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비(스위트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화에서 잔디를 깎는 모습으로 첫 등장. 예초기 톱날이 현수에게 날아간 걸 보고는 현수에게 부랴부랴 사과를 한 뒤 통성명을 했다. 그리고 목소리가 워낙 작아서 자꾸 되물어보게 만드는 그의 말투를 보고는 어눌한 녀석이라고 한다. 이후 현수가 사라지자 코피를 흘렸다. 그래서 저녁 무렵에 다시 현수네 집을 찾아왔을 땐 한쪽 코에 피묻은 휴지를 끼우고 있었다. 이후 괴물화 사태가 터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행방불명 상태였고 오피스텔 밖으로 빠져나가는 출입구는 모두 셔터로 막힌 상태였다. 3화에서 [[편상욱|상욱]]과 [[이은유(스위트홈)|은유]]가 경비 아저씨 어디있냐고 티격태격하는데, 잠긴 옥상문이 강조되는 걸로 보아 옥상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여기까지만 보면 죽기 직전까지도 주민들 안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으로 건물을 봉쇄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사실 진짜로 셔터를 안내렸다면 흡혈괴물이 진작에 들어왔을수 있었으니 의도치않게 도운 꼴이 되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스위트홈의 괴물)]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경비 괴물/드라마)] [[파일:경비괴물.jpg|width=300]] >'''그러고 보니...안 잠갔네...옥상?''' >---- >61화 중 >'''ㄱㅡ...ㄹㅣㄴ...ㅎㅗㅁ.... ㅂㅜㄹ...ㅌㅏ...ㄹㅏ...''' >'''(그...린...홈...불...타...라...)''' >---- >65화 중 그리고 60화에서 재등장. 그간 15층 근처에 있었는지 엘레베이터가 가동되자 1층으로 내려왔다. 이때 순간적으로 정원초과라고 떴다가 사라지는 모습으로 이미 괴물이 된 듯 보인다.[* 휘발유 통을 가지고 타려다 정원초과가 떠서 휘발유통을 내려놓는 것으로 겨우겨우 정원무게를 맞췄기 때문이다.][* 보통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설치하는 엘리베이터가 15~17인승 기준 정원이 1000kg~1150kg인 걸 생각하면 체중이 최소 13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체형은 그대로이지만 괴물화가 되어서 희생자들을 흡수해서 몸은 압축될 대로 압축되어 근육괴물에 필적하는 괴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어떤 아줌마가 경비 아저씨를 반갑게 부르며 다가오자 얼굴이 뒤틀리더니 썩은 생선이라고 중얼거리면서 아줌마를 [[예초기]]로 썰어버리고 자신을 저지하려는 [[수웅(스위트홈)|수웅]]마저 썰어버린다. 그리고 61화에서 건물 출입구를 전부 막아둔 이유가 드러났다. 사실 그는 주민들로부터 갑질은 물론이고 인권에 노동력 착취에 시달리고 있었다. 203호 주민의 요청으로 빗자루로 마당을 쓸고 있는데 다른 주민이 애들 지나다니는데 흙먼지 펄펄 나게 뭐하는 짓이냐고 항의했다. 이후엔 관리실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건물주인 듯한 남자가 오더니 침대가 있으니 해이해져서 졸고 있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왔다며 침대 빼고 쉬지 말라는 말까지 듣는다. 이후 혼자 담벼락에 앉아서 낡아빠진 오피스텔 살면서 불평불만은 많다며 궁시렁대는데 한 아줌마가 다가오더니 친척누이가 보낸 건데 너무 많아서 드리는 거라고 택배상자 하나를 내밀었다. 경비는 잠시나마 분노는 잊고 기쁜 마음으로 상자 뚜껑을 열었는데 안에 든 건 '''구린내는 말할 것도 없고 파리까지 휘날리는 썩은 생선이었다.''' 이를 본 경비는 그동안 눌러참고 있던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하고 말았다. 그래서 예초기를 들고 '''[[복수귀|그린 홈 거주민들을 본인이 다 죽여버리기 위해]]''' 도망 갈 출구를 [[봉쇄]]해 버린 것이었다.[* 댓글 반응은 "[[인간 비판|괴물은 주민들이다]]"나 대부분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아저씨가 불쌍하다]]"는 평.] 옥상 문을 안 잠갔다는 걸 본인이 인식했을 시점에서는 목을 '''180도''' 돌리는 게 가능할 정도로 이미 괴물화가 완료된 상태였으며, 15층 근처에 있었던 이유는 옥상 문을 잠그러 올라간 것이었다. 62화에서는 놀라 주저앉아버린 이은유의 허벅지에 예초기로 상처를 내고 그 후 [[정재헌(스위트홈)|정재헌]]이 방패로 덮치기를 시도하나 꿈쩍도 안 하고[* 1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올 때 정원초과라고 떴던 것이 복선.] 되려 주먹질로 반격하여 방패를 찌그러뜨리고 정재헌을 내동댕이쳐서 갈비뼈를 부러트린다. 이후에 쓰러진 정재헌의 머리를 짓밟아 죽인다.[* 이때 피가 십자가 모양으로 튄다 ] 정재헌이 살해당하자 넋이 나간 현수의 후드를 [[윤지수(스위트홈)|지수]]가 잡아당기며 경비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윤지수를 '''시끄러운 년'''이라고 부르며 다시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네일배트로 공격하려는 윤지수를 집어던지고 차현수를 공격하려 했지만 차현수가 정재헌의 죽음으로 괴물화 조짐을 보이자 공격을 멈춘다. 직후 윤지수의 --욕--외침으로 차현수가 제정신을 차리자 다시 덤비려드는데 [[안길섭]]의 화살에 맞아 잠시 한눈판 사이에[* 이때 윤지수가 배트로 안길섭이 쏜 화살을 때려서 경비 괴물의 머리에 더 깊이 박아넣어서 화살로 머리를 관통시킨다.] 차현수가 때마침 바리케이드 틈 사이로 튀어나온 [[흡혈 괴물]]의 혀를 경비 괴물의 복부에 꽂아버린다. 이후 [[흡혈 괴물]]에게 흡혈당해 온 몸이 말라비틀어지면서 쓰러지고 그대로 불태워져 사망한다. 이후 타고 남은 시체에서 사람의 얼굴 형상이 여러 개 보였는데, 괴물로서의 능력은 아마도 생명체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정. 경비 괴물이 그동안 1층으로 내려오지 않았던 이유는 엘리베이터가 간당간당하게 정원 초과가 안 될 정도로 사람들을 흡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에 걸린 정원 초과가 풀린 이유도 CCTV를 통해 밝혀지는데, 인간으로 되돌아온 게 아니라 휘발유를 엘리베이터 밖에 내려놓아서 겨우 무게를 딱 맞췄기 때문이었다.[* 휘발유를 들고 있던 이유는 그린홈을 불태워버리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차현수는 경비 괴물의 시체를 보며 자신에게 음료수를 주던 경비를 떠올리고 나쁜 사람 같진 않았다며 씁슬하게 회고했다.[* 분명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주민들의 온갖 부당한 대우로 인해 망가진 것이다. 오히려 저런 대우 속에서도 괴물화되기 전까진 경비일을 묵묵히 해낸 게 대단할 지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