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갈등 (문단 편집) == 건강 == * 정신병/자폐증/저지능 사실 정신질환자의 애인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가령 '가벼운 [[우울증]]을 10년쯤 전에 앓았다가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받은 끝에 전문의에게 완치 판정을 받은 경우'라 하더라도 소개팅 상대방이 '이런 병력이 있는 사람과는 결혼하기 싫다'라고 해 버리면 그 상대방은 질환자를 아래 글의 D 범주로 취급하는 것이므로 절대 결혼까지 갈 수 없다. 반대로 '심한 [[조현병]]과 [[망상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치료될 희망도 보이지 않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킨 경우'라 하더라도 애인이 B~C 범주로 취급하고 문제없다고 생각한다면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사례에서, 조현병이 심해지자 부인은 중간에 이혼했으나 그 뒤에 꾸준히 동거를 했고 나중에는 재혼까지 했다.] 정신질환과 관계없는 이른 바 사회 (부)적응 문제는 이 문단과 관계없으니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엉뚱하게 상대방의 행동을 정신질환으로 몰아붙여서 엉뚱하게 인연을 잃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연애경험 부족으로 인해 대처능력이 떨어지거나, [[고지능자]]라서 생기는 문제, [[사회성]]이 좀 심하게 부족한 경우[* 사회성이 없다고 무조건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으며, [[자폐성 장애]]의 조건을 만족할 정도로 심각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단순히 눈치가 없고 변화에 잘 따라가지 못하던 사람일 경우 학교에서는 흔한 [[집단괴롭힘]] 피해자. 대학에서는 소위 아싸. 군대 등의 조직에서는 [[관심병사]]로 등극하지만, 그 외의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좀 특이한 사람 정도 취급으로 끝나는 수준이고, 업무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소위 4차원적 사고 방식 등 실제 결혼생활에 문제가 되는 정신질환과는 별 관계없는 요소들을 병이라며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병이라고 확신하기 전에 진단을 받아보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또, 정신질환 중에서도 사회 적응과 필연적인 연결이 안 된 질환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내용 참조. A. 상대방 스스로 어떤 병이 있다고 밝혔지만, 그 전에는 주변인은 눈치채지 못했고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완벽한 [[일코]]가 가능한 상황이므로 큰 문제가 아니다. 이 정도의 약한 [[성격장애]]나 [[신경증]] 정도이면 상대방 스스로만 괴롭지 상대방이 밝히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 참고로 4차원적 사고방식이나 마이페이스도 해당된다. 정신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B. 정신질환이 있는 것을 당사자가 말해주기 전에도 어느 정도 쉽게 알 수 있지만, 주변인들은 그다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 종류[* 참고로 [[대한민국]]과 다른 나라의 기준이 많이 달라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군대, 직장 같은 곳에서 부적응해서 이상한 인간으로 보기 쉬운데 사회가 문제가 있는 거다.]라서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심하게 주지는 않는 경우 혼잣말, 티가 많이 나는 [[틱장애]], [[발모벽]], [[섭식장애]] 등 남에게 큰 피해는 주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건 느끼게 되는 경우.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용인할 수 있냐에 따라 결혼 여부가 달라진다. 결혼 전 이 병이 어떠한 병이며 어떤 부작용이 있는 건지 의사와 충분히 이야기를 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C. '특정 정신질환'을 콕 찝기는 힘들지만, 상대방의 언행으로 인해 기분이 심하게 상한 적이 많고 친구들에게 저 사람이 이상한 점이 있다며 하소연하는 정도 생김새만으로는 일코로 인해 알기 어려우나, 몇 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거나 써 놓은 글을 읽으면 큰 불쾌감을 주는 경우를 말한다.[* 사실 이 정도면 사회 적응도 하기 어려운 경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대한민국 특성상 진짜 답이 없는 경우 아니면 군대는 어지간해서는 다 갔다 오기 때문에 군필 여부만으로는 알 수 없다.] 