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례 (문단 편집) == 기타 == 경례가 상급자에게 하는 것이다보니 멀리서 보는 적군에게 "여기 상급자가 있소!"하고 광고하는 꼴이 될 수 있어서 [[저격수]] 등에게 좋은 타겟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전시에 근거리에 적군이 존재한다 싶으면 아군에서는 경례를 금지하기도 한다. [[독일 국방군|독일군]]의 경우는 아예 전투 지역에서는 경례를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다. 그리고 현대 [[미군]]과 현대 [[중국군]]도 전투 지역에서는 절대로 경례를 하지 않는다. 다만 [[일본군]]의 경우 '''그런 거 없고''' 무조건 천황폐하 찬양 및 야마토 정신을 칼같이 지키고자 전투 지역에서도 큰 목소리로 경례를 시켰다고 한다. 물론 이 때문에 적군 저격수들에 의해 어이없게 사망한 일본군 장교들이 굉장히 많았다.(...) 현대 [[자위대]]는 과거 일본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타국 군대와 마찬가지로 전투 지역에서는 경례를 금지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막 [[베트남 전쟁]]에 파견된 검프와 동기들이 댄 중위를 처음 마주하는 자리에서 경례를 하려 하자 댄 중위에게 위와 같은 이유로 저지되는 장면이 나오는게 예시이다. 일부 국가나 군대를 제외하면 웬만한 국가의 군대는 경례 시 군모를 쓰고 있어야 한다. 실외에선 당연히 경례를 해야 하지만, 실내에선 경례를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미군]]은 [[준사관]] 즉 [[준위]] 이상 군인에게만 경례하며, 실내에서는 행사 혹은 상관 집무실에 들어가서 보고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경례하지 않는다. 또한 [[한국군]]은 경례를 해도 상급자가 "어, 안녕!"하고 손만 흔들어주거나 고개만 끄덕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미군은 정말 자신이 매우 바쁘지 않은 이상 반드시 정중하게 수례해준다. 또한 근무시간 이외에 사복을 입은 상태도, 아무리 기수 차이가 많이 나도 같은 계급인 경우에도 경례할 필요는 없다. 미군에게 있어 경례는 굉장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해야 하는 일종의 의식인데 반해, 한국군은 자기보다 상급자면 언제 어디서나[* 실제 사례로, 저녁 [[개인정비]] 시간에 후임병이 막사 주위를 달리며 운동을 하는데, 선임병이 흡연, 잡담 등으로 같은 자리에 서 있을 경우, 후임병이 한 바퀴를 돌 때마다 그 선임병을 계속 마주치게 되는데, 볼 때마다 경례하면서 지나가지 않으면 군기가 빠져서 감히 경례를 안 한 것이냐고 혹독한 갈굼을 당했었다. ~~20바퀴를 뛰면 20번 경례(...)~~ 사실 군 규정에는 후임자는 선임자와 같은 공간에 오래 있을 경우(즉 지나가다 마주치는 게 아니면) 아침에 처음 볼 때 한 번, 저녁에 헤어질 때 한 번 총 하루에 2번만 하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이는 의미없는 가혹행위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병사들이 싸제로 외출·외박을 나간다든지 휴가를 나갈 때는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경례를 하지 말라고 손사래를 친다. 민간인들 보는 앞에서 군바리티를 내기 싫다나 뭐라나... ~~그래도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는...~~] 심지어 입대 시기가 몇 달밖에 차이 안 나는 그러니까 '''후임 이등병이 선임 이등병에게까지 경례하기도 하는''' 일종의 인사처럼 되어버려서 [[주한미군]] 소속 미군 장병들의 경우 사병들 사이에서도 경례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며 많이 헷갈려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카투사]]가 실내에 이미 미군 장교(영관급)가 있는데 그보다 낮은 계급의 한국군 장교(위관급)가 왔을때 경례를 붙이는 경우...[* 다만 많은 [[주한미군]] 소속 미군 장교들은 한국군의 관습이라고 이해하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한국군 장교들이 제발 경례하지 말고 가볍게 목례만 하라고 병사들에게 먼저 손사래치기도 하고.] 사실 [[주한미군]]이 한국군에게 왜 이리 경례를 많이하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중국군]]은 미군과 동일하게 [[준사관]] 즉 [[준위]] 이상 군인에게만 경례한다. [[http://www.mod.go.jp/gsdf/eae/1d/photo/c-1.jpg]] [[자위대]]는 [[간부]](장교)에게만 경례한다. [[자위대]]는 거수경례, 집총경례랑 깃발경례, 주목경례 말고 머리를 숙이는 10도 경례와 45도 경례도 인정한다.