한 후 클라이드는 자신들을 구해준게 선녀라 생각해 선녀를 찾지만, 선녀는 노노를 지목하며 노노가 그를 도와줬음을 대충 돌려말해준다. 이후 노노가 구해준 보답으로 클라이드와 도니의 노래를 듣고 싶다 말하자 처음엔 거절하려는듯 했지만, 선녀에게서 당신들의 노래가 겨우 그 정도의 가치냐는 일침을 들은 후 결국 켄 일행 앞에서 노래를 한 곡 불러준다.[* 노래 스타일을 보면 가사가 꽤 거친 편.] 노래를 부르다가 헬기 타고 그들이 있는 사막까지 찾아온 메니저와 조우하며, 켄 일행에게 사례금을 많이 주려는 메니저에게 돈보다 더 소중한 걸 잘 아는 사람들이라며 메니저의 사레를 거절하는 선녀를 도와준다. 이후 자기들 노래를 기억하라면서 헬기를 타고 떠나고...'''나중에 켄 일행이 보던 방송에 나온다!''' 도니와 클라이드의 정체는 외국에서 잘 나가는 2인조의 인기 밴드였으며 에피소드 종료 시점에서 내한 예정이었다고 한다. 클라이드는 참고로 켄 일행과의 경험으로 [[죽]]을 무척 좋아하게 된듯. 작중 꽤나 거칠고 반항끼 넘치는 성격이긴 하지만 사실 켄에게 억울하게 당할 뻔한 걸 아무도 안 믿어주는 데서 오는 불쌍 기믹이 존재한다. 이외에 도니와 말다툼을 하기도 하고 끝내 임시로나마 결별하기도 하는 등 크게 틀어지는 모습도 보였지만, 도니가 위기에 처하자 최선을 다해 그를 살리려들고 꿈에서나마 그가 죽은 모습으로 나타나자 크게 절망해 절규하며 도니를 살려내라고 간절히 비는 걸 보면 도니와 깊은 우정을 맺은 친구임을 알 수 있다. --요약 : [[츤데레]] 아님 [[시발데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