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주타워 (문단 편집) == 사실은 표절 == 사실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의 작품을 표절해 만든 것이다. 이타미 준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으면서도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2004년에 경주 엑스포 공모전에 설계안을 제출할 수 있었는데, 설계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우수상만을 받았다. 그 후 잊고 있었는데, 2007년에 경주타워가 준공된 것을 이타미 준 설계 사무소의 한국인 직원이 발견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경주타워를 설계한 것으로 되어 있는 동남아태에서는 이타미 준의 설계안을 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유리빌딩에 신라시대의 탑을 형상화 하여 음각한다는 아이디어가 너무나도 동일했다. 형사 소송에서는 소송이 기각되었으며, 민사 소송에서도 1심에서는 패소했다. 그러나 피고측에서 제시한 증거에서 건축주가 “우수상 수상작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이니 법률자문을 받아라.” 라고 지시한 사실이 발견되면서 고등법원과 대법원에서는 이타미 준 사무소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공모전 우승 상금에 이자를 붙여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으며, 이타미 준 사무소에서는 ‘설계자 유동룡’이라고 청동판에 새겨 고지하라고 요구하였으나, 바닥 석판에 음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닳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타미 준은 판결 1개월 전에 이미 사망하여 결과를 보지 못하였다. 이후 표지석이 눈에 잘 띄지 않고 표면이 심하게 닳아 유동룡 건축가 유가족이 2019년 9월 성명표시 재설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 이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저작권 인정과 적극적인 수정 조치 등을 지시하면서 소송은 취하됐다. 2020년 2월 17일 경주타워 앞에서 가로 1.2m, 세로 2.4m 크기의 현판을 거는 행사가 열리면서 갈등이 마무리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