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부고속선 (문단 편집) === 착공 및 1단계 구간 개통 === 결국 [[1998년]] 7월 총 사업비 18조 4,358억 원을 들여 1·2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시행을 가닥으로 하는 지금의 기본 계획이 확정되었다. 1단계로 12조 7,377억 원을 들여 서울~대구 구간은 대구·대전 도심을 제외한 전 구간에 고속철 전용 새 선로를 깔고 대구~부산 등 나머지 구간은 기존 경부선을 전철화해 서울~부산 전 구간을 일단 개통한 뒤에 1단계 완공 직후 5조 6,981억원을 추가로 들여 대구~울산~부산을 잇는 구간과 대전·대구 도심 구간 새 선로 공사를 마무리, 서울~부산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KTX 전용 차량기지가 새로 들어서면서 [[경의선]] [[행신역]]도 일부 편성에 한해 KTX 영업을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2004년에 착공하여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였으나, SOC 사업을 통한 경기부양책으로 2002년 6월에 조기 착공하여 2008년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0174642?sid=102|「경부고속철 2단계사업 내년 6월 착공」]], 매일경제, 2001-12-05] 그러나 수도 없는 민원과 불평, 정치적 압력, 환경단체의 반발 등을 거치며 한도 끝도없이 늦어져 완공시점이 2010년까지 미뤄졌다. 일례로 [[경주시]]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 선로를 지하로 매설하자는 방안이 강하게 제기되어 사업 일시중지 후 검토에 들어갔는데, 천문학적인 건설비 때문에 결국 무산되어 공기만 늘리는 결과가 되었다. 그리고 [[경주역|신경주역]]으로 [[동해선]]과 [[중앙선]]이 옮겨오기로 했다. [[2004년]] [[4월 1일]]에 1차 개통했다. 이때 실제로 고속선이 개통된 구간은 금천구청-대전조차장, 옥천-지천 구간이고, 나머지는 기존 경부선 공용이다. 속도는 고속철도 구간에서 평균 250km/h, 최고 300km/h, 경부선에서는 최고 150km/h로 운행한다. 이 때의 최소 운행시간은 무정차 KTX로 서울-부산 2시간 34분이었고, 정차역이 많으면 3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고속철도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모양새였다. 1단계 개통 후 영업 구간은 [[행신역]]~[[서울역]]~[[광명역]]~[[천안아산역]]~[[대전역]]~[[동대구역]]~(일반선)~[[밀양역]]~[[구포역]]~[[부산역]]이었다. 대전, 대구 도심구간은 1998년 7월 수정계획에서는 동대구 ~ 부산구간과 동시에 2004년 중 착공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285755?sid=101|「호남고속철 재추진, 경부철은 2년 조기완공(종합)」]], 연합뉴스, 1998-07-31], 2002년 6월 동대구 ~ 부산 구간이 먼저 착공을 한지 7년 가까이 지난 2009년 3월에 착공을 하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2561932?sid=102|「대구 도심 확 바뀐다..고속철 주변사업 착공」]], 연합뉴스, 2009-03-19] 2단계 사업은 당초 5조 6,981억 원으로 예상하였으나 대전, 대구 도심구간의 뒤늦은 착공으로 인하여 총사업비 8조 2,368억원이 소요되어 1·2단계를 합친 최종 사업비는 20조 9,745억원으로 사업이 완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