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찰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경찰 == || [[파일:PenguinPoliceForce.png|width=100%]] || || '''[[닥터 슬럼프]]에 나오는 경찰들의 모습''' || 경찰을 다룬 [[영화]]나 [[문학]] 작품 등은 상당수가 존재하지만, 그들이 주연급으로 나오는 작품 외에는 존재 자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의 [[만화]]와 [[드라마]]의 세계에서 경찰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직업 특성상 [[액션]] 찍기 아주 좋은 여건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액션물에서 경찰이 주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경찰을 다룬 작품을 제외하면 대개 단역이거나, 그놈의 [[주인공 보정]]때문에 무능하거나 일이 다 끝나면 오는 무능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찰을 다룬 작품이더라도 주연급이 아닌 이상 상황이 종료되거나 그 직전에 도착한다. 이는 특히 [[호러]]나 [[스릴러]] 장르에선 [[클리셰]]. 경찰은 1. 출동해서 살인마나 괴물에게 죽거나, 2. 신고하면 상황이 종료된 후에 도착하거나, 3. 도망가는 적을 쫓지만, 사살하거나 부상을 입히지도 못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선 셋 다 포함된다.] [[액션]]이나 [[히어로]] 장르에서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한다.[* 주연들이 등장하기 전에 먼저 상대하면서 고전하다가 주인공들에게 구해진다거나 강한 빌런에게 단체로 관광 당한다거나 등등] 마찬가지로 [[추리 소설]]에서는 [[주인공]]인 [[탐정]]이나 탐정 역할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는 위치에 놓인 인물을 띄워 주기 위해 경찰측 인물을 [[탐정]]보다 능력이 부족한 인물로 묘사하거나[* [[셜록 홈즈]] 시리즈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좋은 예시다.] 아예 [[탐정]]을 방해하는 역할의 인물로 내세우기도 하지만, 탐정 역할을 맡은 인물이 경찰인 추리 소설도 여럿 있다. 현실에서 [[괴물]]이나 [[살인마]]가 실제로 나오면 무력한 [[시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한 집단이 경찰인데, 이런 경찰들이 번번히 당하는 모습은 그 [[괴물]], [[살인마]]에게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반증해주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창작물에서 범죄자나 범죄 조직에게 경찰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순간 경찰조직 전체가 눈이 뒤집히고 경찰을 다치게 하거나 죽인 범죄자 또는 범죄 조직은 파멸이 확정된다. 이는 현실도 마찬가지로 경찰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면 공권력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전력을 다해 족치기 때문에 대다수 범죄자들은 아무리 막장이라도 경찰은 안 건든다. 물론 정말 미친것들은 경찰이고 나발이고 없으며 당연히 다음 순서로 처절하게 보복받고 몰락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영화 [[베테랑(영화)|베테랑]]에서 조태오의 사주를 받은 해결사가 광수대 막내에게 칼침을 놔서 그전까진 조태오의 로비를 받은 상부의 압력으로 대충 수사하던 광수대 팀장이 눈이 뒤집혀서 "얘 빽은 하느님 빽이냐? 어딜 감히 경찰을 건드려! 내가 책임 질테니까 막내 수술대에서 내려오기 전까지 사주한 놈 여기에 데려다 놔!" 라고 일갈하고 당연히 상부도 터치하지 않는다. 범죄도시 1과 2도 마찬가지로 1에서 강력반 동생인 강홍석이 장첸의 끓는 기름 공격에 화상을 입자 마석도가 "저 개새끼 죽여버려야 하는데!" 라고 이를 갈고 자기가 조카처럼 아끼던 왕오까지 부상 입힌 시점에서 더 크게 분노한다. 