여기서부터는 결혼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나서 결혼해야 한다. 결혼 전에 의사에게 데려가 병인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특히 '자신은 병이 아니기 때문에 진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우기면서 병원 방문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 의사가 치료를 받으라고 하는데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 자해를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에는 절대 함부로 결혼하면 안 된다. D. 처음 보는 사람도 곧바로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끼며, 질환자가 숨기고 싶어해도 숨길 수 없는 경우 중증 [[망상증]], 심각한 [[조현병]] 등의 중증 [[정신질환]]은 대개 D쪽으로 취급된다. 처음 보는 사람조차 몇 분 안에 개인의 행동 때문에 바로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낄 정도면 일코를 하고 싶어해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여기서부터는 평범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결혼할 확률은 낮다. 대부분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 [[장애인]] 등록이 된 경우 [[https://www.data.go.kr/data/15044550/fileData.do|2011년]] 장애인 실태조사 보고서가 이를 조사하였다. * [[자폐성 장애]] 중 지적장애를 동반하지 않은 경우: 전국 4,200여명의 성인 중 결혼에 성공한 사례가 드물다.[* 하지만 종종 카페 등지에 결혼이나 연애 등을 이뤄나가는 사례가 올라온다. 사실인지 확인해 보려면 다음이나 네이버 관련 카페 글을 찾아보면 나온다. 실제 자폐성 장애 등록을 한 남자가 결혼해서 아들 딸을 낳은 사례도 존재한다.] 자폐성 장애에 속하지 않는 수준의 GAS 점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들에게 결혼은 아직 어려운 숙제인 것이 현실이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대한민국에서 자폐성 장애인이 특성상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하기 어렵고(경제력 측면), 사회성 훈련과 치료 등을 적절히 받지 못한 경우 기초적인 사회성조차 결여되어 정상적인 인간 관계를 거의 맺지 못하는 현실에 기인한다.(사회성 측면) 그리고 아직 대한민국 사회는 획일화된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사회구조적 측면)][* 특히 '사회구조적 측면' 때문에 [[신경다양성]]에 관한 논의가 더욱 절실하다.] * [[지적장애]]: 28% 정도는 결혼 경험이 있고 17%는 현재도 결혼 상태다. 부자가 자신의 불편한 딸을 평범한 남자에게 붙여주는 식이거나, 여자와의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은데 결혼은 하고 싶은 남자들이 가벼운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내를 고르는 식이다.[* 후자의 경우 의외로 흔해서 남편의 사회적 지위가 상당한 경우도 많다고. 다만 이 경우 태어나는 아이의 양육 및 미래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남편이 맡아 하거나 친정부모와 상의해서 결정하게 된다.] 다만, 자녀를 낳을 경우 20% 정도 확률로 장애아를 낳게 된다. * 정신장애: 47% 정도는 결혼 경험이 있고 25%는 현재도 결혼 상태다. 다만, 자녀를 낳을 경우 8% 정도 확률로 장애아를 낳게 된다. 이렇게 결혼 경험이 높은 것은 위 둘과 달리 대부분이 후천성 장애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 기타 * 상대방에게 [[유전병]] 인자가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빅토리아 여왕]]의 경우 [[혈우병]]이 유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걸 무시하고 [[근친혼|근친결혼]] 및 [[근친번식|출산]]을 했다가 10여년 뒤 그로 인한 타격은 [[로마노프 왕조]] 등의 후대가 뒤집어쓰게 되었다. [[합스부르크]]왕가의 [[주걱턱]]도 마찬가지다. * 정신장애, 지적장애, 간질장애는 유전 확률이 높다. 반면, 간 장애는 유전 확률이 거의 없다. * 유전병과 정신질환 외에도 결혼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은 많다. 가령 배우자가 소화기가 안 좋다며 끙끙 앓는데 정작 인스턴트 식품이나 간식 위주의 식사를 해서 병을 더 악화시키고 있을 경우, 이것도 장기적으로 갈등 요소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