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식장 (문단 편집) ===# 예식장이 없는 지역 #=== [[2022년]] 현재 예식장이 없는 지역은 9곳 ([[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 4곳,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 1곳, [[구(행정구역)/대한민국|자치구]] 4곳)이며, 인구 및 결혼율 감소에 따라 예식장 폐업이 가속화되면서 더 늘어나게 된다. 이 지역 중 4곳은 섬이며,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 (2017년 1월 기준 44만 9490명이 결혼식장 없는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한국 전체 면적의 0.2%인 2073.36km²를 차지하고 있다.)이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외지로 나가야 한다. 꼭 관내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종교시설을 이용하거나 관공서를 이용해야 한다. * [[서울특별시]] [[금천구]] : 관내 예식장은 노보텔 앰베서더 독산 자체가 폐업해 관내 예식장은 없다. 원래부터 예식장이 많지 않은 동네였는데, 2010년대 들어오면서 경영난이 가속화되면서 전부 문을 닫아버리고, 지금은 노보텔앰베서더독산 부설 결혼식장마저 2021년 12월 18일 폐업해 결혼식장이 없는 동네 타이틀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원래는 4곳이 있었는데, 한 곳은 아예 건물이 사라지고 지식산업센터로 재건축 중, 한 곳은 [[한국전력]] 지사(...)가 되었고, 마지막에 폐업한 곳은 요리학교(...)가 되었다.] 주민들은 [[광명시]],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자체도 1994년까지는 구로구의 영역이었다.] 등 근접한 구로 가거나, 아예 [[서초구]]나 [[영등포구]] 같은 곳으로 원정 가서 치르는 편. * [[인천광역시]] [[동구(인천광역시)|동구]] : 금천구와 더불어 유이한 내륙 자치구이다. 중구, 미추홀구, 서구 등 다른 구의 예식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관내에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미추홀구]]나 [[서구(인천광역시)|서구]] 등 다른 구에 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인천 동구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중구 경동에 있는 제이웨딩컨벤션으로 동구청에서 직선거리로 약 750m 떨어져 있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 - 섬들이 많은 데다가 거주 인구도 매우 적어서[* 여기보다 인구가 적은 동네가 [[영양군]], [[울릉군]] 두 곳뿐일 정도.] 예식장이 없다. 주민들은 대개 뱃길이 연결되는 인천광역시 본토 (주로 미추홀구, [[연수구]])나 [[경기도]] [[안산시|안산]], [[시흥시|시흥]]에 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육로로 안산, 시흥과 연결되는 [[영흥도]]를 제외한 다른 섬에 사는 예비부부들은 불규칙한 날씨 때문에 배가 언제 뜰 지 몰라서 결혼식을 치르기 며칠 전부터 [[인천광역시]] 본토 등 외지로 나가야 한다. 특히 북도면의 경우 [[영종도]][* 영종도 자체도 1973년부터 1989년까지 옹진군 소속이었다.]를 통해서만 본토로 연결되기 때문에 결혼식 며칠 전부터 영종도를 통해 외지로 나가야 한다. 섬들이 흩어져 있고 군청이 옹진군 관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다. 애초 지금의 옹진군 자체도 해방 이후 [[삼팔선]] 이남에 있었던 [[옹진군(황해도)|황해도 옹진군]]이 [[6.25 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이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넘어가고 [[서해 5도|남은 섬들]]에다 이후 폐지된 부천군의 도서 지역들을 합해서 만든 군이다.]에 있어서 옹진군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이 어디인지, 또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단정할 수 없다. 백령도라면 가장 가까운 예식장까지 직선거리로 해도 180km가 넘어서[* 대략 [[서울특별시|서울]]에서 [[정동진]] 정도의 거리에 해당하며, 여기서는 오히려 [[북한]]이 더 가깝다.], '''예식장까지의 거리가 [[울릉도]]에 비해서 멀다.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 과거에는 예식장이 있었으나 인구 감소와 화천군 거주 예비부부들의 도시 소재 예식장 선호 등으로 군내 마지막 예식장인 중앙예식장이 폐업한 이후 현재까지 예식장이 없다. 향후 화천군의 인구가 늘어나거나 화천군에 대형 리조트가 들어서지 않는 이상 예식장이 다시 들어올 일은 없으며, 현재 주민들은 대개 [[춘천시|춘천]]에 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특히 간동면에서는 [[배후령터널]] 하나만 지나면 바로 춘천이다. 화천 주민들도 다른 지역에 갈 일이 있으면 일단 [[춘천시|춘천]]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철원이나 포천, 가평으로 가는 길은 상태가 안 좋아서 다들 춘천을 고르는 듯.] 예외로, 사내면은 경기도에서 가까워 경기도로 많이 원정을 간다. 