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흥군 (문단 편집) === 아오지와 은덕의 관계 === 어째서인지 '''아오지가 은덕이 되었다'''는 식의 설명이 많다. 경흥 출신 [[탈북자]]들도 대충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데 이건 굉장히 러프한 서술이다. 북한 행정구역상 현 경흥읍 지역이 과거 아오지읍 소속이었던 것은 맞는데 당시 흔히 아오지라고 불렸던 동네는 철도역이 있던 읍소재지 아오지리와 문제의 아오지탄광이 있던 바로 옆 룡연리이고[* 이 둘이 합쳐져서 1952년에 2차(?) 아오지리를 형성했다. 1961년에 구 룡연리 지역이 룡연로동자구로 분리되면서 아오지탄광의 후신은 6.13탄광은 룡연로동자구에 위치해있다.], 과거 읍소재지인 아오지동은 현 학송로동자구 지역이다. 현 경흥읍 지역은 오봉리의 탄광이 개발되면서 마을이 형성된 옛 신아오지리 일대로 아오지를 대표하는 지역이라고 하기에는 꽤 무리가 있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시흥군]]이 [[안양시]]가 되었다'''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양시: 우린 군청소재지 경력이라도 있다고?~~ 그러나 사실 워낙 산세가 험하고 교통도 안 좋고, 사실상 유배지나 다름 없어 북한 주민들도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두 지역은 직선 거리상 5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시흥군과는 달리 저 두 지역은 모두 광복 당시 읍(아오지읍) 단위까지 일치했었다. 때문에 경흥 출신 탈북자들도 그게 그거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엔 이유가 있는 것. 덤으로 [[학송역]] 문서에서는 학송로동자구가 김학송의 이름값 때문에 어거지로 로동자구가 되었다는 식으로 기술했는데, 오봉탄광과 6.13탄광에서 나오는 석탄들을 처리하는 학송역을 낀 동네가 고작 김학송 이름값 하나로 로동자구가 되었다는 것은 지나친 폄하다. ~~김제원리: ㅂㄷㅂㄷ~~ 어차피 북한에서의 로동자구 기준이라는 것은 '''성인 인구 400명 이상, 그 중 65% 이상이 공장, 광산, 임산, 어업 종사'''니까 한국의 읍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 오봉로동자구는 학송구보다도 규모가 현저히 작지만 엄연히 로동자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