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신고등학교(서울) (문단 편집) === 특정 교사의 중간고사 부적절 표현 삽입 및 좌편향적 교육 문제 === || {{{#fff '''유의 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21년 12월과 2022년 1월에 걸쳐, 본 항목의 내용 중 물의를 일으켰던 해당 교사(A씨)임을 자처하는 이용자가 '개인과 본교의 명예에 누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용자들 간의 사전 협의 없이 경신고등학교 문서 전체를 삭제하고, 이에 따라 운영진이 문서 반달을 복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엄연히 나무위키 운영 관리 방침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편집 및 이용과정에 자칫 이용자의 자유와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하겠다는 방침 하에 개설된 나무위키의 기본 정신에 위월되는 내용이 간섭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 바, 2022년 1월부터 본 항목에 관한 서술 시 <아래>와 같은 제한 조건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당사자 및 본교의 명예'를 침범하는 일이 없도록, 두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분쟁 발생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다음과 같이 강화된 자체 편집 규정을 적용한다. || ||<아래> 1. 사건의 중심에 놓인 교사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에 관한 서술은 어떠한 형태로든 제한한다. 이에, 해당 교사의 이름을 서술할 때에는 'A씨' 또는 'A 교사', 'A모 씨'의 명칭으로 한정한다. 하물며 해당 교사의 담당 교과목, 운영 동아리명 등과 같은 정보들도 간접적으로 교사의 신원을 추측할 수 있는 정보에 해당하므로, 서술 상의 제한을 둔다. 2. 지나치게 감정적 내용이 포함된 서술 등도 나무위키가 추구하는 객관성이라는 최소한의 가치와, 나무위키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독자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지침과 대척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므로, 해당 논란과 관련이 있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기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3. 편집 상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절대 사전 합의 없이 문서를 삭제하지 않는다.''' (사전 합의나 토론을 거치지 않고 문서를 삭제하는 경우 나무위키의 운영 관리 방침에 따라 이용권이 제한될 수 있다.) 대신 이의 제기, 토론, 삭제 요청 등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절충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합당하며, 토론을 할 경우 참여자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합의점을 합리적으로 도출함으로써 서술이 공정해질 것이므로 적절한 절차를 우선 거쳐야 한다.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4학년도 제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 문제에서 전국민적 정서 상 민감한 내용인 세월호 참사를 다루며 '홍어', '전라국' 등 특정 지역을 비방하는 부적절한 표현이 나와서 대중들의 많은 지탄을 받은 적이 있다. 출제 교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련된 인터넷 반응을 보기로 제시하며, 이런 댓글 반응을 보고, 온라인 상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국어 시험 문제를 낸 것인데, 이 문제의 보기 예문으로 제시된 5개의 댓글이 모두 '홍어', '전라국' 등 특정 지역에 관한 차별적 표현을 포함한 부적절한 문장이었고, 이를 한 재학생이 SNS에 공유하며 이 사태가 촉발하게 된 것이다. 아래는 부적절한 예문으로 인해 한동안 학교와 인터넷 사회망을 떠들썩하게 했던 논란의 2014학년도 1학년 1학기 국어 시험 문제의 원안이다. 해당 문항은 통신 매체 이용자들의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일지를 찾을 것을 지시하고 있다. > > {{{+1 '''19. 아래는 최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인터넷 댓글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통신 매체 사용자들이 취해야 할 자세로 가장 적절한 것을 전체적 맥락 속에서 찾으시오.'''}}} > > * 전라도 홍어들이 고향 용궁으로 돌아가겠다는데 왜 막냐… > * 간만에 전라도에서 흐뭇한 소식이네… 염전 조심해라? 점심 신나게 홍어탕 먹어야지 > * 역시 또.. 설마 했더니 전라국이네요.. 아무리 대한민국서 제일 가깝고 가기 쉬운 해외라 해도 전라국으로 여행가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 * 사고소식을 들으니 안타깝군요. 