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핵 (문단 편집) == 감염경로와 위험군 == 결핵의 주된 감염 장소는 밀폐되고 환기가 잘 안되며 많은 사람이 오래 머무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장소를 꼽자면 [[도서관]], [[독서실]], [[PC방]], [[DVD방]], [[노래방]] 등이 있다. 한국의 독특한 문화로 환기가 불량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좁은 방 같은 데서 모여서 노는 XX방 문화가 이런 공기전염의 기회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런 장소에서 폐인 생활을 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례가 많다. 장기간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결핵에 걸리기도 한다. 외국에서도 [[감옥]]이 주요 위험 장소로 꼽힌다. 소련 붕괴 이후 혼란한 러시아에서 수많은 교도소 수감자들이 일관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다제내성 결핵으로 악화되고 죽게된 사례는 대표적인 흑역사이다. '''결핵은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적게 하거나 [[비타민 D]]의 체내농도가 낮을 때 감염 위험이 상당히 올라간다.''' 아무리 발병률이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자취]] 등의 이유로 식생활이 열악한 대학생이나 독신자, [[다이어트]] 때문에 [[섭식장애]]에 걸린 사람들은 여전히 주위험군이다. 그러니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몸 상태가 이상하고 이 질병의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 꼭 가보도록 하자. 보건소에만 가도 무료 검사를 해볼 수 있다. 결핵균은 '''공기로 전파'''되는 능력을 갖췄기에 전염성이 아주 강하며, 따라서 폐결핵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결핵균은 어디든 살 수 있다. 다만 인간이 걸리는 결핵은 주로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지라 폐에 주로 살 뿐이다.] 모 사립대학교 연구실에서는 새로 채용한 조교에게 결핵이 발병하는 바람에 연구실 사람이 몽땅 전염되어 학교에 난리가 난 적이 있고, 모 국립대학교 공대에서는 [[비데]]에서 결핵균이 옮아(...) 장결핵에 걸린 사례가 있을 정도다. 또한 균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병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잠복 상태로 있는 경우도 많다. 최근 한국에서 20, 30대의 발병이 늘었다. 2013년,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경기고등학교]]에서 결핵이 크게 유행해 100여 명이 감염되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2015년에도 인천의 모 중학교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한국에서는 특히 고등학교 1학년부터 결핵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데 그 이유는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와 청소년들의 야외활동 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그래서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전수조사를 하여 양성반응자는 결핵약을 선제적으로 투약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이보다 더한 위험군이 바로 [[외국인 노동자]]. 주로 육체노동에 종사하고 비위생적 환경에서 집단으로 거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집단 내에서 결핵균이 확산하기 쉽다. 거기다 이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조치는 강제 추방 혹은 격리이다. 격리는 비용이 막대하게 드니 거의 이뤄지지 않고 추방될 가능성이 크니 어떻게든 발병 사실을 숨기고 살면서 계속 결핵균을 퍼트리게 되는 것. [[전염병]]에 걸린 [[시신]]이 다 비슷하지만, 시신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물론, 죽은 사람이 숨을 쉬지는 않는다. 그러나 공기감염이라는 특성상, [[부검]] 중 폐를 꺼내거나 자르다가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고 그걸 흡입하면 감염되는 것이다. 이래서 부검 현장에 있던 의사들과 경찰이 결핵에 걸린 사고가 [[일본]]에서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 출처: <[[죽음의 격차]]>. 저자 니시오 하지메는 신원미상 변사자의 시신은 생전 어떤 병원미생물에 감염되어 있는지 정보가 없는 채로 부검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자신의 [[법의학]] 교실은 들어오는 이들 모두에게 결핵 전문 병동이 있는 병원에서 쓰는 감염방어용 특수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고 한다.] 최근 연구 결과로 코로나19처럼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00493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