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격투가 (문단 편집) == 강함 == 당연히 '''격투가들의 전투력은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들은 싸움을 전문적으로 학습하고 훈련하는 사람들이며, 말 그대로 '[[인간흉기]]' 그 자체다. 가끔 가다 나오는 실전파 길거리 싸움꾼이 시합이나 하는 격투가보다 강하다는 말은 그냥 100%의 헛소리이다. 프로 격투가들은 밥먹고 하는 일이 체력 훈련에[* 태릉선수촌 관련 다큐나 예능 중에 투기 종목 관련 훈련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스파링이다. 무엇보다 격투가들 모두가 이런 노력을 경쟁적으로 엄청나게 한다. 기본적으로 일반인들과는 절대적인 운동량의 차원이 다르다. 자칭 주먹 좀 쓴다는 양아치나 일진 따위가 프로 격투가와 맞붙는다면 피비린내와 함께 흙에서 무슨 맛이 나는지 알게 될 뿐이다. 프로 격투가들은 단순히 주먹이 빠르고 힘만 센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단순히 때리고 치는 것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상대를 효과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지를 전문적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이걸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예능 프로그램이 '[[주먹이 운다(XTM)|주먹이 운다]]'였다. 자기가 세다고 자부하는 일진이나 양아치, 깡패들을 데려다가 프로 격투기 선수와 1:1로 붙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당연하지만, 온갖 허세를 떨던 이들은 개망신을 당했다.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남는 참가자들은 격투기 경력자들 뿐이었다.[* [[2022년]]에 방영된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웹예능]] [[좀비트립:파이터를 찾아서]]에서도 비슷한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취지는 [[정찬성]]이 일반인 중에서도 격투가의 자질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려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싸움 실력을 믿고 참가한 일반인들이 [[박문호]]에게 처절하게 패배하는 장면들이 잇따라 등장함으로써 일반인과 프로 격투기 선수의 기량 차이가 얼마나 넘사벽인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고, 그나마 기량을 인정받아 상금을 수령한 사람들은 전원 수년 간 격투기 종목을 수련한 이들이었다. 근본 없는 길거리 싸움꾼들은 당연히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나마 비벼볼 수 있는 직종(?)을 굳이 찾아보자면 [[조직폭력배]]나 [[특수부대]]원이 있는데, 전자는 전직 운동선수 출신이거나 모종의 이유로 인생이 꼬인 선수 지망생을 행동대원으로 스카웃해가는 경우가 많으며 후자는 미군의 [[미 해병대 격투 프로그램]]이나 태국군의 무아이레르트릿[* มวยไทยเลิศฤทธิ์. 특수부대원 대상으로 개량된 [[무에타이]]의 분파이다.]과 같은 [[종합격투기]]에 근접한 무술 훈련을 이수하기에 준 프로급의 실력자가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직''' 선수나 '''지망생'''이라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듯, 적어도 링 위에서는 전문적으로 코치를 받는 현역 선수에는 못미치는 실력의 소유자이거나 실력이 있어도 전성기가 끝나 육체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무엇보다 이런 직종들은 후술하겠지만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맨손 격투술에 심혈을 기울일 당위성이 떨어진다. 특수부대원들의 체술이 일반인 기준으로야 대단해보이겠지만 현역 격투가들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것이다. 조폭의 한계를 증명한 사례도 있다. 일본의 [[한구레]]인 '''다니야마 히데유키(谷山秀行)'''는 일대다수의 집단 린치에서도 살아남은 이토 리온[* [[이치카와 에비조]] 갑질 사건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과 무라이 유스케, 보기만해도 전의를 상실케 하는 근육의 소유자 김강홍, 지역 최강자로 꼽히던 노부오를 한방에 보낸 시바타 다이스케 같은 괴물들이 모여 있는, 한구레 중에서 탑클래스인 관동연합내에서도 그 윗급으로 꼽히던 최강 중의 최강자였다. 시바타 다이스케는 "그는 안하무인이긴 했지만 그의 압도적인 싸움실력은 모두가 동경했다." 라고 회고했으며 김강홍은 항쟁이 일상이던 고교 시절 히데유키와 시비가 붙자 자기 후배를 먼저 보냈으나 깨강정이 되었고 "다음은 누구냐?" 라는 말에 지레 겁을 먹고는 도망을 갔다고. 그런 그가 [[종합격투기]] 시합에 출전했는데, 만인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으나 당시 상대였던 '''가토 도모야(加藤友弥)'''에게 2라운드만에 TKO 당하여 개망신을 당했다.([[https://youtu.be/pAip-YVnGDI|당시 경기 영상]]) 가토 도모야 역시 현역 선수이니 만큼 강자이긴 했지만 격투가 기준으로 판단하자면 그저 일본 내에서 그럭저럭 잘나가는 선수에 불과했다. 다니야마 히데유키는 [[복싱]] 시합에도 출전했으나 판정패함으로 조폭과 격투가의 격차를 실감케하는 본보기로서 한 획을 그었다. 그외 또다른 한구레인 '''가와나 쓰요시''' 역시 [[스모]] 선수인 '''아사쇼류'''에게 끌려가 흠씬 두들겨 맞은 경험이 있는데 스모가 실전성 측면에 있어 타 무술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임이 [[아케보노 타로]] 등의 스모 출신 파이터들의 참패를 통해 드러났으며 타격이 아닌 그래플링 위주의 무술이었음에도 '''두들겨 맞은''' 것이니 그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프로 선수와 자칭 길거리 싸움꾼들의 격차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이다. 