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왕권 (문단 편집) == 계왕권과 초사이어인의 병용? == 파워를 곱셈 단위로 올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쓰면 어떻게 되냐?"같은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슈퍼 TVA 설정상 초사이어인과 계왕권을 병용할 경우 지나친 기의 폭주로 인해 사망하기 때문에 기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만 계왕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TVA 한정 설정으로 코믹스 및 원작에서는 초사이어인과 계왕권의 병용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나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 일단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실전에서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만일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이었다면 오공 일행이 전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원작에서 진작에 썼어야 정상일테니까.[* 공식 가이드 북에 의하면 초사이어인1만 해도 기본 전투력의 50배 파워업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여기다 계왕권까지 쓰면 정말 터무니없는 파워업이 가능하고, 게다가 초사이어인 2, 3로 가면서 2배, 4배씩 더 강해지니, 극단적인 가정을 해보자면 초사이어인 3에서 계왕권 20배를 쓰면 기본 전투력의 '''8000'''배가 되어버린다. 이런 파워업을 쓸 수 있는데도 안 쓴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이에 대한 가설은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은 불가능'하거나, '의미가 없다'고 보는 가설이다. 둘 다 유사한 특성을 가진 기 증폭 기술/변신인데 초사이어인 쪽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계왕권의 증폭이 무의미한 수준으로 전락한다는 것. 계왕권이 신체 능력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는 묘사가 계속 나온 점으로 미루어보아, 다른 변신과 병행하더라도 기본 전투력(신체능력)의 배수만큼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즉, 합연산이라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 혹은, 계왕권의 증폭이 초사이어인과 겹치면, 애초에 초사이어인도 전투력 상승 때문에 신체 부담이 큰데 계왕권 역시 신체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신체 부담이 지나치게 커진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셀 편에서도 계왕권과는 다른 형태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기를 끌어올리는 파워업이 나오지만 그만큼 기의 소모가 커지는 부작용이 나타나며 셀게임을 대비해서 오공이 가장 먼저 수련한 것은 초사이어인 상태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었다.그 결과 초사이어인1 상태에서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지만 그러고도 초사이어인 상태로 계왕권을 쓰는 일은 없었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이 나왔기에 다시 셀 편에서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을 통제하는 모습을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비롯한 모든 증폭은 부정해왔고 전투력 계산은 무의미하며 상호 우위 관계로만 힘의 크기를 파악해야 한다는 논의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계왕권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고찰할 필요성이 생긴다. 첫째 초사이어인과 증폭의 관계. 초사이어인은 기본 전투력의 50배이고 증폭은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 중에 계왕권이 위험하지만 가장 효율이 좋은 오공만의 필살 증폭기라는 사실은 앞서 언급한 바가 있다. 그래서 초창기 이 둘은 중첩이 되지 않았으며 언제나 오공보다 기본파워가 높았던 베지터[* 나메크성 당시 손오공의 기본전투력 9만은 단순히 기본전투력이 아니라 스카우터에 잡히지 않게 순간적으로 전투력을 한 점에 집중하는 방식이었다. 전투력을 순식간에 높히더라도 스카우터는 거의 포착하므로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증폭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기를 컨트롤하는 방식을 개발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것을 간파한 베지터가 원래로 치면 대등해야하는 지스를 오공의 컨트롤을 보고 따라해서 단숨에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쨌든 이러한 손오공의 기를 컨트롤하여 불필요한 기를 소모하지 않는 방식은 계왕권을 쓰면서 전면에 개방되어 2배 계왕권이 18만이 되는 것이다.]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자마자 얼마 안 되어 손오공을 초월하게 된다. 