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력직 (문단 편집) == 기업에서 경력직 유출에 대해 == 우수인재의 장기근속은 기업의 핵심인재 유출을 막고 이에 동반되는 인재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또, 장기근속 직원이 [[사수]] 역할을 수행하면서 후배를 가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직무교육]] 비용도 절감된다. 하지만 [[무능력한 상사|기업을 좀먹는]] [[월급루팡|X맨]]들이 장기근속을 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최악이다. 이 때문에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을 통해 쫓아내려 시도하기도 한다. 또한, [[연공서열]] 위주의 연봉제도에서 장기근속하는 직원에게는 연봉을 많이 줘야 한다. 가령 4년차 직원과 30년차 직원 사이에는 인건비 격차가 2~3배에 달한다. 하지만 생산성이 2~3배로 올라가지는 않는 것 같다. 이 때문에 많은 조직에서는 피라미드식 [[직제]]를 채택하고 있다. 언젠가 사회학자 엑스텔이 재밌는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적이 있다.[* Axtell, R. (1999). The emergence of firms in a population of agents: local increasing returns, unstable Nash equilibria, and power law size distributions. Brookings Institution Discussion paper: Center on Social and Economic Dynamics.] 엑스텔은 시뮬레이션 속에서 가상의 인간을 만들고 이들이 돈을 벌도록 했는데, 시뮬레이션을 시작하자 이 가상인간들은 회사를 설립했고 곧 수많은 회사가 나타났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는데, 회사에 인원이 많아질수록 유능한 사람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거나 새로 창업을 하고, 기존 회사에는 무능한 사람만이 많이 남은 것이다. 이는 회사가 커질수록 경력직이 나가는건 필연적임을 드러낸다. 그래서 회사가 클수록 이직을 막는게 중요하며, 이직을 막으려면 회사가 비전이 있고, 연봉과 복리후생 면에서 충분한 보상을 해주며, 조직원을 배려해주는 문화를 가져서, 구성원들이 만족하게 하는게 가장 좋다. 이직율은 [[SAS(통계)|SAS]]는 2%, 삼성전자는 5%, 넷플릭스는 20%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