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투 (문단 편집) == 창작물 속의 결투 == [[80일간의 세계일주]] 원작 소설에서 영국신사 필리어스 포그와 미국군인 프록터 대령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권총으로 결투하는 내용이 나온다. 신사들이 결투를 하겠다고하자 다른 승객들이 군말없이 자리를 비켜주는 등 여러 부분에서 19세기 말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소설에서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과거 약혼녀의 아들 알베르와 결투를 하게 되는데, 결투날 당일 과거 아버지가 저지른 잘못을 알게된 알베르가 스스로 결투를 포기하고 백작에게 공개 사과를 한다. 당시 사회상을 볼 때 결투를 포기하는건 명예가 엄청나게 추락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알베르는 양심이 살아있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큰 용기를 내어 이를 각오하고 백작에게 사과를 하고 새 인생을 시작한다. 소설의 명장면 중 하나. [[스타워즈]]에는 [[칵가스]]라는 결투 의식이 있었다. [[토탈 워: 엠파이어]]와 [[토탈 워: 나폴레옹]]에서 신사나 스파이 등 요원간에 결투를 치를 수 있다. 결과는 그저 확률에 따르지만 결투 진행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웃긴게 많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는 [[스타크래프트]]의 [[라크쉬르]]와 [[워크래프트]]의 [[막고라]]라는 결투 의식이 있다. 다만 라크쉬르는 결투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그 추종자들까지 참여하는 [[전쟁]]급 규모의 결투이다. 또한 [[하스스톤]]에는 [[하스스톤/결투|결투]]라는 이름의 대전 모드가 존재한다.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결투 재판]]이라는 관습이 비중있게 나온다. [[야인시대]]에서도 결투 장면이 많이 나온다. [[유희왕]] 원작에서는 [[듀얼]]을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결투라고 쓰고 듀얼이라고 읽었다]].[* 그래서 정발판 유희왕에선 듀얼디스크가 결투디스크, 듀얼이 결투가 되었다.] 실제로 [[유희왕 요약 시리즈|어린이 카드 게임]]답지 않게 지는 쪽의 [[정신붕괴|정신이 파괴되거나]] 사망하기도 하는 [[어둠의 게임]]도 있고, 이후 시리즈의 작품들에서 '''[[듀얼 만능주의]]'''가 등장함으로써 유희왕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듀얼이 결투, 혹은 '''그 이상'''[*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마 편|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점으로 듀얼에 '''세계의 존망'''이 달린 상황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 유희왕 시리즈가 사실상 [[카드배틀물]] 장르의 원조여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TCG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도 카드 게임에 세계의 존망이 달린 상황이 종종 등장하곤 한다. ~~하긴 이 모든 것이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카드 게임에서는 흔한 일이다]]'''~~]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하영웅전설]] OVA 외전인 "[[라인하르트 폰 뮈젤 2차 암살미수사건|결투자]]" 편이 결투를 주된 소재로 한다. 그리고 은하제국의 현역 군인 사이에는 사적인 결투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경우라도 계급이 다르면 결투 불가. [[오스카 폰 로이엔탈]]은 대위 시절에 여자 문제로 하루에 세 차례의 결투(권총, 칼, 권총)를 해서 상대 세 사람 전원을 병원으로 보내버린 전과가 있고, 그 대가로 네 사람 모두 1계급 [[강등]]을 당했다. 네 명 모두 하급장교(3명은 대위, 1명은 중위)로 계급도 비슷한 데다 신분도 모두 제국기사로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적 가벼운 처분이 내린 것으로, 1계급 강등과 전방으로의 전출 외에는 어떤 처벌도 없었다. 