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개 (문단 편집) == 개요 ==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잇는 길. 대부분의 고갯길은 두 지역을 빠르게 지나가기 위해 [[https://en.wikipedia.org/wiki/Saddle_point|산의 능선상 최저]] [[고도#s-1]][* [[안장점]]이라고 부른다.]를 통과하게 된다.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겨 나는 길. [[토목]] 기술이 열악했던 전근대와는 달리 현재는 각종 [[건설기계]]나 [[화약]]을 사용해 산을 V자로 깎아 내리거나 [[터널]]을 뚫고, [[도로|차도]]나 [[철도]] 등을 설치해 통행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다. 채산성[* 통행량, 토목 난이도 및 작업량, 전략적 중요성 따위.]이 떨어지거나 자연 환경 보존 따위의 목적이 있어 개발되지 않고 옛 형태 그대로 남아 있는 곳도 많다. 통행을 통제하기 용이한 위치에 있는 고개는 군사적, 행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예로부터 고갯길에 설치된 군사 거점은 통행자를 검문하거나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는 [[관문]]으로 이용되었으며,[* 한국의 [[문경새재|조령]], [[철령]], 중국의 [[함곡관]], [[검각]] 등.] 이러한 관문들은 자연스럽게 [[도(행정구역)|도]]와 도 혹은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와 [[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 따위의 행정구역을 나누는 경계가 되었다. 오늘날에도 자동차를 타고 고갯길을 지나가다 보면 정상을 기점으로 행정구역이 바뀌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반도]]의 고개들은 보통 끝에 XX고개, XX재([[岾]]),[* [[댓재]], [[만항재]], 말티재, 보발재, [[문경새재]] 따위.] XX치([[峙]]),[* [[737번 지방도|정령치]].] XX령([[嶺]]),[* [[대관령]], [[한계령]], [[미시령]], [[추풍령]] 따위.] XX현([[峴]])[* [[화악터널|실운현]], 삼자현 따위.] 따위로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