그리고 2에서도 강해상에 의해 전일만과 오동균이 칼침을 맞자 제대로 대노하고 장첸과 강해상은 기존의 전과에 플러스로 감히 경찰을 건드린 업보가 추가되어 아주 처절하게 당한다. 때로는 [[악역]], 즉 부패 경찰이 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럴 경우 흑막 그 자체나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보단, 최종보스[* 주로 정치적인 힘이 강한]가 부리는 부하라거나 악의 세력에 이용당하는 역할로 많이 등장한다. 보통은 사익에 눈이 멀어 비리를 저지르는 개인 단위의 부패 경찰관이 많이 나오지만, 가끔 드물게 아예 부패경찰들이 뭉친 조직의 형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HR(인사부)가 좋은 예로, 이쯤 되면 '''그냥 신분만 경찰이지 합법 [[조직폭력배]]나 다름 없는 수준.''' 특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HR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경찰이라는 놈들이 살인 청부, 불법 사업장 상납금 갈취, 마약 제조까지 저지르는 등 뒷돈받는 일반적인 부패경찰들이 성인군자로 보일 정도로 충격과 공포스러운 부패상을 보여 준다. 특히, 다크판타지스러운 세계관일 경우, 경찰들이 [[범죄자]]들처럼 대놓고 살인을 즐긴다. 아카메의 [[비밀경찰 와일드헌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나 범죄가 판치는 촌동네의 [[닫힌 사회]]가 배경이라면 십중팔구 악당들로 등장한다. 이런 촌동네 경찰들의 경우 중앙은 멀고, 가까운 건 지역 사회이니 범죄도 서슴치 않는 구리구리한 지역자치단체 혹은 지역 유지와 한 번 유착하기 시작하면 [[카르텔]]이 형성되면서 답이 없어 지는 것. 한국 창작물 중에서는 [[파인(웹툰)]] 에 등장하는 "홍기"가 [[목포]]에서 나고 자라 목포 경찰관이 된 이력을 지닌 전형적인 토착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닫힌 사회의 규모가 너무 작아서 딱히 큰 힘을 가진 지역 유지가 없을 경우, 법이 보장하는 권한과 무력까지 겸비한 지역 경찰서장 혹은 [[미국]]의 경우 [[보안관]] 본인이 아예 지역 유지이자 해당 지역의 왕처럼 행세하는 전개도 있는데, [[마피아 3]] DLC "더 빨리 달려(Faster, Baby!)" 에 등장하는 악당 보안관 "슬림" 월터 보몽과 그의 휘하에 있는 싱클레어 패리시 보안관서 보안관보들이 정상적인 경찰과 달리, 마을의 왕이나 다름없는 보안관이 [[백인우월주의]] 범죄자라서 주인공이 [[흑백혼혈]]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선제공격한다. 아무 잘못 없이 눈에 띄기만 해도 다짜고짜 수배가 걸리고 총질을 한다. 주인공이 범죄자인 게임에선 [[그냥 시체]]가 되어 널부러지는 일이 일상. [[GTA 시리즈]]에선 위에 나온 [[짭새|부패 경찰]] 외에도 부패가 확실하진 않은 수많은 경찰들이 주인공의 범죄시 출동해서 학살당한다. [[페이데이 2]]에선 처음부터 작정하고 경찰들을 뚫고서 범죄를 저지르려고 주인공들이 작당할 땐 [[대량살인|그야말로 시체 산을 쌓을 정도로]] 무참하게 학살당한다. 맵과 난이도에 따라 하루 사이의 범죄에서 죽는 경찰이 '''500~1000명'''까지 달하며, 잠입 미션의 경우는 사설 경비나 순찰하던 경찰 등은 영문도 모른 채 뒤통수에 총알 구멍이 개통되며, 죽거나 유사시 붙잡힌 범죄자와 교환할 인질이 된다. 그것도 [[Grand Theft Auto 시리즈|GTA]]와 달리 딱히 그런 경찰들이 부정을 저지른다는 등의 정황은 없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단역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모든 인물들이 끝이 좋지 않다. 