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문단 편집) === 체육대학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체대 건물22.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경희체대건물.png|width=100%]]}}}|| || {{{#ffffff '''체육대학'''}}} || '''대한민국 최초의 체육대학'''이다.[* 하지만 이 어마무시한 역사와 전통은 강압적인 학과분위기와 군기 및 부조리라는 부작용을 낳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여기에 더하여 경희대학교 그 자체로 놓고봐도 개교 당시부터 체대가 존재해왔으며 서울캠퍼스를 포함하여 가장 오래된 단과대학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체육협회와 스포츠기업에 경희대학교 출신의 선배들이 상당히 많이 진출해있다. 체육학과에서 시작하여 현재 체육학과를 비롯, 골프산업학과, 스포츠의학과, 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학과는 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원리와 체육 지도자로서의 기초를 배우는 학과. 체육=체육교육 이기 때문에 체육학과에서는 교직 이수를 할 수 있다. 참고로 체육학과는 체육대학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되어 역사가 깊은 학과인데, 그렇기 때문에 체대의 메인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골프산업학과는 레저경영과 비슷한데 골프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골프경영학과에서 이름이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스포츠의학과는 카이로프랙틱 실험실을 가지고 있기도 한 강한 스포츠계열 의학과이다. 하지만 스포츠의학이 국내에서 발달이 굉장히 미약한 분야라 전문적인 의학적 진로 커리큘럼을 타기 위해선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태권도학과는 국내, 나아가 세계 최초의 태권도학과다. 또한 교직이수가 가능하다. 스포츠지도학과는 엘리트체육 과정을 밟아온 선수출신의 운동부들과 운동부 출신들이 있는 학과다. 3호관으로 불리는 체육대학관은 중앙도서관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본관으로 쓰였던 건물로 도서관과 맞먹는 크기와 웅장함을 자랑한다. 원래는 체대가 대문 앞을 지켜야 한다고 하여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이었으나 공대가 생기면서 그 역할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계단 옆엔 웃는사자상이 조각되어있으며, 봄이면 매그놀리아가 활짝 피는 곳이다. 내부는 체육대학 학생들의 말로는 영 좋지 못하다고 하나 체육관 조차 없는 다른 학교 학생들이 보면 부러워 할 만 하기는 하다. 로비 위에는 오륜기가 달려 있고 안이 호그와트 마법학교마냥 깜깜한 것이 나름대로의 묵직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에어로빅실, 동아리실, 과방, 학생회실 그리고 태권도장 2개가 있다. 1층에는 웨이트장이 있다. 이 웨이트장은 경희대학교 학생이라면 체대가 아니어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운동부 선수들이 독점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일반 체대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시간대별로 무리가 있어 체대생들 중 일부는 글로벌관 지하 1층에 있는 헬스장을 이용하곤 한다. 그 외 태권도장이 1개 더 있으며, 탈의실, 실험실들이 들어서 있다. 2층에는 과사무실, 대학원행정실, 농구장(체대를 바라보고 서서 왼쪽건물), 배구장(체대를 바라보고 서서 오른쪽 건물)이 있고 2층 뒤편 건물에는 배드민턴장, 핸드볼장, 체조장 그리고 강의실들이 있다. 3층에는 강의실들과 전산실이 있고, 4층 이상은 교수 연구실이다. 다양한 운동부(16개, 육상, 쇼트트랙, 골프, 필드하키(여자), 아이스하키, 배구, 야구, 농구, 축구, 체조, 배드민턴, 럭비, 핸드볼, 사격, 태권도, 양궁)를 갖고 있기에 나름대로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은 다 갖추어 놓았으며 외관상으로는 중앙도서관과 다를 바 없이 생겨서 농구장, 배구장, 핸드볼장 같은 시설들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안에 들어가면 나름 복잡한 구조도 그렇고, 그 웅장한 크기들이 나름 신세계다. 예의나 규율을 중시하는 체육계열의 특성으로 인해 상당히 예절교육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일례로 '''3~4월 신입생들을 받는 시기에는 들어가기만 해도 인사를 받을 수 있다.''' 그렇게 교육을 시키기 때문이디. 타과 학생들이 생전 모르는 사람에게 정중하게 인사받고는 컬쳐쇼크를 느끼기도 한다. 2014년 네이트 판에서 'K체대'라는 이름으로 똥군기에 관한 사건이 터지면서 2015년부터 내부에서도 느끼는 바가 많은듯 좀더 유연한 체계를 만드는 모습을 점차 보이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군기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서울 소재 대학 중 하나라 아쉬운 점이 있다. 경희대학교 운동부 중에서는 농구부가 제일 잘 한다. 2012시즌까지는 경희대 BIG3 [[김민구]], [[김종규(농구)|김종규]], [[두경민]]의 활약으로 대학농구리그 2연패를 했다. 2013시즌은 준우승. 야구, 배구는 그렇게 잘한다는 이미진느 아니지만 프로팀에 지명 받는 선수들의 수를 보면 그렇게 못하는 것도 아닌 듯하다. 일단 야구부의 경우 2013년 하계리그 준우승, 대통령배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름 네임드 선수들도 많이 배출했다. [[정대현(1978)|정대현]], [[홍성흔]], [[오재원]] 등이 경희대학교 야구부 출신. 축구부는 [[이운재]]와 [[김진수(축구선수)|김진수]]을 비롯해 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를 종종 배출하기는 하지만 대학리그 성적이 전국구 수준은 아닌 편. 특이하게 필드하키는 여자로 구성되어 있다.[* 공대 앞의 그 큰 필드하키장을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다. 거긴 그늘도 없다.] 운동부 코치진도 꽤 괜찮다. 대표적으로 농구부 감독은 최부영. 체조부에는 TV에 자주 나오는 유옥렬 코치가 있다. 국가대표 출신 교수들도 많다. 스포츠지도학과에 체조의 [[여홍철]] 교수와 유도의 [[전병관]] 교수가 바로 대표적인 예(전 역도선수 전병관과는 동명이인).[* 스포츠심리학을 담당하고 있는데 들어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게될 것이다.] 국제캠퍼스 학생들 내에서의 체육대학의 여론은 사실 꽤나 좋지 못한편이다. 매번 봄에 벌이는 체육대학 단체운동을 비롯한 강한 내부규율이 구시대적이라는 이유도 있으나 최근 제 2기숙사의 운동부가 발생시키는 소음등의 문제가 주된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