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기북도 (문단 편집) == 행정구역 == 경기북도 지역은 통상적으로 경의권(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경원권(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경춘권(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의 3개 권역으로 분류된다. * [[의정부시]] - '''경기도청 북부청사 소재 도시'''.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사실상 도청급 규모일 뿐 아니라, 경찰서, 검찰청, 법원, 교육청 등 경기북부를 관할하는 대부분의 관공서도 경기북부의 정중앙에 가까운 의정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경기북도가 신설되면 지리적, 역사적 명분을 무기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그대로 경기북도청이 될 가능성이 높다. * [[고양특례시]] - '''경기북도 인구 제1의 도시이자 유일한 특례시'''. 의정부시가 행정적 중심이라면 고양시는 경제의 중심. 다만 고양시는 현재 경기북부 지자체 중 분도에 대해 강하게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지자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취지에는 공감하나, 이에 앞서 경기북부 경제공동체 구축, 경기북부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이 선행되어야 경기북도와 경기남도의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이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0114331287924|기사]] 경기북도 설치시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고양시가 부담을 지게 되고 각종 공공기관 청사로 인한 이득은 주로 의정부가 가져간다는 점 때문에, 추후 예상대로 의정부에 경기북도청이 설치된다면 불만을 표출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인구의 1/3이 사는 최대 수요처인데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병무청이 의정부에 위치해있어 정작 고양시민들의 행정 수행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지방법원 조차 없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이 [[고양시]], [[파주시]]까지 관할하고 있는 상황이고, 항소심부터는 재판을 받기 위해 무조건 의정부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다. 경기북도 창설 문제 때문에 고양시와 의정부시 간 사이가 악화돼 맘카페끼리도 분쟁이 발생할 지경이다. 경기북도가 생겨나면 행정 기능의 의정부 쏠림이 심해지고, 정작 경기북부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고양시는 완전히 소외당할 가능성이 높고, (주로 일산 지역에서) 원하던 분당, 평촌과의 격차 해소 역시 지역 위상의 하락으로 인해 요원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이어주는 제대로 된 대중교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고양시는 경기북도 창설 시 파주시, 김포시 통합으로 광역시 승격이 더 낫다고 하고 있으며, 고양시가 파주, 김포랑 합쳐서 광역시 승격을 해버리면 경기북도 인구의 50%가 날아가버리는 상황이라 의정부시도 고양시의 주장에 거세게 반발하면서 서로 열심히 싸우고 있다. * [[남양주시]] - '''경기북도 인구 제2의 도시'''. 남양주시도 의정부시와 같이 수많은 경기북도 지역과 인접해 있고 특히 동부 지역에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경기도 동부권인 가평군과 양평군에서 서울로 갈때도 남양주시를 거쳐야 갈 수 있다. 정치인 차원에서는 파주처럼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임시장인 [[조광한]] 시장이나 현직인 [[주광덕]] 시장은 분도에 매우 적극적으로 찬성이다.[* 후자의 경우 지역 연고 외에도 보수정당 요직을 맡던 중진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도지사가 될시 본인의 정치적 체급이 높아진다는 점에서도 호의적 의사를 내보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에서는 생활권이나 위치에 따라 온도차가 다소 나뉘는데 아무래도 의정부나 포천과 오가는 비율이 제법 있는 북쪽(별내면, 진접읍 등)으로 갈수록 분도 기대감이 큰 편이다. 경춘·경강국도(중앙선)축선 지역에서는 되면 좋고 아님 말고에 가깝다. * [[파주시]] - '''경기북도 최대의 산업단지'''. [[파주출판도시]]와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으로 인해 경기북도 출범 시 경기북도에 큰 세수를 가져다 줄 도시이다.[* 이와 동시에 가장 이익을 많이 보는 지역이라는 분석도 있다.] 경기북도 신설 움직임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같은 정당인 [[박정]] [[국회의원]]이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찬성하고 있으며, 파주 동부 및 동북부의 금촌, 금촌이북, 문산읍, 광탄면,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등 다소 낙후된 읍면 지역에서는 분도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크기에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 인구 중 절반이 넘어가는 [[운정신도시]]는 분도를 반대하고 있고, 운정신도시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년 내로 파주시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므로 추후 분도에 적극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 [[양주시]] - '''경기북부 본가'''라는 근자감 넘치는 시정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도의 전신으로 볼 수 있는 고려시대의 양광도는 당시 가장 큰 고을이던 양주, 광주의 앞글자를 딴 명칭이었으며, 만약에 경기북도가 신설되는 것이 확정된다면, [[행정구역 개편/수도권/경기도#s-2.1|양주시는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재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는 원래 양주시에서 분할된 지역이며, 지금도 양주시는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0년 지역번호 통합 이전에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군이 모두 지역번호 '''0351'''을 사용했다.][* 실제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의정부, 동두천의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친구들이 겹치는 경우도 꽤 많다.] 