부디 무사하길 바라며 선박사고와 전라도 섬노예[* 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 * 아니 잘 가던 배가 왜 하필 전라도에서 좌초됐을까 > > 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검증하고 타당성을 확인한다. > ② 광고성 정보 등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도록 한다. > ③ 선정적 정보의 유통으로 인한 진지함의 결핍 등에 주의한다. > ④ 매체가 항상 올바른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한다. > '''⑤ 수동적 수용으로 세계와 자신의 인식 세계가 왜곡될 수 있음을 경계한다.''' > 위는 논란이 된 시험 문항인데, 이를 아무리 읽어봐도 도대체 정답이 몇 번인지를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정답이 ⑤번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나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정답이 ⑤번이어야 하는지 적절한 설명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납득되지 않는 시험 문제이다. ④번 선지 역시도 어떻게 보면 정답에 해당할 수 있고, ③번도 넓은 의미의 '선정적임'을 생각한다면 정답에 해당할 수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문제를 정기고사 문제랍시고 출제한 것인데, 이런 문제가 과연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평가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인지, 그 적절성부터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세월호 참사로 인해 단원고 2학년 학생을 비롯한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민이 하나같이 애도에 빠진 상황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이 죽은 소식을 '흐뭇한 소식'이라고 표현하거나, 희생자들의 죽음을 '고향 용궁으로 돌아간다'고 비유하는 등의 반인륜적인 내용을 모든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습 역량를 정량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교내 공식 지필평가의 시험 문제의 예문으로 포함시켰다는 것은 정말 인간으로서 봐줄 수 있는 선이 아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에 가던 중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차디 찬 바다 속에 가라앉는 와중에도 단원고 교사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학생들을 끝까지 지키려고 했고, 학생들을 지키지 못한 단원고 선생님은 그 죄책감에 극단 선택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 문제를 출제한 A교사는 교사로서의 이런 책임감을 갖기는 커녕,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세력을 공격하자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마음에 두 번씩이나 상처를 입히며 커뮤니티 일각에서 긁어모은 반사회적인 댓글 자료를 시험 문제에 포함시켜 이 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준 것이다. 희생자들의 죽음을 '흐뭇한 소식'으로 희화화하는 내용을 출제해놓고서도 과연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진정성은 있는지 의문이며, 이런 행동은 어떠한 정당성도 결여되어, 사회적으로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내용이다. 시험 출제자 A씨가 단순히 이런 내용을 사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더라도 논란거리가 될까 말까 한데, 공식적인 시험 문제에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것은 보편적 가치에서 벗어난 비상식적 내용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실제로, 이 문제에 포함된 심각한 비하적 표현을 보고 분노에 찬 누리꾼들은 해당 출제 교사가 상식 이하의 짓을 저질렀다고 비판하며 파면할 것을 요청하거나 교사의 자질이 의심된다며 이 교사로부터 배우는 순수한 경신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엽다는 식의 반응을 남겼으며, 다음과 같이 원색적인 비판을 남겼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_view=1&includeAllCount=false&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473763|#]] 이 소식은 언론사에게까지 전해져 기사화되었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070600015&code=940401|관련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이 기사 댓글창에 하나같이 위와 같은 심한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교사의 신상을 털어 신상 정보까지 게시하는 등 분노에 찬 모습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여러 네티즌들이 출제자의 부적절한 행태를 비판했고, 특히나 출제자가 전라도 비하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 출제자가 사건 당시 여당의 핵심 지지층인 영남 지역 출신일 것으로 지레짐작하고 경상도민들에 대한 비하 표현을 담은 댓글까지도 썼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베 회원인 우편향 교사가, 호남 지역에 대한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전라도를 비하한 사건으로 보일 것이지만, {{{+2 '''사실은 이게 아니었다.'''