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찰수사관 (문단 편집) ==== 형사과 ==== * 2017년 방영되었던 KBS 프로그램를 찾는다면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문서로. * UCnovel의 비주얼노벨을 찾는다면 [[강력반(비주얼 노벨)]] 문서로. *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는 [[강력반(드라마)]] 문서로. [[파일:20131129060026442213.jpg]]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제9조(수사국에 두는 과)''' ① 수사국에 수사기획과ㆍ특수수사과ㆍ형사과ㆍ수사과 및 범죄정보과를 둔다. <개정 1999.5.24., 1999.12.28., 2000.9.29., 2000.10.31., 2002.10.5., 2004.12.31., 2006.11.3., 2008.8.8., 2010.10.22., 2011.5.9., 2012.7.9., 2014.3.28., 2014.11.19., 2015.2.26., 2015.11.30., 2016.5.10., 2017.7.26.> ② 각 과장은 [[총경]]으로 보한다. <개정 2000.9.29., 2004.12.31., 2006.11.3., 2014.3.28., 2016.5.10.> ... ⑤ 형사과장은 다음 사항을 분장한다. <개정 2005.3.10., 2010.10.22., 2011.5.9., 2012.7.9., 2013.11.20., 2015.2.26.> 1. 민생치안 종합계획의 추진 및 관계기관과의 협조 2. 살인ㆍ강도ㆍ폭력ㆍ절도 및 방화사범에 관한 정보의 처리 및 수사ㆍ지도 3. 삭제<2015.2.26> 4. 마약사범에 관한 정보의 처리 및 수사ㆍ지도 5. 국제마약류에 대한 분석과 마약류 범죄에 관한 국내외 협력업무 [제목개정 1999.5.24.]|| 5대 [[중범죄]]([[살인죄]], [[강도죄]], [[강간죄]](강간죄는 여성청소년과의 업무이기도 하다.), [[폭력]], [[절도죄]]), [[방화죄]], [[마약]][* 경찰서에 따라 마약과가 따로 나뉘기도 한다.], 무기밀매, 납치, 인신매매, 유괴, 인질극, 조폭, [[방화죄|방화]], 조직 범죄[* 비단 [[조폭]] 뿐만이 아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도 포함된다. 이 경우는 경제범죄수사팀과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폭발물사용죄|폭발물 사건]], [[일수죄|일수]] 같이 범죄 중에서도 강력범죄를 담당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각종 흉악범죄를 수사한다. 또한 조직범죄와 엮여있는 경우가 많은 사회적 약자(아동/장애인/노인) 실종 수색이나, 마약 소지 자진 신고, 불법무기 자진 신고 및 허가 업무를 맡기도 한다.(다만 이는 생활안전과나 경비과의 업무이기도 하다.) 해경은 해상 강력범죄와 중국어선 단속을 담당한다. 흔히 생각하는 '''덩치 크고 험상궂게 생긴 형사'''의 스테레오 타입은 이 부서의 경찰수사관들의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흔히 강력계라고도 불리운다. 경찰의 다른 부서들은, 수사부서가 아니라면 '''범죄 예방'''에 집중하고 수사부서라 하더라도 보통 서류 위주의 수사를 하는 반면, 이쪽은 현장에서 '''위험한 중범죄자를 상대로 직접 제압 및 검거'''해야 하는 위험한 부서이다. 수사과, 안보수사대처럼 사건 서류들 갖고 씨름하며 용의자와 머리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은 '''몸과 머리를 모두 써야 하며'''[* 범죄 수사는 법적 지식과 감 등을 모두 동원해야하며 직접 흉악범을 잡아야하는 입장인 만큼 체력과 지구력도 상당히 강해야하고 맷집도 세야 한다.] 말 그대로 중범죄를 다루는 만큼 업무가 상당히 위험하고 부상 혹은 [[순직]]의 위험이 높다. 다만 형사과도 몸만 좋다고 일 잘하는게 아니다. 머리싸움의 전략이나 방향이 통합수사팀[* 경제/사이버팀을 합친 수사팀이다. 경제/사이버팀을 합쳐서 통합수사팀을 만들고 지능팀은 따로있는 곳도 있고 경찰서마다 케바케이다.]의 것과 조금 다를 뿐이다. 불상의 범죄자들의 신원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들을 검거, 범행 증거들을 모으는 것이 제 1의 목표이기 때문에 잠복근무와 타지역 출장, CCTV 확인 등 속칭 몸으로 떼우는 업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 몸만 쓴다는 것이 아니다. 범인을 특정하고, 검거하면, 그 이후부터는 조서 작성하고 증거 모으고 등등 사건 서류 만드느라 정신 없다. 언론에서는 범인을 잡는 것으로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범인을 잡고나서가 시작이다. 범인을 기소할 수 있도록 사건 서류를 만들어서 검찰에 송치시켜야 하기 때문.] 다른 수사부서와는 다르게, 서류가지고 씨름하며 범죄자와 머리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신속하게 범인을 정확하게 특정해서 빠르게 잡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강력범죄의 특성상, 수사관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시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순경]] 출신의 수사관들이 강세를 보이는 부서이다. 