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제성장률 (문단 편집) === 빚이 많아지면 성장률이 떨어진다? === 2010년에 하버드 대학의 로고프 교수와 라인하트 교수는 '채무시기의 경제성장'이란 논문에서 1946년~2009년 기간 동안 20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경제성장률과 정부채무비율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정부채무 비율이 90%를 넘으면 경제성장률이 뚝 떨어져 장기 저성장에 빠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 논문으로 인해 미국 공화당은 재정건전화를 위한 긴축재정을 강하게 주장하여 미국 오바마 행정부 및 미국 민주당과 대립했다. 그런데, 2013년 MIT 대학의 헌던 경제학 박사과정 학생과 애쉬 교수 및 폴린 교수는 하버드 로고프 교수/라인하트 교수의 논문을 검증하면서, 데이터 입력 오류, 데이터 누락, 국가별 가중치를 고려하지 않는 기초적인 오류를 발견하였다. 이를 수정하여 분석하면 정부채무비율과 경제성장률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을 '빚내서 성장하는 것이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빚을 내지 않고도 경제성장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즉, 창의적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아니라 정부채무를 늘려 경제성장률을 떠받치려고 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가격왜곡과 금융파산 위험만 키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