양주시의 입장에서는 경기북도 신설을 통해 의정부시, 동두천시와의 통합이 성사된다면 50만 이상 특례시 혜택은 물론 일반구 설치[* 통합 양주시의 인구는 약 80만이 되는데, 면적, 인구 추이 및 과거 국회의원 선거구 등을 고려할 때 3개구를 설치하는 경우 (1) 의정부 중랑천 이서 지역, (2) 의정부 중랑천 이동 지역, (3) 양주 및 동두천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4개구를 설치하는 경우 (1) 의정부 중랑천 이서 지역, (3) 의정부 중랑천 이동 지역, (3) 양주 남부 지역 : 광적, 백석, 장흥 + 양주동(구 주내면), (4) 동두천 + 양주 북부 지역 : 회천동(구 회천읍), 은현면, 남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가 확실시되므로 규모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통합이 무산되는 경우에도 경기남도청의 소재지 수원과 화성 동탄신도시의 관계와 유사하게 옥정, 고읍 등 신도시 지역을 잘 키워서 의정부[* 화성 입장에서의 수원]에 대응해 볼 수 있으며, 인근 지역인 동두천[* 화성 입장에서의 오산]은 물론, 배후 지역인 포천, 연천[* 화성 입장에서의 평택, 안성]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시세 측면에서 잃을 것이 없다. * [[구리시]] - 남양주시와 마찬가지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지나감에 따라 '''경기북도의 중부권과 동부권을 이어주는 관문 도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현 백경현 시장도 찬성에 가까운 입장이다. 다만, 2009년 구리-남양주 통합시도 당시 변두리인 남양주와 합치기보다는 차라리 서울로 들어가겠다[* 실제 서울이 특정 지자체 전체를 흡수하는 형태로 확장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반발여론이 거셌던 바 있다. * [[포천시]] -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지나갈 뿐 아니라, 도봉산포천선과 포천공항 성사 여부가 걸려 있어서 이를 추진해나갈 동력을 경기북도 신설이라고 믿고 있다. * [[동두천시]] - '''본래 양주시였던 지역'''이고 현재도 동일한 생활권이며, 동두천시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통근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2021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32.9%로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치이며, 실제로도 동두천은 경기도 내 타 시군으로의 통근, 통학률이 경기북도 지역 내에서 가장 높다.], 양주시와 마찬가지로 시세 확장을 위해 의정부 중심의 경기북도 신설을 강력히 원하고 있으며, 경기북도 신설이 확정되는 경우 양주시·의정부시와의 재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동두천시도 2000년 지역번호 통합 이전까지는 의정부시, 양주군과 마찬가지로 지역번호가 '''0351'''이었다.] * [[가평군]] - '''경기북도청에서 가장 먼 지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이 경기북도청보다 절반 이하로 상당히 근접해있다. 심지어 의정부로의 통근, 통학량은 수원으로의 통근, 통학량의 절반 수준이다.[* 2021년 국가통계포털 기준이며, 다만, 수원의 인구 규모가 의정부의 2배 이상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으며, 가평은 경기도 내 타 시군과의 교류도 제한적인 경향이 있는데, 타 시군으로의 통근, 통학률이 4.8%로 경기북도 지역 내 최하위이며, 남양주시(화도 호평내)와는 밀접하나 포천시, 양평군과는 꽤 드물다.] * [[연천군]] - '''경기북도의 최전방이자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 포천과 마찬가지로 간접적인 의양동[* 의정부, 양주, 동두천] 영향권에 속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신평화로]] 연장 등으로 동두천, 양주, 의정부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경원권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기북도 신설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 * [[김포시]] - '''경기북도청에서 2번째로 먼 도시'''. 2023년 현재 경기도에서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를 목표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발의안은 상대 당인 국민의힘 발의안에서도 모두 김포시를 확고하게 경기북도 관할로 포함하고 있으나, 경기북도에 편입되지 않을 가능성을 아직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김포시도 [[가평군]]과 마찬가지로, 수원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를 비교할 때, 시간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큰 거리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지역 중 하나다.[* 본청이나 북부청사보다 [[인천광역시청]], [[서울특별시청]]이 더 가깝다.] 2022년 김포시민 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경기북도보다는 경기남도 소속을 원하는 여론이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았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5645|관련 기사]] * ~~[[개성시]]~~ - 미수복지구. * ~~[[장단군]]~~ - 미수복지구로, 일부 지역은 [[파주시]]와 [[연천군]][* 현재 미수복 연천군은 북한 행정구역상 임진강 동쪽은 [[철원군(북한)|철원군]]으로, 서쪽은 [[장풍군]]으로 편입되어 있다.]에 분할 편입되어 있다. * ~~[[개풍군]]~~ - 미수복지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