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매 (문단 편집) === 비공개 입찰 === 입찰자가 서로의 입찰가를 알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 비공개 입찰이며, 모든 국가 공매(법원의 [[경매(법률)|경매]]등)는 비공개 입찰로 진행된다. 사업권 경매 등을 할 때는 일단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무리한 금액을 쓰거나(부실사업으로 이어진다), 1원을 써 낙찰받고 이면계약을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최소금액을 정해 두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 전면 리뉴얼 프로젝트 사업권 입찰에 최저입찰료 2천만 원을 정해 두고, 이를 비밀로 하고 경매를 한다(공개하면 다들 최저입찰료를 쓸 테니까). A업체 1540만원, B업체 1940만원, C업체 2130만원 D업체 2500만원을 써 냈으면 C업체가 선정된다. 즉, 최저입찰료와 가장 가까운 업체가 아니라, 최저입찰료 이상을 쓴 업체 중 가장 낮은 금액을 쓴 업체가 낙찰에 성공한다. 봉인경매에는 최고가격 봉인경매 (1등이 당첨), 차점가격 봉인경매 (1등이 당첨, 내는건 2등가격) 등이 있다. 당첨은 1등이 되는데 내는게 2등가격인게 이상해보일 수는 있지만 원리적으로는 경쟁입찰과 비슷한 가격을 내게 된다. 어떤 물건에 대해 경매를 할때 그 물건의 가치에 대해 참가자1은 500원, 참가자2는 300원이라고 생각한다고 가정하자. 시작가격을 100원으로 잡고 10원단위로 경쟁을 한다고 하자. 참가자2는 300원까지는 경쟁적으로 가격을 올리겠지만 가격이 310원이 되면 입찰을 포기하고, 그럼 참가자1은 310원을 내고 그 물건을 사게 된다. 만약 봉인경매였으면 참가자1은 500원, 참가자2는 300원을 써낼 때의 결과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물건을 받게되는 것이다. Vickrey Auction(차점가격 봉인경매)은 영국식 경매와 비슷하게 가격을 제일 높게 적어낸 사람에게 물건을 팔지만, 가격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적어 낸 사람이 금액을 적용하는 경매제도이다. 이런 룰을 적용하면 자신이 희망하는 가치에서 더 올리지도 더 내리지도 않고 솔직하게 입찰하는 것이 경기자들의 우월전략이다. 노벨상 수상자 William Vickrey(1961)는 차점가격봉인경매와 영국식 공개 경매가 이론적으로 동일한 성질을 갖고 있다는 분석결과를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