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부고속선 (문단 편집) == 노선 형태 == 전반적인 선형이 [[경부고속도로]]와 비슷하다. [[경기도]]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간다. 특히 [[매송IC]]부터 [[금천IC]] 구간은 경부고속선과 겹치다시피 한다. 경기도 구간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가는 노선은 [[수서평택고속선]]으로, 보라동부터 [[서울TG]]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지나간다. 경부고속선은 기본적으로 경부선 철도 노선을 기반으로 하되, 동대구~부산 구간은 경주, 울산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돼 있다. 이는 기존 경부선 철도가 지나지 않고 건설 당시 산업단지가 조성되었던 [[울산광역시]]와 [[포항시]]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고, 그 이전에 [[삼각주#남한지역|삼각주]]라는 지형지물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다. 기존 경부선이 지나는 지역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이기도 하고 낙동강 중~하류 유역의 지반이 연약했던 것이 크게 작용했는데, 일례로 경부선의 선형을 따라가도록 건설된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는 공사를 날림으로 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통한 지 5년도 채 안 돼서 지반이 침하되는 바람에 보수 공사를 여러 차례 했었고, 양산 일대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공사를 전후해서도 지반 침하 현상이 여러 건 보고되었다. 더군다나 중량이 200톤~300톤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로 달려봤자 100km/h~110km/h 이하로 달리는 도시철도 차량과는 달리 두 배 이상의 중량(700톤)에 세 배 이상의 속도(300km/h 이상)로 달리는 고속철도 차량이라면 운동 에너지의 양부터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위험성도 더 커지게 된다. 공사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혹여나 하자 발생으로 보수공사를 하게 되면 추가비용 지출과 더불어 열차의 운행속도도 느려지기에 거리를 단축한 의미가 퇴색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120127_09_2.jpg|width=100%]]}}}|| || 당시 광고 || [[2011년]] [[6월]]에는 KTX의 유용함을 알리기 위해 [[충청북도]] [[청원군]](현 [[청주시]])과 [[대전광역시]]의 경계 인근의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지나는 곳(정확히는 [[청원군]] [[현도면]] 금강 부근)에 광고가 설치되었다.[* [[https://blog.naver.com/aerowings41/100132768956|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해당 광고에는 'KTX 탈걸...'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 정체시 광고 효과가 배가 되었다. 해당 광고는 이후 고려신용정보로 교체되었다가 [[BBQ치킨]],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거쳐 2023년 기준 지누스 매트리스 광고로 바뀌었다. 선형은 설계최고속도 350 km/h에 최소[[곡선반경]] 7000 m인데, [[경주시]] [[내남면]] 월산리에서 [[신경주역]] 진입 구간 곡선반경이 약 7000m이다. 이는 건설부터 평지에 최적화된 [[프랑스]] [[TGV#s-3.2|LGV]]와 동일한 규격으로 공사한 덕분인데, 그래서 지금이라도 신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면 즉시 상용최고속도 320 km/h 이상으로 증속할 수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이 우수한 선형 덕분에 지연이 심할 경우 [[오송역]] 근처에서 비상제동 체결 직전의 최고 속도인 315 km/h까지 끌어올려 주행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LGV-Nord (차량이 지원되는 경우)와 LGV Est를 다니는 열차들이 320 km/h로 달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우수한 속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