}}} 앞서 언급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070600015&code=940401|기사]],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63267|다른 언론사가 쓴 기사]],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8069|또 다른 언론사가 쓴 기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사들이 실체적 진실에 관해 왜곡해 전달한 것이다. 위 기사를 읽어보면 '선생님이 일베하는 것 같아요', '일베 국어 교사'와 같이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잡고 A씨를 일베 회원인 듯하게 서술해놓았지만, 사실 A씨는 정확히는 일베가 아니라 '''친민주당 성향'''의 '''전라도 출신''' 교사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593551|기사]]에 따르면 당시 교감 선생님이 오히려 전라도가 고향이신 분이라고 써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인이 어떤 가치관을 지녔건 관계는 없지만, 본인이 싫어하는 정치인이 집필한 책을 가지고 온 학생에게 핍박하며 책을 집어던지는 행위 등은 본인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며 절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지만 이렇게 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A씨가 친민주당 성향임에도,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가 호남 지역을 비토하는 보수 정당 지지자일 것으로 오해하고 당시 친여권 세력과 여당 지지자들[* 당시 여당은 새누리당이었다.]을 싸잡아 신랄하게 비판했다. 특히나 이 교사가 호남 지역에 대한 지역 감정을 유발하여 사회 혼란을 부추긴다고 판단한 누리꾼들의 댓글도 다수 남아있다. 하지만, 실제 사실 관계가 확인된 바, A씨는 오히려 새누리당을 혐오하는 '''친민주당 성향'''을 띤 '''호남 출신인'''이었고, 평소 '''편향적 가치관'''을 가지고 수업 시간에 발언을 하기도 한다. 호남 출신 교사가 왜 하필 시험문제에 주어진 예문 5개를 모두 호남 지역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채운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텐데, 사실 이 교사가 본인의 정치색을 드러내며 '''극우 성향 일부 사람들의 무지함을 밝히겠다'''는 명목 하에 이 문제를 출제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월호에 탑승했던 304명의 안타까운 희생을 비하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고, 자칫 A씨를 극우 교사로 오해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학생들이 이 교사가 일베인 것처럼 서술되어 있는 기사들만 보고 이 교사를 일베로 오해하고 있는데, 이는 오해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친민주당 성향의 교사가 시험 문제에 '홍어'와 같은 차별적 표현을 넣은 것은 인터넷 예절상 올바른 태도가 무엇일지를 고르는 문제에서 잘못된 인터넷 예절 보기를 준 것으로, 정확히는 '일베를 까려고' 낸 문제였던 것이다. 다시 말해 '''[[일베]]를 까는 내용의 문제가 왜곡되어 일베의 편을 들어준 것으로 와전된 것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인 사람이 엉뚱하게 극우로 몰리게 셈이다. 이에 사건 당시 교감이었던 현재 교장은 "해당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라온 전라도 비하 댓글을 개탄하며 학생들에게 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문제를 냈다"라고 밝히며 이 사건을 덮고 옹호하려는 태도를 보여 몇몇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경향신문]]과 [[일요신문]] 등 언론사들은 이런 명백한 오보를 내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해놓고서도 정정 보도 하나 안 냈다. 게다가 시험 문제의 의도는 '올바른 태도'를 고르는 것이었지, '올바른 댓글'을 고르는 것이 아니었는데,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올바른 댓글 하나를 고르는 문제였다고 소개했다. [[기레기|모두 명백한 오보였다.]] 