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차 (문단 편집) == 규격 분류 == 개요에서 적은 바와 같이 지역에 따른 분류 기준이 꽤 다르다. 어떤 국가/지역은 실내 공간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며, 다른 곳에서는 차의 성능(마력, 배기량)을 기준으로, 또 다른 곳에서는 차의 길이나 높이 같은 외부의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 미국의 기준인 미니 컴팩트 카 기준은 실내 공간이 85세제곱피트 미만을 의미하며, 유럽에서 마케팅용으로 부르는 A-세그먼트는 사실 그 기준이 불분명[* 알려진 기준은 전장 3500mm 이하인데 이는 오히려 국내 규격(전장 3600mm 이하)보다 더 깐깐한 것이다. 다만 그 외 전폭이나 엔진 배기량, 출력 등에는 관대한 편이다.]하다. 한국은 배기량과 차량의 외부 길이에 제한을 두며[* 전장 3600mm 이하, 전폭 1600mm 이하, 전고 2000mm이하, 배기량 1000cc미만], 일본은 여기에 더해 마력 제한까지 둔다. 그래서 어느 지역에서는 경차로 분류할 곳이 다른 지역에서는 경차가 아닌 [[소형차]]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제한이 가장 많은 일본의 경차가 상대적으로 제한이 적은 한국으로 넘어오면 역시 경차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한국의 경차는 일본으로 넘어가면 경차가 아니게 된다. 가장 규격이 느슨한 유럽의 경차는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몇 가지 제한 때문에[* 대체로 전폭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하이엔드급 트림은 배기량에 저촉되는 경우가 많다.] 소형차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국가는 경차로 분류할 수 있는 규격의 차량에 대해 환경적인 이유 및 사회적인 이유(적게 차지하는 주차공간 등)로 크든 작든 혜택을 제공한다. 대체로 경차라는 규격 기준이 엄격할수록 더한데 세금을 감면하는 것은 기본이며, 아무리 못해도 [[주차]]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득을 주거나 반대로 다른 차급에 있는 페널티를 받지 않게 하는 정도는 해 준다. 이런 혜택이 있어 경차를 사는 사람이 많아 만약 타 지역의 경차를 수입할 때 현지에서 규격이 맞지 않아 경차로서 인정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입을 포기하거나 부품 변경으로 조정이 가능한 경우에는 아예 제원을 다운그레이드하여 수입한다. 한국에서는 [[피아트 500]]이나 [[폭스바겐 업]]이 아예 수입을 포기한 대표적인 사례다.[* 피아트 500은 결국 들여왔으나 가장 하위 트림 엔진 모델은 수입하지 않고 소형 승용차로 들여오고 있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1,000cc급 엔진을 넣는 [[쉐보레 스파크]]는 미국 내수용 모델에는 1.4L급 엔진을 넣는다.] 이런 제한이 없거나 미비하다면 규정의 틈새를 노려 겉 크기와 생김새만 경차고 실상은 슈퍼카 뺨치는 고성능 고출력 고배기량 고가격의 차량을 사 놓고 경차 혜택을 요구할 게 뻔하니 제한을 두는 것이다. 거기다 경차의 기준이 엄격하고 혜택이 많은 국가는 상당수가 인구 과밀, 주차 공간 부족, 좁고 복잡한 시내 도로 교통 등 경차의 도시 운행을 장려할 만한 교통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혜택을 주는 것이다. 법적으로 경차로서 인정할지 여부는 각 지역의 법률적인 사정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2인승 또는 일반적으로 2인 승차에 적합한 정도의 작은 크기에 1L대 초반 또는 그 이하의 엔진을 넣은 차량을 경차라고 부른다. 대부분 도시 지역 및 그 주변 지역에서의 통근이나 이동용으로 쓰이고 있어 '''시티 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