[* 한국도 짐을 들고 있으면 목례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가벼운 물건을 들고 있거나, 한손으로만 들고 있는 경우, 또는 물건을 잠시 내려도 문제 되지 않는 경우에 목례를 하면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기립경례도 있다. 실외에서 탈모 시에는 경례를 안 하는데 상관이 나타날 경우 차렷 자세로 경례를 나타내는 것. [[대한민국 국군]]은 [[장교]]와 [[부사관]]은 엄연히 [[간부]]인지라 병은 이들을 만나면 반드시 경례해야 한다. [[대한민국 군무원|군무원]]이 예비역 장교이거나 직속상관(반장 등)이라면 군무원에게도 똑같이 경례해야 한다.[* 물론 그런 거 신경안쓰고 목례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휴가 중에는 다른 부대 간부들을 만날 수도 있는데, 다른 부대 간부들이라고 해도 반드시 경례해야 한다. 그리고 휴가 중인 장병들도 군복을 입고 있다면 예외는 없다. 상대방이 영관급 장교 이상이면 더더욱 반드시 해야 한다. 물론 열차 내 등의 경우는 민간인들에게까지 민폐 끼칠 정도로 큰 목소리로 경례를 할 필요는 없고[* 애초에 간부가 그렇게 큰 목소리로 경례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경례 받는 간부가 구호를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만, 다만 손동작만 각을 잘 잡으면 된다. 영관급 장교 이상 간부들은 영외에서 경례를 받으면, 답례도 보통 FM대로 해주는 편이다. 한국군의 경우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병 상호간에도 후임병이 선임병에게 경례를 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몇몇 [[기행부대]]를 중심으로 경례를 하지 않고 목례와 함께 “수고하십니다.” 같은 인삿말을 건내는 방향으로 바뀌어갔다. 평시에는 말로만 인사하되 본인이나 상대방이 출타·영외업무(운전병의 운행 등)·외진·훈련 등으로 부대 밖으로 나갔다 오면 첫 인사는 경례로 하는 부대도 있었다. 이러면 후임 입장에서는 그 선임이 나갔다 왔는지 아닌지를 알아야 하므로 엄밀히는 [[병영부조리]]에 해당한다. 현재는 해병대처럼 똥군기를 중시하는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대에서 병 상호간에 경례를 주고받는 것은 금지하고 있으며 국군 규정상에도 분대장을 제외한 병사가 경례를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다. [[파일:노경례.png]] 간부에게 붙이는 경례은 부대마다 케바케가 극심하다. 연대급 이하 부대의 경우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칼같이 경례를 하고 목소리도 크게 잘 내는 게 미덕이지만, [[대한민국 국방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계룡대]], 각종 [[사령부]] 등 상위부서에서 경우는 꼭 그렇지 않다. 야전군사령부만 가도 발이 채이는 게 대령이고 계룡대 가면 엘리베이터에 탄 별들 숫자 합이 20개가 넘는 일도 다반사인데 어느 할일 없는 장군, 제독이 남들이 경례를 하는지 안 하는지 체크하고 다닐까? 이런 상위 부서에는 보통 상급자가 내 얼굴 보면서 정면에서 오고 있는 너무 당연한 상황이 아닌 이상 대부분 못 본 척 하고 지나가도 별 후환은 없다. 경례구호도 아예 생략하거나 상급자가 겨우 들릴 정도로 조용히 하는 경우가 많다. [[전과자]]인 상급자에게는 경례를 생략해도 된다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기수열외|경례를 하지 않아도 좋다]]. '''형사피의자 신분인 대장에게는 이등병조차도 경례하지 않는다.''' 다만 이건 [[국군교도소]]에 갔다온 군인 한정이니 [[보직해임]]이나 [[영창]] 징계를 받은 상급자는 제외. 뭐 계급 사회인 군대에서 '''하급자들에게 공식적으로 경례 생략을 허가한다'''는 건, 사실상 그 상급자 보고 알아서 군복 벗으라는 뜻이다. 만약 군 교도소에 갔다온 상급자가 경례 안 한다고 무어라 그러면 부대장에게 직접 보고하라. 전역 후 [[예비군]]이 되면 경례를 할 필요가 없다. 원칙적으로는 예비군도 반드시 현역 간부들 및 동대장들에게 경례를 해야 하지만,[* [[박정희 정부]] 시절에는 [[예비군훈련]]이 가히 공포스러울 정도로 똥군기가 극심한 때라 예비군들은 현역들과 동일하게 군기 제대로 유지하며 훈련을 받았다. 경례를 제대로 안 하면 현역 간부들 및 동대장들이 경례 안 한 예비군을 상관모독죄 및 군기 주입시킨다는 명목으로 쇠몽둥이로 인정사정없이 패버렸다.] [[전두환 정부]] 시절부터 [[예비군훈련]]이 부드러워지면서 이제는 예비군씩이나 된 사람이 현역 간부들 및 동대장들에게 경례를 하면 되려 바보 멍청이 취급받고 오히려 현역 간부들 및 동대장들이 당황해하면서 "안 해도 된다"고 하는 풍조가 자리잡았다. 