언론보도윤리강령에 따라, 오보를 냈다는 사실이 발견된 때에는 즉시 그 오보를 정정한 올바른 보도를 내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함이 마땅한데, [[경향신문]]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사들은 이 기사가 사실관계와 맞지 않은 명백한 오보임이 확인되고 나서도, 잘못된 보도에 대해 솔직하게 시인하거나 신속하게 바로 잡기는 커녕 아무 후속 기사도 올리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으며, 이는 [[경향신문]] 등의 언론사에서 명백히 공정보도윤리를 위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해 다음과 같은 시험 원본이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다운받아 확인한 뒤 맘카페 등에 이 시험 문제 원본이 공유되며, 엄청난 공분을 일으켰다. [[파일:2014경신고1국어시험예문.png|width=72%]] 실제로 이 교사가 아무리 일베를 까려고 문제를 냈다는 출제 의도를 밝혔다 할지라도, 공식적인 지필 평가 문제에 특정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담은 표현을 서슴치 않고 써도 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분분했고, 이런 부적절한 예문을 사용한 것 자체부터가 교육 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가령 히틀러를 비판하려고 히틀러 지지자들의 맹목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히틀러 찬양 시를 보여주는 것이 적절한가? 이와 같은 논리를 적용해보면 해당 시험 문제를 만든 A씨가 사려깊지 못했음을 단적으로 알 수 있겠다. 또한 본인이 일부러 일베 게시판에 들어가보지 않고서야 그런 반응들을 어떻게 수집했겠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일베의 심각성을 알려주기 위해서 저런 예문을 사용했다고 하자니 교사의 자질이 의심될 뿐 아니라, 아무리 이 사회 문제를 일깨워주려는 의도를 갖고 출제한 것이라 할지라도 전국의 다른 수많은 교사들은 19금 예문이나 자극적인 사건사고의 내용을 예문으로 내진 않는다. 이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교사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교육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이다. 하지만 A씨는 이런 기본적인 사실조차도 인지하지 못한 채 예문을 보고 학생들이 모두 일베에 대해 본인의 의도대로만 해석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부터가 문제인 것이다. 학생들 중 일베가 뭔지도 몰랐던 전라도 비하 용어에 대해 듣지도 보지도 몰랐던 학생들도 관심갖게 될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이 교사의 책임 소지는 명확하다. 학교는 이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이에 대한 항의 전화들로 인해 [[카오스]]에 빠졌으며, A씨는 결국 시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A씨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는 커녕 '시말서 낸 건 상관없는데 '''내가 혐오하는 집단의 수괴가 된 것 같아서 불쾌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시말서라는 개념부터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해당 사건의 경위에 관해 자세히 적은 문서인데 '시말서 낸 걸 상관없다'고 표현한다는 것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는 것을 표현하므로 시말서의 내용으로써는 매우 부적절하며,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게 아니라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시말서 낸 게 전혀 상관 없었는지, A씨는 20[age(2000-01-01)]년 현재도 이 학교에서 해고되지 않은 채로 교내에서 극좌 성향의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 교사를 아직도 일베라고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일베가 아니라 호남 출신 민주당 지지자이며, 지역주의에 매몰되어 정상적인 보수나 중도마저도 싫어하는 수준이다. 특히 수업시간에 자기 편이 아니면 다 수꼴이라고 몰아가는 등의 의식 수준도 보여주었다. 어느 정도냐면, 수업 때에 자신이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고, 전라도 태생이며 자기가 [[운동권|학생 때부터 사이클에 들어가 각종 토론활동을 하고 학생 운동을 했던 것]]을 자랑하고 다니고, 평소 '''[[마오쩌둥]]을 찬양'''할 정도이며, [[이덕화|보수]] [[아놀드 슈워제네거|정당]] [[이순재|지지]] [[최불암|연예인들]]을 욕한다. 이외에도 A씨는 자기가 이전에 경상도 출신 판사와 싸운 얘기를 하며 영남 지역에 대한 부정적 지역감정을 조장하려 하기도 한다. 이는 본인이 전라도 지역 비하 용어를 사용하는 실태를 보여주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려던 의도와는 정반대이다. [[내로남불|전라도를 욕하는 건 굉장히 뭐라 하면서, 정작 본인은 경상도를 욕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A씨는 진보 정당 쪽에 가까운 성향을 띤 사람들도 자기 생각과 다르면 강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한다. 예컨대, 진보 성향에 가까운 연예인 [[이효리]]가 예능 프로에서 본인이 '마오'라는 예명을 쓰는 게 어떻겠냐고 했을 때, 이 발언이 마오쩌둥 중국 전 국가주석을 모욕했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십자포화를 받아 국제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교사는 이효리를 비판하는 중국인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대변하며 이효리가 '생각이 없이 산다'며 욕설을 했다. 