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비 (문단 편집) ==== 업계 채용관련 추세 및 동향 ==== 상위 항목들에 언급된 문제점 등 여러 특성으로 인하여 구인구직사이트에서 경비원 채용동향을 살펴보면 '''특정 유형의 경비업무에만 지원자가 몰리는 이른바 쏠림현상'''을 볼수 있다. 먼저 업계 종사자 대부분이 가장 기피하는 경비업무로는 '''아파트 경비원 및 수위, 병원 응급실 보안요원, 공사장 경비원'''으로 이 3개 유형의 업무는 이 업계에 잔뼈가 굵은 왠만한 베테랑 경비원 경력자인 사람들도 기피하는, 그야말로 '''경비업계의 [[ 극한직업(TV 프로그램)|극한직업]]'''이라 할수 있는 이 업계의 대표적인 기피업무라 할 수 있다. 상위 항목들에서 언급된 경비업계의 대표적인 문제점들을 종합선물셋트로 겪을 수 있는 업무가 바로 위 업무들이기 때문이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 문제는 본 문서에 후술 및 굳이 업계 종사자가 아니어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게 현재진행형이고, 병원 응급실 보안요원의 경우는 몇년전 응급실에서 난동 및 행패를 부리는 범죄자들로 인해 의사 등의 병원직원들에 대한 폭행 수차례는 물론이고 급기야 살해당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한때 아파트 경비원 못지않게 사회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시국 및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다소 잠잠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로 위 세가지 경비업무는 당장 워크넷 등 여러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채용공고가 수년째 하염없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며, 해당 채용공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누가 봐도 저임금, 언제라도 해고할수 있도록 단기 계약직, 열악한 근무조건(특히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24시간 격일근무)인 경우라 지원자 수도 매우 적은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장년층 이상이라면 모를까 거의 대부분이 대학 이상의 학력에 인터넷 등 정보의 대중화, 기타 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수준이 향상된 세대라 할수 있는 이른바 [[MZ세대]] 즉, '''2030 젊은층 경비업 종사자들에게는 기피대상 경비업무 부동의 0순위'''라는 타이틀을 확고부동하게 굳히고 있는 추세라 할 수 있다. 특히 [[청년실업]] 여파 및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시국 도래로 인해 현재 일부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에서는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채용공고를 볼 수 있는 경비업직종 대부분--(거의 100%라고 봐도 무방)--이 상기한 바와 같은 기피대상 채용공고들밖에 없는 실정이라 해당 경비업무의 근무환경 및 업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천지개벽 수준으로 개선되지 않는 이상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금융경비원, 로비매니저는 급여는 다른 일반경비업무에 비해 높지 않지만[* 특수지점이나 기타 여건에 의해 월 300 가까이 받는 곳도 존재한다. 공항지점같은 특수지점 등.] 빨간날 다 쉬는 5일 근무라는 점과 야간교대근무[* 일반적인 영업점 한정, 본점의 경우 야간교대근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가 없기에 칼퇴근하는 분야라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가능하여 일반 경비원 중에서는 지원자가 나날이 몰리는 추세다.[* 다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하루 내점고객이 많아 바쁜 영업점,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변두리 영업점, 더 나아가서는 영업점이 위치한 지역특성상 노년 취약계층들이 주고객인 영업점 등 이외에 '''경비원 입장에서 근무요건이 열악한 점을 갖출대로 다 갖춘 영업점'''은 채용공고가 자주 발생하고, 이 사실을 잘 아는 금융경비원 경력자는 어지간히 절박한 경우가 아니면 매우 높은 확률로 기피하므로 당연히 지원자수도 적은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비대면 업무가 점차 확대되어 시중은행 영업 전략이 단순 업무 위주의 영업점은 없애고 점포를 복합·대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어 로비매니저의 경쟁율이 높아지고 있다. 상기한 경비업계 극한직업 [[삼대장]] 과는 정 반대로, 과거에는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았던]] 직군이었지만 2019년 이후에 여러 측면에서 그야말로 소위 "떡상" 한 직군도 있다. 본 문서의 '''특수경비'''가 바로 그 주인공. 다만, 어디까지나 '''공기업 자회사 한정'''[* 또는 자회사가 따로 없는 공기업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경비업체도 구직자 입장에선 차선책이 될 수 있다.]이라는 점, 일반 용역업체 소속 특수경비원은 2023년 현재까지도 처우가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다]][* 물가상승에 따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급여 측면에서는 이쪽도 좋아지긴 했으나, 그외에는 달라진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 업무 난이도 역시 경우에 따라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란 점. 