우선 [[팬텀 블러드]]에 등장한 런던의 경찰서장은 젊은 시절 [[죠지 죠스타 1세]]의 결혼반지를 슬쩍한 [[다리오 브란도]]를 체포해 본때를 보여주려 했으나, 정작 피해자인 죠스타 경이 다리오를 감싸준 탓에 무산되었고, 이후 노년에 죠스타 경을 독살하려한 [[디오 브란도]]를 체포하러 왔으나,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된 디오에게 첫 희생자로 끔살당하고 휘하 경찰들도 디오에게 간단히 학살당하고 피를 빨리며 [[시생인]]이 된다. [[전투조류]]에서는 뉴욕 경찰들이 [[죠셉 죠스타]]의 지갑을 날치기한 [[스모키 브라운]]을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폭력을 가하다가 후에 [[죠셉 죠스타]]에게 제대로 참교육을 당한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한 일본의 경찰들은 그냥 '일반인에게 스탠드가 어떻게 보이는가'를 묘사하는 희생양에 그쳤고, 에드푸의 경찰들은 [[칸(죠죠의 기묘한 모험)|칸]]의 난동을 신고받고 출동했는데, [[아누비스신]]을 들고 있던 폴나레프에게서 아누비스신을 압수하려다[* 물론 대로변에서 도검류를 들고 설치는 근육질 남자가 있으면 누가 봐도 경계할만큼 위협적이라 경찰의 조치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단지 이 경우는 상황이 너무 안좋았을 뿐.] 그것을 거부한 폴나레프와 몸싸움이 일어나 결국 폴나레프가 무심결에 아누비스신을 뽑아들어 지배당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아누비스 폴나레프]]의 첫 희생양이 될 뻔 하다가 죠타로가 니킥을 날려 얻어맞고 날아가 구해진다. 카이로의 경찰들은 [[DIO]]에게 제압당해 억지로 [[쿠죠 죠타로]]를 [[권총]]으로 쏘도록 강제당한다.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최초의 네임드 경찰인 [[히가시카타 료헤이]]가 등장하는데, [[카타기리 안쥬로]]에게 살해당한다. [[황금의 바람]]에서는 [[레오네 아바키오]]가 전직 경찰이지만, 타락해서 짤리는 바람에 [[브루노 부차라티]]의 조직원이 된 상태고, 아바키오가 짤린 계기를 제공한 [[이름 모를 경관]]은 생전에 아바키오를 지키려다가 괴한의 총탄에 대신 맞고 죽었다. 이 외에도 최후반부 엑스트라 경찰 하나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에 당해 뻗어있을 때, 총이 필요했던 [[귀도 미스타]]가 그의 [[권총]]을 슬쩍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일종의 마법사 세계의 경찰인 [[오러]]가 등장한다. 다만, 오러는 경찰 중에서도 [[강력계]] + [[경찰특공대]] 정도의 포지션이고, 기타 업무는 마법부의 다른 부서에서 한다고 한다.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에 가까울 정도로 강한 권한과 폭넓은 재량권을 가진 듯하다. 허나 다른 창작물에서와는 달리 [[해리 포터|주인공]]의 선망의 직업으로 여겨지고, 실제로 많은 오러들이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등 작중 이미지는 매우 좋은 편. 문제는 [[마법 정부|얘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의 상태가 작중 중반부쯤부터 매우 개판이다. 여담이지만 어쩐지 빵과 많이 엮인다. 북미쪽 작품에서는 꼭 [[도넛]]이나 [[패스트푸드]]를 들고 있는 배나온 경찰이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위검 서장]] 등. 이는 경찰서[* 사실 candy라고 부르는 단 음식들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미국에서 좀 좋은 회사라면 다들 하는 것이긴 하지만]에서 "직원 복지로 제공되는 도넛만 쳐먹고 일은 안한다!"라는 [[공권력]]에 대한 불신감에서 비롯되는 듯한 부분이 있다. 이런 인식은 [[아시아]]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단팥빵]]을 먹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경찰 운영 방식에서 국가간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 같은 [[자치경찰제]]가 발달한 국가의 작품에서는 보통 [[시장]]이 경찰의 상관으로 나온다. 예를 들면 [[심슨 가족]]이나 [[주토피아]]를 보면 경찰 지휘권이나 인사권을 [[시장]]이 가지고 있다. 경찰의 수사권이 큰 국가에서는 경찰이 자체적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반면 그렇지 않은 국가의 작품에서는 수사권을 가진 [[검찰]]과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