이어 "마오쩌둥이 중국 초대 주석으로 현대 세계를 바꾸어놓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고의 영도자인데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마오'라는 이름을 함부로 말하다니 얘가 처음에 미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오는 우리나라의 김, 이, 박씨처럼 중국의 흔한 성씨 중 하나일 뿐 마오쩌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한 발 양보해서 이효리가 '쩌둥'이라는 이름을 쓰는 게 어떻겠냐고 했으면 이는 충분히 비난 받을 소지가 될 만 하다. 하지만 이 논리대로라면 세종대왕은 '이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까 외국인들이 나는 예명을 '이'로 하겠다 라고 하면 우리 나라 모든 사람들은 들고 일어서서 감히 우리의 세종 대왕을 모욕하냐는 식의 억지 논리나 다를 바 없는 셈인데, 이런 논리 구조를 갖춘 중국인들의 일방적 악플을 옹호하며 되도 안한 이유로 몰아가며 맹비난을 하는 행위는 부적절하다.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인들의 국수주의적 태도를 비판하며 악플을 남긴 중국인들이 나쁘다 여론을 형성했는데, A씨는 오히려 악플을 당한 피해자에게 욕을 하였던 것이다. 연예인이 싫으면 그냥 혼자 싫어하면 될 것이지, 악플을 남긴 중국인들을 옹호하며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어조로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심지어는 [[박원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사망]] 직후 '''수업시간에 박원순 영결식을 틀어주며''' 그간 서울시장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해야 한다고 하며, '''정치적 세뇌교육'''을 한 적도 있다.[* 2020년 7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사건 당시] 수업시간에 뉴스나 정치 관련 유튜브를 틀어놓고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에 대해 욕설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박원순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같은 날에 백선엽 장군이 사망했다는 이슈를 설명하며, 백 장군이 일제강점기 때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는 전력을 소개하며, 이렇게 나쁜 인물인데 백 장군을 추모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백선엽 장군을 향해 '''심한 욕설을 섞어가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하지만, 모든 인물에 대해서는 '공'과 '과', 다시 말해 업적과 과오가 있고, 역사적 인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인물의 밝은 부분은 밝은 부분대로, 어두운 부분은 어두운 부분대로 인정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백선엽 장군 역시도 역사적으로 평가를 할 때,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는 과오가 있긴 하지만, [[6.25 전쟁]] 당시 [[한반도]]가 [[조선인민군]] 세력에 의해 [[적화통일]]될 위기에 빠졌을 절체절명의 순간에 최고의 영웅으로 꼽히는 활약을 해서 우리나라를 구해준 명장이라는 큰 업적도 있기 때문에, 역사적 인물에 대해 현명하게 종합적 평가를 내리기 위해서는 부정적 측면 뿐 아니라 이런 업적들과 활약상도 함께 고려하여 평가를 함이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A씨는 백 장군이라는 한 인물에 대한 밝은 면은 완전히 외면한 채 오직 과오에 대해서만 강조하며, 역사적 사실에 대해 뭣도 모르고 있는 순수한 학생들에게 다짜고짜 '이 사람은 위험하고 부정적인 '악당''이라는 식으로 단정지어 평가를 내린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이런 내용을 듣게 된다면 이 교사의 개인적인 의견을 역사적 사실인 양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공무원법상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크게 위배한 것이다. 게다가 이런 발언을 하고 나서 학생들에게 "니들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는데, 이 사람의 어조로 보아 [[파시즘|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비정상인이라는 식의 어조]]로 질문을 한 것이다. 생각해보라. '이 사람은 일제시대때 이러이러한 나쁜놈이야, 저런 것을 장례를 치르자고 하는 XX을 하냐?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는면 이건 뭐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질문이 아니라 거의 [[답정너]] 수준의 강요 아닌가? 이런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본인의 사고 방식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을 뿐이다. 반면 같은 시기에 사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박원순 성폭력 사건|성폭력이라는 가장 큰 과오]]는 덮어둔 채 오직 시장 시절 업적들만 이야기하며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하였다.