이 세 가지 사항을 명심해둘 필요가 있다. 실제로 2019년 해당 채용공고 발생 당시 이 업계 특성상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인원이 지원하여 오히려 전술된 시중은행 금융경비원 지원인원 및 경쟁률을 애들 장난 수준으로 치부되어도 이상할게 없을 만큼 전국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백 내지 수천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여타 처우[* 일부 예외(특히 본사 제외하고 [[KBS시큐리티|이곳]])를 빼면 특수경비는 자회사냐 일반경비업체냐 불문하고 어지간해선 근로계약기간을 한정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명목상 계약직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술된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자동으로 재계약 혹은 계약을 갱신한다. 일반경비와 비교해 업무 특성상 중요성이 높은 것도 있고, 이직 및 신임교육 비용과 시간 등으로 인원충원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기 때문에 왠만큼 특이한 경우[* 경비원 본인의 결격사유나 소속업체와 해당 경비대상시설 시설주 간의 경비도급 재계약(혹은 계약연장) 여부, 매우 드물게 용도변경 등으로 [[한진중공업|해당 국가중요시설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 등]가 아니면 경비원 본인이 스스로 퇴사하지 않는 이상 법적 정년(만60세)까지 장기근무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이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애초에 언제 짤릴지 모르는 대부분의 일반경비업무에 비하면 고용 안정성이 비교적 높다.] 및 복리후생[* 몇몇 영세업체를 제외하면 당장 기본적인 급여/연봉 및 여타 수당도 일반경비에 비해 높은게 대부분]도 이전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좋아져 동종업계 다른 직군(일반경비) 종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타 산업계 직업 종사자들 조차 이쪽으로 눈을 돌리거나 그러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사람들도 증가추세다. 한 술 더 떠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어디가 좋은지 나쁜지 등이 의견이 분분하거나 극히 일부 해당 현직들이 [[부심(은어)|부심]]을 부려 설전이 벌어지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정도다. 또한 전술된 시중은행 금융경비원과 국가중요시설 특수경비원 외에도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직고용 경비, 보안, 방호원 역시 업계 종사자들이 선호한다. 급여는 일반 경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복지 포인트 등 복리후생이 있고 정년(60~65세)이 대부분 보장되어 고용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비록 내부적으로는 일반직과 공무직[* 무기계약직, 실무직, 계약직으로 분류하기도 한다.]으로 나뉘지만 표면적으로는 소속기관이 같다는 면에서는 우위에 있다. 하지만 역시 근무지와 교대근무라는게 발목을 잡아 대부분 지역 거주자들이 지원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경비업을 영위하는 공공기관 출자 자회사는 제외] 소속 방호원, 경비 직종 종사자는 경비업법이 적용되지 않아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소속 자체 방호원, 경비 경력으로는 '''경비지도사 1차 시험을 면제 받을 수 없다.''' || '''경비업법 시행령 제13조(시험의 일부면제)''' 법 제11조제3항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경비지도사 제1차 시험을 면제한다. 4.'''경비업법에 따른 경비업무'''에 7년 이상(특수경비업무의 경우에는 3년 이상) 종사하고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 상기 법령에 근거하여 경비지도사 1차 면제에 필요한 경력은 '''엄연히 경비업법을 적용받는 경비업무에 종사한 경력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경비업법이 적용되지 않는 경비업무는 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있으나, 면제받기 위한 경력을 쌓기만 하는 것 보다 경력을 쌓으면서 경비지도사 자격 시험도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경비지도사가 선임되어 지도하는 것이 아닌 공무원 및 일반직 직원이 해당 직원들을 관리한다. * 경비업무를 벗어난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 단. 대부분 기관은 채용공고 시, 경비, 방호와 관계있는 내용을 명시할 뿐만 아니라, 업무분장이 되어 있어 실제로 근무 도중 방호와 전혀 무관한 업무를 지시하는 곳은 드문 편이다.][* 물론 드문 곳도 없지는 않다. 예를 들자면 [[국립부산과학관|이곳]]의 경우 공무직 방호원 분들은 관람객 주차유도업무가 주업무의 거의 100%를 차지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해당 시설 이용객 입장에서 보면 이분들은 주차요원으로 보일 뿐이지, 경비업무를 수행하는 방호원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