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헌호 (문단 편집) === [[LG 트윈스]] === 한양대 졸업 후 3억 8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한다. 데뷔 첫 해부터 [[선발 투수|선발]]로 뛰면서 완투승을 거두는 등 무난히 프로에 적응해 나가다가 [[최향남]]의 부상으로 인해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꾸게 되는데, 팀이 부진했던 탓에 등판 기회가 거의 없었고 여기에 잦은 부상까지 겹치며 더 성장하지 못했다. 한때 [[진필중]]과 [[신윤호(1975)|신윤호]]의 부진 때문에 다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불펜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 '[[방화신기|경유헌호]]'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까지 얻었다. 2010 시즌에는 부상 등으로 고작 5경기에 출전했는데, 결국 시즌 후 연봉 6,300만 원에서 절반이 깎인 3,100만 원에 재계약했다.[* 기존 활약은 고려치 않고 온전히 해당 시즌에서 보인 활약으로 연봉을 책정하는 '신연봉제'에 희생된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하다.] 연봉이 반토막난 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174866|꽤나 충격이었던 모양이다]]. 컸던 기대에 비해서 대성하지는 못했고 남긴 성적 또한 인상적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땜빵 선발부터 패전조, 롱 릴리프, 마무리까지 닥치는 대로 등판하며 소위 말하는 마당쇠 역할로 궂은 일을 도맡았고, 10여 년 동안 아무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역할을 불만 없이 떠맡으며 불펜 한 자리를 묵묵히 지킨 선수였다.[* 이러한 부분은 절친한 친구인 [[김민기(1977)|김민기]]와 똑같다.] 결국 2012 시즌 도중 12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