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는 업적은 무시하고 오직 과오만을 언급하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 같은 시기 사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오직 업적만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아전인수]]식의 모순이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겠다. 사자에 대해 역사적 평가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중잣대|사자에 대해 평가하는 기준이 왜 같은 시기에 죽은 두 사람인데도 그렇게 극명하게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으며, 교사라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개인적 평가를 강요하는 어조를 보여서는 안 된다. 이는 이 사람이 교사로서 보여줄 수 있는 낮은 수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백 장군 별세 이후 백 장군의 [[인간말종|장례를 지내는 사람들 조차도 비난]]하는 반인륜적인 모습도 보였는데, 이런 반면 자기가 지지하는 박원순 전 시장의 장례를 수업시간에 보여준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런 [[자가당착]]에 빠지는 논리로 학생들을 호도하려는 것은 크나 큰 문제라고 본다. 이렇게 궤변론자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니 학생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뭘 배울 수 있겠는가.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갖추어진 학생들이야, 교사가 수업 시간에 뭐라 말하든 본인이 잘 판단하고 걸러 들을 내용은 알아서 잘 걸러 듣겠지만, 아직 가치관이 덜 형성되었거나 비판적 분석력과 독립적 판단력이 발달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교사가 말하는 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우를 범하게 될 염려가 있다. 특히나 고교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가치관과 신념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놓인 청소년기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중요한 사람인 만큼, 그만한 사려깊은 언행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 교사는 본인의 편향으로 점철된 사상을 심어주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발언하는 모습만을 보이는데, 이런 행동을 지속하는 것은 굉장히 부당하다는 의견이다. 교사 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 신분의 '교육자'라는 사람이 학생들을 자기 편으로 세뇌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본인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며 발언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며, 이것은 곧 '''교사로서의 자질'''과도 큰 관련이 있다. 또한 A씨가 운영하는 토론 동아리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동아리 시간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직무집행정지가 내려진 상황]]에 대해 다루는 동아리 수업을 기획[* 2020년 11월 논란 당시 동아리 수업시간]하였는데, 이 교사는 '검사의 판사 사찰 논란' 등의 내용을 다루는 과제를 내어 검찰과 윤석열에 대해 비난을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검찰의 판사 감찰에 대해 '사찰'으로 규정하며 학생들에게 검찰에 관해 악의적 감정을 심어주기 위해 검사의 판사 사찰 논란에 관한 동아리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였는데, 이 과제를 부여받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당황스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검찰과 법무부 중 어느 쪽의 주장이 옳은지 법적 논란이 많았고, '사찰'이 아닌, 검찰의 정당한 직무감찰이라는 의견도 존재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주장하는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며 [[내로남불|자신들은 무조건 선하고 반대자는 무조건 악하다]]는 '''[[흑백논리]]를 내세워 한 쪽을 비판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교육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아직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 한 쪽의 입장만을 수용하는 태도를 가진다는 것은 배타주의에 의한 오류에 불과하다. 이런 한 쪽으로 치우친 [[진영논리]]에 기반한 주장들은 학생들에게 [[정치극단주의]]의 위험성을 일깨워주는 행위일 뿐 일말의 교육적 가치를 갖지 못한다. 도리어 대부분의 현명한 학생들은 저런 극단주의적 행태를 보고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교사]]로 삼을 것이다. 