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부고속도로 (문단 편집) == 기타 일화 == 건설과정에서 [[대한민국 육군]] 소속 제1201건설공병단 220대대, 제1202건설공병단 209대대, 제1203건설공병단 213대대가 각각 서울~수원, 천안~대전, 대구~부산 구간에 투입되어 총 8.67km을 시공했다. 이외에도 대령부터 소위까지 수많은 육군 장교들이 투입되어 설계와 실측은 물론 현장감독에 지휘, 때로는 직접 공사 참여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영향을 끼쳤다.[* 1201~1203공병단은 [[제6군관구사령부]] 소속으로, 현 [[제2작전사령부]] 예하 제1115/1117공병단의 전신이다.] 최초 교통사고는 1968년 12월 23일 발생했다. 당시는 부분개통 상태여서 일부 구간에 한해 차가 다닐 수 있었다. [[주한미국대사관]] 차량이 서울 [[양재동]] 구간에서 앞 차량을 추월하려다 옆을 들이박고는 살얼음에 미끄러져 톨게이트와 충돌했다. 차가 완전 박살날 만큼 큰 사고였다고 한다. 배우 [[신성일]]은 속도광이었는데,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날, 속도를 맘껏 즐겨볼 요량으로 [[포드 머스탱|머스탱]]을 끌고 개통 즉시 시속 200km로 부산을 향해 질주했다고 한다. 그때 부산에서 개통 테이프를 끊고 서울로 올라오던 대통령 일행 차량이 있었는데, 신성일이 [[추풍령]] 지나 19분쯤 지났을 무렵 대통령 일행을 지나쳤다고 한다. 나중에 [[박종규]] 경호실장을 통해 당시 대통령이 "저 빨간차 몰고 휙 지나가는 놈 당장 잡아와라"라고 불호령이 떨어져 신성일은 큰일이 났지만, 당시 신성일이 유명 배우라 간신히 용서를 받고 넘어갔다고 한다. '저거 누구야?'라고 대통령이 묻자, 수행원이 '영화배우 신성일입니다.'라고 하고, '그 친구 오래 살라고 해' 라고 말했다는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전자는 겁을 주기 위한 농담으로 보이고 후자의 사례가 실제인 것으로 보인다. 평소 친했던 경호실장을 만난 건 사실인데 용서 구할 것도 없고 딱히 별탈은 없었다고 한다. [[위기탈출 넘버원]] 31회[* 2006년 3월 4일 방송분] 어린이 에어백 안전사고 편에서 2003년 4월에 경부고속도로 오산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었는데 조수석에 앉은 엄마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반면 엄마 품에 안겨있던 4살 아이는 앞유리로 튕겨나가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소유한 국유 재산 중 가장 가치가 크다. 2020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명목상 가치는 12조 3,000억원에 이른다.[[https://news.joins.com/article/24032159|#]] 물론 경부고속도로의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생각하면 이조차 과소평가라고 여길수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시설물, 부동산 등의 도로 자체의 가치만을 따진 것이다. 다른 국유재산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가치를 계산한다. 2023년 4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토분기점 근처에서 1톤 [[음식물쓰레기]] 운반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음식물 쓰레기로 뒤덮힌 아수라장인 차로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0166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