현재 화천군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춘천시 동면 장학리의 스카이컨벤션웨딩홀로, 화천 읍내에서 직선거리로 22km 떨어져 있다. * [[충청남도]] [[계룡시]] - 시 주제에 예식장이 없다. 여긴 심지어 KTX가 정차하는 역이 있는데도[* [[계룡역]]이 계룡시의 유일한 역인데, 이 곳에 KTX도 선다.] 불구하고 예식장만은 없다. 그런데 별 의미는 없는 게 이 곳은 지역번호조차 [[대전광역시]]와 공유되는 대전 생활권인 동시에[* 아예 계룡시를 대전광역시 계룡구(...)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2003년]] 분리독립 이전에는 논산시 소재였던 논산 생활권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대전광역시|대전]] (주로 [[서구(대전광역시)|서구]]나 [[유성구]])이나 [[논산시|논산]]에 가서 결혼식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계룡시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의 서대전컨벤션웨딩으로 계룡시청에서 직선거리로 8.5km 떨어져 있다. * [[전라남도]] [[신안군]] - 섬들이 많고 관내 거주 인구가 적어서[* 신안군에는 인구가 1만 명을 넘는 읍면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과거에는 군청이 목포에 있었다.] 예식장이 없다. '''군 안에 읍이 2개나 있는데도 없다'''. 주민들은 대개 신안군의 모든 [[섬]]으로 가는 육로와 뱃길이 연결되는 도시인 [[목포시|목포]]나 호남권에서 가장 큰 도시인 [[광주광역시|광주]]에 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만약 결혼 당사자의 거주지가 [[흑산도]], [[홍도]] 등 뱃길로만 타지와 연결되는 섬이라면 예측 불가능한 날씨 때문에 결혼식 며칠 전부터 목포 등 외지로 나가야 한다. 신안군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목포시 석현동에 있는 에메랄드웨딩홀로 신안군청에서 직선거리로 약 6.5km 떨어져 있다. * [[부산광역시]]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 저 지역들 중 유이한 육지 자치구이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지리적인 특성상 [[김해시]][* 강서구 자체도 경상남도 [[김해군]] 영역이었다.]와 북구, [[사상구]] 사이에 있어서 주민들이 해당 지역 예식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관내에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 [[교도소]]는 있지만 예식장은 없는 특이한 지역인 셈. 주민들은 [[북구(부산광역시)|북구]]나 [[사상구]], [[김해시]], [[거제시]] 등 다른 지역에 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현재 강서구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북구 덕천동에 있는 뉴코아웨딩홀로 강서구청에서 직선거리로 약 2.5km 떨어져 있다.[* 물론 [[명지오션시티]]나 [[명지국제신도시]]에서는 사하구 관내 예식장으로 가는 것이 더욱 빠르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 저 지역들 중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루어진 자치구이고 현재까지는 인구가 가장 많다. 심지어 국립대 사립대 다 있는 동네인데도 예식장만은 없다. 과거에는 예식장이 있었으나 수요 감소로 폐업한 듯. 주민들은 중구나 동구, 부산진구로 가서 치르는 경향이 있다. 현재 영도구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중구 중앙동6가의 라비웨딩홀로 영도구청에서 직선거리로 약 3km 떨어져 있다. * '''[[경상북도]] [[울릉군]] - 이 분야의 끝판왕.''' 거주 인구가 매우 적은 섬이라 예식장이 없다.[* 여긴 [[엘리베이터]], [[아파트]], [[롯데리아]]는 물론 사립[[유치원]]까지 다 있는 동네인데도 예식장은 없다. [[대학수학능력시험]], [[TOEIC]] 등 주요 [[시험]]도 울릉도에서는 치지 않는다.] 심지어 울릉군에서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직선거리로 해도 [[울릉군청]]에서 무려 '''141km'''(!!!)나 떨어져 있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의 굿모닝예식장이다.[* 직선거리가 그렇고, 실제로는 울릉도에서 후포로 가는 배를 타야 하고, 거기서 또 죽변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218km나 나온다. 자동차로 갔을 때 가장 가까운 예식장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행복웨딩홀인데, 그것마저도 '''울릉군청에서 165km'''나 된다. 배를 타야 하는 것은 덤.] 여기에 예측할 수 없는 날씨 때문에 배가 언제 뜰 지 몰라서 주민들은 결혼식 며칠 전부터 [[포항시|포항]], [[강릉시|강릉]] 등 외지에 나가 있어야 한다. 꼭 관내에서 결혼을 하겠다면 군청을 이용하거나 종교가 있다면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에서 하는 수밖에.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12849|이 기사만 보아도 울릉도에는 결혼식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