정말이지 '''책을 안 읽은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무서운 것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이 말인 즉, 특정 사관에 매몰되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편협성과 비뚤어진 역사관, 그리고 파시즘적 태도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극단적으로 사고하는지, 그 위험성을 표현한 말이다. 실제로 모 학생이 우편향적 도서를 갖고 오자 화를 내며 가볍게 집어던지는 행위도 보였는데, > '''책을 안 읽은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무서운 것이다.''' 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아무리 토론 동아리의 활동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민감한 정치적 분쟁의 소지가 있는 현안을 주제로 보고서 작성 활동을 진행한다는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반지성적 배타주의에 기반해 특정 세력만을 무조건적으로 공격하는 의도를 가지고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는 것은 그 어떠한 교육적 의미도 결여된 행동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수업 시간 중 PPT 발표를 할 때에, 어떤 사례에 대해 정부의 책임이 있음을 언급한 학생에게, 이런 사례를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고, 네가 아직 어려서 뭘 제대로 모르겠지만 크면 알게 될거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담이지만 A씨는 이렇게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 뿐 아니라 고리타분한 수업 방식으로도 교내에서 유명하며,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교사로도 유명하다. A씨와 소통이 이루어지기란 매우 쉽지 않다는 학생들이 많으며, 말할 때에 목소리가 작은데다가 굉장히 더듬으면서 말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알아듣기 다소 힘들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A씨의 고향이 전라도인지라 전라도 말씨를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표준어를 사용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알아듣기가 다소 어렵기도 하다. 경신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 평소 수업 방식과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못하다며 비판적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가끔가다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기도 한다. 출석번호가 23번까지밖에 없는 반에서 자꾸 38번을 찾는다. 이 교사가 수업 중에 밝히길, 자신이 과거에 고3 담임을 맡았던 한 학생이 졸업 후 몇 년 뒤에 자기를 보러 찾아왔는데, 인사를 하니 "안녕, 네 고3 담임선생님 만나고 와"라고 반응하며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학생은 이 교사의 학급 학생이었고, 이 교사를 보러 온 것인데, 불과 몇 년 못 봤다고 네 고3 담임 만나고 오라고 했다며, 나중에 이 학생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물론 현재에 집중하다보면 과거의 학생을 일일이 기억하기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불과 몇 년 전에 본인이 직접 맡았던 학생을 알아보지도 못한다는 것은 본인이 담임으로서 너무 무심했을 수도 있다. 게다가 A씨는 '''학생들에게 욕설이나 구박'''을 자주 하기 때문에 비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A씨가 '''구박할 때 한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계속 갈굼당한다.''' 특히나 [[강약약강|만만해 보이는 학생들을 위주로 갈구기 때문에]], 여기서 한번 잘못 찍혔다간 [[좆망|졸업 때까지의 미래가 참으로 암담해진다.]] 또한 A씨는 학생들의 경제적 수준으로 차별적 발언을 하기도 한다. USB가 없냐고 따지면서 부모의 경제적 수준을 운운하거나, 이미 에어팟 2세대가 나왔는데 왜 기능 떨어지는 1세대를 쓰고 있냐고 구박하기도 하고(...) 학생들 휴대폰 기종을 가지고도 차별한다. --정작 본인 휴대폰은 좋은것도 아니다-- 학생들이 좋은 휴대폰을 가졌다고 해서 필연적으로 경제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휴대폰을 가졌다고 해서 필연적으로 경제력이 없는 집안이라고 속단하는 것 부터도 논리적 오류이고, 무슨 일이든지 자기 중심적으로 왜곡해서 차별을 한 셈이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경제적 수준이 실제로 높건 낮건 관계없이, 모든 학생을 동등한 인격체로서 따뜻하게, 차별 없이 대해주어야 할 교사라는 사람이 본인의 생각에 매몰되어 치졸한 행실을 보인 것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교실의 컴퓨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출석부로 뒤통수를 후려갈긴 적'''도 있다. 