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주시 (문단 편집) == 지리 == [[형산강]] 유역 평지에 도시가 형성된 분지 지형이다. 경주 서천(형산강)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평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어 [[신라]]의 도읍으로 기능해온 곳이다. 또한 기계천이 합류하는 [[안강읍]] 일대에도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면적 자체는 경주 분지보다도 더 넓다. 다만 산내면은 형산강이 아닌 [[낙동강]], 그 중에서도 동창천 유역으로 경주시 타 지역과는 지리적으로 구분된다. 분지 지형이라 [[여름]]에 아주 덥다. 특히나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구광역시|대구]], [[울산광역시|울산]], [[포항시|포항]], [[경산시|경산]], [[영천시|영천]]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15년]] [[8월]]의 경우 거의 한 달 내내 3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고, [[2016년|2016]]~[[2020년]] 역시 기록적인 더위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8월 12일]]에는 39.4℃를 기록했고, [[2017년]] [[7월 13일]]에는 2016년 [[8월 13일]]에 기록한 인근 [[영천시]]의 39.6℃의 기록을 뛰어넘고 '''39.7℃'''를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 기상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높은 값으로, 이보다 더 높은 기온은 [[1942년]] 대구, [[1939년]] 추풍령 밖에 없었으나 [[2018년]] [[8월 1일]]에 [[강원도]] [[홍천군|홍천]]이 공식적으로 41.0℃를 기록하면서 현재는 3위에서 밀려났다.[* 이마저도 추풍령 39.8℃ 기록은 데이터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http://cafe.naver.com/hypertyphoon/22796|#]]).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인천]]의 최고 기온, 최저 기온 요소의 값이 [[1949년]] [[7월]]과 1949년 8월이 정확히 같게 표기된 오류가 있는 등 공식 기록에도 과거 데이터에 몇 가지 오류가 있다고 한다. 사실상 경주 39.7℃는 전국 최고 기온 2위였다고 볼 수 있다.] 즉, 최근 들어서는 최고 기온인 셈이다. 심지어 비공식적으로는 1942년 8월 13일 경주에서 '''43.5℃'''를 기록한 적도 있다! 이는 한반도에서 관측된 역대 공식/비공식 기록을 통틀어 최고 기온 2위이다.[* 1위는 [[1944년]] [[8월 1일]] [[영주시|영주]]에서 기록된 '''46.0℃.'''] 남쪽이고 동해에 접해 있어서[* 물론 시가지는 내륙에 있어서 포항, 울산 같은 인근의 해안 도시들보다 춥다. 바람도 세다.] 겨울철에 타 지역보다 덜 춥다는 점이 있지만 비나 눈이 잘 안 내려 산불 위험이 다소 있다. 전반적으로 강수량은 적은 편에 속한다.[* 동쪽이나 남서쪽의 산지 지역에는 비가 좀 오는 편이다.] 다만, [[21세기]]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2018년]] [[1월 10일]]과 같이 눈이 크게 내리는 해가 있는 편이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경주시의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 불과 11년 밖에 되지 않은고로, 2010년 이전의 경주 날씨는 영영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