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견환 (문단 편집) === 역사적 모티브 === 모티브가 [[측천무후]]가 아닐까 하는 의견들이 있다. 고양이를 무서워 하고 절에 들어갔다가 환궁한다든가 자신의 아이의 죽음을 이용해 황후를 끌어내는 등으로 보아서. 실제로 견환이 희귀비 시절 유산할 예정인 아이를 이용해서 황후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울 때 황후가 스스로를 변호하며 한 말이, 측천무후가 자기 딸을 목졸라 죽여서 왕 황후에게 누명을 씌운 고사가 있는데, 황후의 입장이 왕 황후와 같다고 했다. 그럼 견환은 무측천인 셈. 은근히 [[문소황후]] 견씨(文昭皇后 甄氏)와도 겹치는 면이 많은데...문예에 뛰어난 동생(윤례)이 아름다운 형수(견환)를 사모하게 되고, 이를 형(옹정)이 몹시 질투하는 이 구도는 삼국지의 [[조식(삼국지)|조식]]-[[문소황후]]-[[조비]]의 이야기와 매우 비슷하다.[* 물론 조식과 문소황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야사일 뿐이다. 실제로는 그런 거 없었다.] 특히 견환이 경홍무를 출 때 안릉용이 부른 노래 가사가 바로 다름 아닌 낙신부[* 조식이 형수 문소황후를 사모하여 지었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물론 실제로는 아님.]였고 그 때 윤례가 나타나 피리를 연주했던 점을 생각하면 절묘한 면이 있다. 실제로 견환의 견(甄)은 작가가 [[문소황후]]의 성(姓)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작가가 채소분 팬이라 이 야사를 소재로 한 채소분 주연의 드라마 <[[낙신]]>의 등장인물 견복(문소황후)에게서 성을 [[곽여왕|곽현]]에게서 이름(嬛)을 따왔다고 한다. 실제로 수녀간택 때 옹정제도 태후에게 "한나라 때 강남에 이교가 있고, 하북에 견밀이 있다고 했지요"라고 했는데, 밀은 문소황후의 본명으로 추측되는 것 중 하나다. [[광서제]]의 진비(珍妃, 각순황귀비 타타랍씨)와도 비슷한 설정이 많다. 옷을 모두 벗고 태감에게 업혀서 황제의 침소로 들어가는 다른 후궁들과는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은 것이나, 다른 후궁들은 모두 황제의 집무실 출입이 엄금되었는데 홀로 황제의 집무실에 드나들며 황제를 위해 먹을 갈아주고 황제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등은 모두 광서제 때 진비가 실제로 받은 특혜였다. 태후로부터 후궁은 정사에 간여하면 안된다고 지적을 받은 것이나, 태후의 친정 조카인 황후와 대립했다는 것 역시 두 사람의 공통점. 그런데 [[류렴자|작가]]는 견환의 특별한 모티브가 된 인물은 없고, 그냥 여러 후궁들의 모습을 집어넣은 것이라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