아무리 그릇된 행동을 했을지라도 학생들을 신체적인 수단을 이용해 혼내는 것은 학생인권조례에 의해 정당하지 못하며, 이 학생들이 하지 말라는데도 계속 한 것도 아니고 처음 걸린 것인데도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21세기 교육현장에서 이런 식으로 교육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 교사 본인만큼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학생들에게 [[패드립]]'''도 하는데 듣는 사람 입장이 되면 참으로 어이가 털릴 지경이다. 어찌 보면 이 역시도 폭언을 사용하여 학생에게 상처를 남긴, 넓은 범위의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이도 한참 어린 학생들에게 패드립을 하며 상처를 주고 싶을까-- 학생들 사이에서도 A씨가 교사가 된 것이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능가하는 미스터리'''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교사가 역설적이게도 인성교육은 강조한다. A씨는 2008년에 [[SBS|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에서 '인성교육'이 상실된 현실을 통탄하다고 여기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의 언론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서 이 교사는, [[A적A|"비교하게 되는 학생들이 만약에라도 생기게 되면 진행을 못하죠. 포기를 해야죠. 숨막히는 경쟁이 돼버릴 것입니다, 아마. 인성 교육이 아니라."]]라고 답변하며 인성교육이 소홀해진 교육 현장을 비관하는 어조로 인터뷰했다. 하지만 A씨의 과거 행적으로 비추어 보아, 출석부로 머리를 때리거나 교사의 권위를 내세워 학생들을 협박하는 사람이 저렇게 인성교육을 강조한다는 것이 우스울 지경이라는 반응이 중론이다 그나마 최근 들어 학교 측에서 교장, 교감 등의 책임자들이 시험문제를 철저히 검사해서 그런지 요즘 A씨의 시험 문제는 정상적인 편이다. A씨는 요즘들어 고전문학을 주로 수업하고 관련된 문항을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시험문제들보다는 편향적인 내용이 간섭할 우려가 덜해졌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A씨가 이전에 편향성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더 문제 일으켰다간 학교 입장에서도 굉장히 곤란해질 것이고, 심각한 논란 속에서도 겨우 버티고 있던 경신고에서의 입지도 장담 못 할 것이기 때문에 특히나 요즘 들어서는 시험 문제에서만큼은 편향성이 들어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듯 하다. 하지만 A교사를 자처하는 이가 개인과 본교의 명예에 누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문서 전체를 삭제한 적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행동을 되돌아보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학생에게 패드립을 하거나 출석부로 뒤통수를 후려갈기며 핍박하는 행동이야말로 그 당하는 학생의 명예에 누가 되는 행위이며, 본인과 학교의 명예에 누가 되고 있는 건 이 문서에 적힌 본인의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본인의 정치극단주의적 교육과 시험 문제 논란 이후 본인의 반성 없는 태도야말로 진정코 본교의 명예에 누가 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과오 때문에 생긴 일을 가지고 남탓을 하고 변명만 늘어 놓을 것이 아니라, 이 시험을 응시하며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은 학생들, 학부모들과 관련 기사를 접한 전국민에게 부적절한 예문으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잘못을 시인해야 할 일이다. 물론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 선정으로 인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된 것도 문제점이었지만, 만약 언론사들마저도 이 시험 문제에 관해 공론화하려는 시도가 없었다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었을까? 물론 본인이 시말서를 쓰게 되어 언론사의 자극적인 기사 작성이 괘씸하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고 학교 전체에 물의를 일으켜 힘들었던 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본인이 한국 역사상 벌어진 최악의 선박 비극을 희화화시키는 내용을 시험 문제에 포함시키고서는 자기 의도가 그게 아니었다며 나는 오히려 언론에서 까발려진 피해자라는 식으로 일관하며 일말의 사과와 반성도 없이 [age(2014-01-0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치 뉴스를 틀어놓고 반대편 국회의원들을 욕하거나 마오쩌둥을 옹호하고 수업시간에 박원순 시장의 장례식을 틀어주는 등 편향적, 폭력적 교육을 보이고 있는 행태가 문제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 문서를 편집하며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하며 이 사건의 본질을 오직 언론사 탓으로 돌리며 희석하려고 하고 있는 것인데, 이 사건의 본질은 언론의 무책임성이 아닌, '''교사의 무책임성과 부도덕함'''이며, 아무리 이에 대한 기록을 지우려 애써도 본인의 도덕적 가책과 도의적 책임은 면치 못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