강력범죄의 수사를 위해선 소위 말하는 "감"이 필요한데, 이 감이라는 게 수사교본 백날 보고있는다고 잡히는게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련한 현장경험을 해봐야 잡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범죄현장, 범행 형태나 범행 도구, 범죄자와 주변인물 관계를 보고 자신이 맡았던 유사한 사건들에서 추론한 공통점, 범행심리, 범행동기를 토대로 촉이 온다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참고하면, 아내가 살해된 사건은 주로 남편, 내연관계에 있는 사람을 우선 의심하고 조사한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재산, 보험금, 빚, 치정관계, 가정불화 유무 등을 조사해보며 가닥을 잡는다.(놀라운 것은 종종 남편이 진범이었던 경우가 많더라는 것.) 강력범죄의 많은 범행 동기가 재산, 빚, 치정, 원한, 갈등, 가정불화와 폭력 등이기도 하니까.] 조직체계는 육경은 경찰청 국수본 형사국 산하에 형사과가 있고, 지방청, 경찰서 형사부, 형사과는 강력팀, 형사팀, 마약팀 등으로 나뉘며 강력팀이란 형사과 중에서도 [[살인죄]], [[조직폭력배]] 등 '''강력한(위험한)''' 범죄에 대한 수사를 하는 부서다. 수사 이외에도 관내에 강력 사건이 발생하거나 긴급 수배자가 도주 중이라면 강력계 차량이 기동 배치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일부 경찰서에서는 간혹 수사과 아래에 편제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생활범죄수사팀이라고 해서 경미한 강력사건을 주로 수사하는 부서도 신설되고 있다. 형사과의 강력팀이 더 중한 범죄들을 수사할 수 있도록 절도나 손괴 같은 경미한 사건들을 형사팀(형사 당직)혹은 생활범죄수사팀에서 맡겠다는 의미다. 지방청의 경우 수사부 산하에 있다. 마약팀은 주로 마약 관련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에 편제되는 팀이다. [[극한직업(영화)|영화 극한직업]] 등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마약사범]]이나 [[마약 카르텔|그 조직]]을 전담한다. 해경은 본청은 수사국 산하에 형사과가 있고, 지방청과 경찰서는 수사과 산하에 형사계가 있다. 어느 수사부서가 안그렇겠냐만은 위험도 뿐만 아니라 업무강도도 굉장히 센 편이라서, 틈만나면 잠복근무 하느라 집에 못들어가지, [[살인]]사건 터졌다 하면 제일 먼저 출동해서 시체 봐야 되지, 거기서 증거물 수집해서 [[검사(법조인)|검사]]한테 넘겨야 하지... 차라리 큼직큼직한 사건만 들어오면 진급이라도 빨리 되지, 평소에는 지구대, 파출소에서 끌려들어오는 주취난동자들 조사하느라 바쁘고,[* 보통 형사과 내에서 다시 강력팀과 형사팀으로 분리되는데, 강력팀이 살인 등 굵직한 사건을 담당하고 그 외 자잘한 건 형사 쪽이 맡기 때문에 형사팀은 폭행이나 상해 등의 조서만 쓰다가 하루가 간다. 현장 안 나가고 잡혀온 놈 조서만 쓰면 되니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한 번 큰 일 터지면 퇴근이고 뭐고 잡힐 때까지 빡세게 돌아가는 강력팀과 달리 형사팀은 당직인 날 잡혀온 놈들만 처리하고 다음 팀과 교대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오히려 형사팀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상술한 "민생치안 종합계획의 추진"을 담당하는 부서이기도 하기 때문에, 뭔 사건 터졌다 하면 "ㅇㅇ특별수사대" 같은 서장님들의 보여주기식 TF에 끌려가 눈물의 형사기동대차 무한 라이딩을 해야하는 부서. 창작물 등에서 그려지는 멋진 모습과는 다르게, 고충이 많은 부서이다. 너무 위험한데 반해서 승진은 잘 되지도 않지[* 경찰 내의 승진 기준 중 하나가 '''얼마나 큰 사건을 해결했는가?'''인데, 쉽게 말해서 연쇄살인범이나 대규모 부패사건 같은 연일 9시 뉴스에서 속보 때릴 만한 사건을 하나 해결하는 게, 주취난동자와 같은 잡범 몇 백명 잡아넣는 것보다 진급 점수가 크게 나오기 때문. 상식적으로 연쇄살인사건이나 조직폭력배나 마약범이 매일매일 잡혀 들어올리는 없으니 진급길이 순탄한 부서는 아니다. 심지어 진급 시험을 준비할 시간도 넉넉치 않아 대다수가 특진으로 승진한다.], 수사활동비는 말도 안되게 적게 나오지, 장비는 제대로 갖춰 주지도 않지[* [[방탄복]]은커녕 [[방검복]]도 없어서 형사들이 사비로 사서 다닌다.], 그냥 눈물 날 만한 건 다 모아놓는다. 뒤집어서 말하면, 그만큼 목숨이고 편한 삶이고 다 내어놓고 일하는 부서. 이로 인해 젊은 경찰관들이 하도 기피하다 보니, 형사과 수사관의 평균 연령은 30살이 넘는다. 어쩌다 들어온 어린 수사관은 천연기념물 취급을 받기까지 한다고 한다. [[경찰특공대]]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부서이다. 경찰특공대는 내부 인적관리에 대단히 엄격해서 조금이라도 능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가차없이 전출당한다. 물론 특공대의 기준에 떨어진다 뿐이지 그 자체의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므로 전출된 대원들은 다른 경찰 부서에 재배치되는데, 강한 신체 능력이 필요한 형사과에도 배치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총기 사건이 터졌다거나, 인질 농성 사건이 장기화된다던가 하면 100% 형사과와 경특이 공조해 진압 작전에 나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