심지어 보디빌더나 스트롱맨 같은 몇 체급이나 앞서는 떡대도 체급이 한참 아래인 격투가한테 떡이 되도록 맞는 사례가 많다. 은퇴한 지역구 권투선수에게 칼을 든 강도가 얻어터지고 체포당한 영국의 일화와 러시아의 권투선수의 아내를 건드렸다가 제대로 한 방 먹이지도 못하고 한 방에 쓰러진 갱단도 있고, 브라질에서는 강도가 70대의 브라질리언 주짓수 사범에게 덤볐다가 마운트로 깔리고 얻어터진 일도 있었다. 한국에도 알려졌을 정도로 꽤 유명한 사건들이기 때문에 지금도 뉴스기사를 찾아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싸움과 격투기의 레벨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스파링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링 위에서 안전한 시합만 하는 격투가"라는 헛소리를 하고는 하는데, 이런 스파링의 안전성 때문에 오히려 서로의 기량을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검증하며''' 끌어올릴 수 있다.[* 약간 극단적이긴 하지만, 칼이나 총을 쓰는 무기술을 생각해보면, 얼핏 생각하면 진검으로 실전에 참가하는 검사가 죽도를 이용한 시합 위주로 참가하는 검사보다 우월하게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전자는 매 싸움이 누군가의 죽음을 전제한 전투이기 때문에 실력을 올릴 틈도 없이 죽거나 불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괜히 죽도술이 실전이 실제로 벌어지던 전근대에조차 획기적으로 퍼지고 애용되던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격투기 역시 안전성이 보장된 스파링을 하는 격투가가 안전성은 커녕 자칫하면 불구가 될 수도 있는 길거리 싸움꾼보다 훨씬 실력을 올릴 기회가 많은 것이다.] 그런 만큼 수많은 스파링으로 축적된 경험과 기량은 일개 양아치의 길거리 싸움 경험에 비할 바가 아니다. 예를 들어, 저변이 넓은 격투기인 복싱의 경우, 대개의 네임드 프로복서들은 '''수백 전'''의 아마추어 시합과 '''수십 전'''의 프로 시합 전적을 가지고 있다. 길거리 싸움 몇 번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경험의 차원이 다른 것이다. 이렇게 상호간의 경쟁을 통해 계속해서 전투력이 상승하고 있으니 웬만해선 아마추어나 일반인급을 상대로는 몸에 흠집도 안난다. [[SUPER ACTION]]같은 격투기를 다루는 채널에서 가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격투기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해 주는데 거의 모든 일반인 참가자들은 프로 격투기 선수와의 가벼운 훈련이나 스파링에서 말 그대로 손도 못쓰고 수세에 몰린다.[* 간혹 제법 선전하거나 대등하게 싸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방송에서 말하지 않았다 뿐이지 격투기 수련 경험이 있거나 아예 아마추어 격투가가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채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길거리 싸움으로 단련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참여자들도 어김없이 안드로메다행. 그나마 격투선수들은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일반인들이 겁없이 내지르는 펀치를 흘리거나 맞아주는 등 봐주는 것인데도 말이다. 흔히 [[허세]]로 일컬어지는 1대 다수도 격투선수들이 일반인들 서너명 내외를 상대로 한다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다만 실제 프로 격투가들끼리의 경기를 보다보면 링 위에서 하는 싸움이 지리하게 늘어지는 걸 보고 "저것들 사실 별로 안 쎈거 아닌가?"하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수준높은 기술을 가진 동급의 실력자들끼리 싸우면서도 상대의 급소를 타격하는 등의 행위는 하면 안되니까 어쩔수 없이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 것 뿐이다. 게다가 함부로 공격을 내밀면 필연적으로 약점을 노출하기 마련이다. [[대전액션게임]]만 해도 고수들끼리 붙으면 중거리 대치전이 지리하게 늘어지거나 짠손, 짠발로 견제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려한 기술을 막 지르면 상대에게 빈틈을 보일 뿐더러 [[딜레이캐치|후딜을 감당 못 하기 때문이다.]] 실력차이가 심한 상대라면 급소를 타격하지 않고도 무너뜨릴 수 있기에 바로 강공으로 들어가 경기를 끝내 버린다. 실제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나이트 덩치 기도들을 상대로 5대1로 싸워 5명을 모두 병원으로 보내버렸고, 무명 파이터인 조 토레스[* 전적 1승 5패]는 집에 쳐들어온 4명의 강도들을 맞아 싸워서 그 중 한 명을 때려죽여버렸다(...). 그리고 전설적인 레슬러인 [[알렉산더 카렐린]]은 자신에게 덤빈 양아치 두 명을 주먹질도 하지 않고 제압한 후[* 양아치들이 보자마자 주먹질을 하고 달려와서 들이받았는데 되려 그들이 나가떨어졌다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참교육을 시전했다.[* 다만 카렐린은 [[레슬링|본인업계]]에서도 적수를 찾을수가 없는 넘사벽급 [[먼치킨]]이긴 하다..]또한 러시아의 체중 70kg 무명파이터가 3대1000을 찍는다는 체중 130kg 스트롱맨과 시비가 붙어 싸움을 했는데 그 스트롱맨을 때려서 죽여버렸다... 또 다른 예로 필리핀에서 한국인 태권도 관장이 술에 취해 여성을 성희롱하자 남편을 포함한 주변의 남성들 28명이 모여들었고 단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원을 때려 눕힌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