반면 라인하르트는 현역 장교이면서 샤프하우젠 자작가의 대리인으로 [[결투 재판]]에 출전했으나 처벌받지 않았는데, 이는 대리인은 결투의 주체가 아닌 도구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혼블로워]] 시리즈의 1권에 결투 장면이 나온다. [[사관후보생]]이던 호레이쇼 혼블로워가 같은 배의 선임 사관후보생이 자신을 포함한 후임들에게 가하는 [[내무부조리]]가 심해지자 차라리 둘 중 하나가 죽고 끝내보겠다며 폭발, 하루 날잡아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한 선임 사후생에게 실례되는 말 아니냐고 따지면서 꼬투리를 잡아 결투를 신청했다. 이후 권총으로 결투를 했는데, 둘 다 불발이었고 입회인인 [[장교]]가 둘 다 명예는 회복됐으니 이걸로 화해하고 끝내라고 명령해 수습됐다. 혼블로워가 [[함장]]이 권총에 장난을 쳐둔 건 아닌지 물으러 갔다가 "해군 규정에 선후임간 결투는 금지되어 있으니 이걸로 퉁쳐준 걸 다행으로 알아라"며 질책을 받지만, 그와 동시에 함장과 친한 다른 함장이 모는 [[프리깃]]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배려도 받았다. [[서부극]]에서는 결투는 매우 중요한 [[클리셰]] 중 하나다. 서로 마주보고 일정한 순간에 순식간에 총을 빼서 쏘는걸로 유명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데마시아]]도 유럽을 모티브로 한 국가 답게 결투가 있다. 명예 회복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동시에 군대에 결투가라는 병과가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서부극을 좋아하는 작가의 특성상 각 부마다 한번씩은 나오는 요소. 시대나 배경 상 나오는 게 어려운 1,2부를 제외하면 주로 서부극 클리셰의 결투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3부의 폴나레프 vs 홀 호스나 4부의 죠스케 vs 키라 최종전. 특히 결투가 합법인 [[스틸 볼 런]]에서는 웨카피포의 과거, 자이로의 첫 등장 등 서부극식 결투가 자주 등장한다. 특히 [[링고 로드어게인]]은 아예 정정당당한 서부식 권총 결투이 테마인 캐릭터. 시간역행이라는 사기적 능력이 있으면서도 항상 상대보다 늦게 총을 쏘고, 기습과 치명상 외에는 시간역행을 사용하지 않는다. [[원신]]의 [[이나즈마(원신)|이나즈마]]에서는 "[[어전시합]]"이라는 제도가 있으며, 거절이 불가능하고 패자는 쇼군에게 무상의 일태도로 신의 벌을 받아 최후를 맞게 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도 결투에 대한 언급이 몇 번 나온다. 물론 마법사들의 결투라 총이나 검 대신 지팡이 들고 마법을 쏘는 방식. 작중 마법 세계는 배경 시대인 20세기 말보다는 중세~근대 쪽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보일 때가 많은데, 결투에서도 '어느 한쪽이 죽을 때까지 결투를 한다'라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작중 공식적인 결투에 관한 언급이 꽤 나오는 걸 보면 꼭 죽을 때까지 하는 결투는 아닌 듯하다. 아무래도 마법사라고 해서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건 아닐 테니까(...). 2편에서는 [[바실리스크(해리 포터 시리즈)|정체불명의 괴물]]이 학생들을 습격하는 사건이 이어지자 스스로 방어하는 법 배우기 위한 결투 클럽이 결성되기도 했고, 4편에서는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 사이에 결투가 벌어지는 등[* 엄밀히 말하자면 해리를 다 잡았다고 생각한 볼드모트가 그를 농락하다 죽일 생각으로 결투를 제안했다. 물론 번번이 폼 잡다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볼드모트인지라...] 어둠의 마법과 맞서 싸우는 수단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뱅(보드 게임)]]에서는 결투 카드가 있으며 시전자가 대상자와 1:1 대결을 벌인다. 이 때 규칙은 시전자가 결투 카드를 내면 그 다음부터는 대상자와 시전자가 교대로 뱅 카드를 버려야 하며[* 이 때의 버린다는 뜻은 discard가 아닌 use의 개념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몰리 스타크가 자기 턴 이외에서 카드를 사용(use)한 경우 쓴만큼 덱에서 가져올 수 있기 때문.] 뱅을 더 이상 버릴 수 없는 쪽이 목숨을 1 잃는다. 일부러 포기하지 않는 한 뱅만 낸다면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기더라도 카드를 너무 많이 소모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존 윅 4]]의 종극에서도 결투가 이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