만약 경례를 강요하는 정신나간 간부들이나 동대장들은 예비군 끝나고 [[민원]] 세례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장교들의 경우 경례를 꼬박꼬박 하며, 특히 예비역 장교 출신 현직 공무원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옛날 [[유신사무관]] 시절 때는 유신사무관들이 죄다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라서 사관학교 기수를 내세우며 서열을 정립하며 선임 공무원들이 후임 공무원들에게 경례를 시켰다고 한다. 자신이 민간인이라고 해서 경례를 안 하면 [[기수열외]]를 시킨다든지 등 이런 식으로 불이익도 많이 줬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 현직 공무원들 중 장교 출신들은 후배 공무원들이 아직까지도 선배 공무원들에게 경례를 하며 예의를 갖추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예비역 장교들은 주로 전역 후 취업을 할 때 [[장교단]]을 통해서 취업 알선을 받기 때문에, 현역 시절때의 모습을 유지해야 이쁨을 받기 때문이다. 차량 운전자들끼리 인사할 때도 거수경례를 자주 쓴다. 길을 비켜준 차에게는 인사하고 지나가는 게 예의. [[버스 기사]]들은 운행 중에 같은 회사의 차량을 만나면 거수경례로 인사한다.[* [[중앙고속]]이 항상 한다고 한다. 애초에 소속된 곳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거기]]라...] 물론 군대스럽다 싶은지 대부분 손 올려 인사 또는 간단하게 목례를 한다든지 따봉 표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가끔 손동작으로 대화 하는 경우도 있다.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다만, 손인사를 하다 신호를 어겨 사고를 내는 등의 부작용이 나오자 회사 차원에서 경례를 금지하는 곳도 늘었다. 군에서는 운전자 1인만 타고 있을 경우[* 흔히 선탑자라 해서 운전병 외 간부 1인 이상을 운행 중 의무승차시킨다 알고 있으나, 이건 육군만 해당된다. 해공군은 중장거리 운전도 운전병 혼자 잘만 다닌다.]엔 안전 문제로 경례를 엄금하며, 조수석 탑승자가 대신 하고 받게 한다.[* 육군 규정엔 차량 운전자의 경우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한에서' 비상등 점멸로 경례를 받을 수 있다 되어있다.] 장성이 뒷좌석에 탄 경우는 [[전속부관]]이 경례를 대신 주고 받는다. 운전자들과 비슷하게 민간 파일럿들도 경례를 꽤 쓰는 편이다. 다만 정해진 건 아니라서 손가락 두 개로 멋드러지게 하는 경우도 있고 정석대로 하는 경우도 있다. [[KTX]] [[철도기관사|기장]]들도 마주오는 열차에 손가락 2개로 경례를 한다. 학교에서도 수업을 시작할때와 끝낼때 경례를 하는 곳이 많다. 물론 구호만 '차렷, 경례' 이고 고개숙여 인사하거나 목례한다. '경례' 라는 구호가 과거 교련을 연상시킨다거나 군국주의적으로 비친다는 점 때문에 '배례' 라는 용어를 쓰는 곳도 존재한다. 사실 '배례'도 잘 안 쓴다. 보통 '인사' 라고 한다. --간혹 가다 애늙은이 반장 있으면 경례 하기도 한다.-- 인터넷 상에서 '쌍수경례' 라는 말이 보이는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에서 등장하는 등 실제로 있긴 하지만 [[https://www.fmkorea.com/1603740111|#]], 보통 한손으로 경례한 사람의 사진을 양손으로 경례하는 것 처럼 합성하는 [[밈]]이다. 이 [[밈]]은 일베저장소에서 노무현을 희화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물 중 하나로, 노무현 외에도 박근혜이나 전두환, 박원순 등 다양한 지도자들을 이용한 패러디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관련 명언 중 하나로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인공 [[리처드 윈터스]]가 [[허버트 소블]]에게 한 "경례는 사람이 아니라 계급에 대고 하는 걸세."가 있다. 원래 윈터스가 허블의 부하였으나 윈터스가 허블의 이지 중대의 지휘권을 넘겨받고 전공을 많이 세워 상사였던 허블을 앞질러서 승진해버리자 심기가 불편해진 허블이 어느날 윈터스를 보고도 못본척하며 경례를 하지 않고 지나가려던걸 눈치챈 윈터스가 허블을 불러세우고 한 발언으로, 윈터스의 의도는 '내가 사적으로 마음에 안들 수 있지만 그래도 여긴 군대고 규정대로 해라'는 정도의 의미였지만, 상급자에게 불합리하게 시달려서 악감정이 많은 한국 군필자들 사이에서는 '나는 당신이 정말 좋아서 충성하는게 아니라 당신이 상급자라서 어쩔 수 없이 충성하는 것일 뿐이야'라며 비아냥대는 뉘앙스로 알려져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