그 후 사이어인들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하는데 이번엔 베지터가 2년을 수련해도 오히려 1년도 채 수련하지 않은 손오공에게 다시 추월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둘째 이미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도 증폭을 운용하고 있었다는 것. 베지터는 천재라고 불리기 때문에 절대 이러한 초사이어인의 파워업 공식을 모를리가 없다. 정신과 시간의 방을 나온 베지터나 트랭크스의 몸을 보면 상당히 근육이 발달해 있다. 초사이어인은 기본파워가 높아지면 따라서 함께 50배로 늘어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육체를 강화한 모습으로 초사이어인이 되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판단을 했고 이는 상당부분 적중하여 파워업을 이룬다. 물론 트랭크스는 힘과 근육만 더욱 비대화하는 3형태를 고집하고 베지터는 그 단점을 파악해서 2형태에서 만족하고 파이널 플래시 같은 기술 개발로 노선을 바꾸었다. 하지만 오공의 판단은 사뭇 달랐다. 오공도 이러한 특성은 알았지만 이에는 한계와 스테미너의 문제가 컸고 때문에 초사이어인 상태를 자유롭게 통제를 하고 그 자유로워진 상태가 마치 기본 상태처럼 만들어 그 상태에서 증폭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계왕권은 아니겠지만[* 계왕권이라는 언급은 없으므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여 일반적인 증폭으로 기를 끌어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언제나 기본파워가 열세였던 손오공은 또 언제나 증폭에 있어서는 그 차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증폭에 탁월한 재주가 있었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증폭을 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되자 다시 베지터를 추월하고 그 패러다임이 이어지는 원작 종료 시점까지 우세를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셋째 초사이어인 블루와 증폭. 신과의 전쟁 극장판 이후 초사이어인2나 3같은 파워업 바리에이션이 아닌 1상태에서 파워를 늘려가는 쪽으로 수련방식을 선회했다고 한다. 이는 초사이어인을 뛰어넘는 신의 경지에 도달했기 때문에 처음 초사이어인이 되어 증폭이 밀려났던 것과 비슷한 이치였다. 하지만 결국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형태로 신의 영역과 초사이어인의 조화를 이루는 데에 성공했으며 손오공이든 베지터든 이 시점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기본파워의 증가가 아닌 증폭으로 기를 올렸을 것이고 이 시점까지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대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여기서 손오공이 다소간 한계를 뛰어넘는 증폭인 계왕권을 활용하여 좀 더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초사이어인 2]]의 파워업이 [[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1]]의 2배, [[초사이어인 3]]의 파워업은 초사이어인 2의 4배( = 초사이어인 1의 8배)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만약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쓸 경우 2배 계왕권만으로 사실상 초사이어인 2나 마찬가지의 파워업을 이루게 되며, 8배 계왕권이면 초사이어인 3와 동급, 9배 이상의 계왕권이면 '''초사이어인 3보다도 강해진다.''' 역으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쓰지 않았다는 점이 더욱 더 초사이어인 상태에서의 계왕권은 불가능하거나 쓸모가 없다는 증명이 되는 셈. 물론 쓸모가 없다는 경우는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사실상 계왕권 자체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위의 해석들도 작가 본인의 의도라기보다는 독자들의 자의적인 뒷설정 제작과 끼어맞추기에 가깝다. 가장 간단명료한 답은 작가가 아예 까먹었다거나, 아니면 파워 밸런스를 염려한 나머지 의도적으로 묻어버렸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위 서술처럼 초사이어인+계왕권의 조합으로 초사이어인2와 3를 잉여화시키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들은 어디까지나 초사이어인이 이미 증폭이 된 것이라는 것을 간과한 논의인 것이다.] 이후 결국 코믹스에서도 TVA처럼 초사이어인 블루와 계왕권의 병용이 나왔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는 병용이 아니라 계왕권의 원리를 응용하여 블루의 전투력을 억지로 끌어올린 것이다. 때문에 종합적으로 전투력을 올려주는 계왕권과 달리 끌어올린 파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렌에게 제 살 깎아먹기라는 지적만 듣고 간단히 패했다. 이 때 오공은 자신의 몸이 어찌되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기에 정확한 이유까지는 불명이어도 현재로서는 계왕권과 초사이어인의 병용은 리스크를 떠나서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기술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