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겨울 (문단 편집) == 겨울나기 == 돈이 없는 사람에게 겨울은 그야말로 서럽고 힘들며 배고픈 계절인데, 의식주에 모두 무리가 온다. 흔히 겨울을 '''난다'''고 표현하며,[* '나다'라는 동사는 '특정 시간을 보내다'라는 의미이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겨울'만 힘든 시간이라는 것이 박혀서 다른 계절에는 잘 쓰지 않고 겨울에만 쓰다 보니 '힘든 시기를 견디는 것'으로 뜻이 바뀌었다.]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하기도 한다.[* 여름에도 [[군대]] 등에서 주의해야 할 특정 경우에 한해 '월하'라는 표현을 쓰긴 한다.] 여러모로 사회적, 경제적 약자 층에겐 더 힘이 드는 계절이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많이 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현재나 과거나 겨울은 춥고 폭설 아니면 가뭄이라는 극단적인 날씨가 찾아오니 겨울이 생존에 가장 위협적인 계절로 통했다. 전투 지역이 적도가 아닌이상 겨울에 충분한 월동장비 없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수많은 인명과 장비들이 추위로 인한 위험에 처한다. [[겨울전쟁]] 당시엔 봄이 오기 전 월동장비를 갖추지 않은 '''수십만의 [[소련군]] 병력이 [[핀란드]] 땅에서 얼어 죽었으며,''' 반대로 [[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에선 1941년 겨울이 끝나기 전 전선을 종결시키지 못한 [[독일 국방군]]은 러시아의 [[동장군]]에게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지옥의 추위를 견뎌야 했는데다가 나중에는 역으로 자신들의 수도 베를린이 미국 - 소련 연합군에게 함락당했다. 그리고 같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도 [[아르덴 대공세]]나 [[휘르트겐 숲 전투]]에서도 [[연합군]]들이나 [[독일 국방군]]이나 추위에 고통을 받았다.[* '''땅이 얼어 참호가 안 파져서 폭약으로 파야 할 판이었다.'''] [[한국전쟁]] 당시엔 [[장진호 전투]]에서 [[미합중국 해병대]]가 엄청난 추위에 수천의 [[동상]]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에 벌어진 [[현대전]]인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러시아군이 겨울이 끝나는 지점에 침공했지만 얼어 죽은 러시아군 병사가 생기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가 흑해 연안지역을 제외하면 서울보다 더 낮으며 서울에 비해 편차가 더 큰 강력한 한파가 자주 발생한다. 키이우 기준으로 1월 평균기온이 -3.5도지만 강력한 한파가 많이 발생하며 전쟁 당시 -10도 밑으로 내려간 경우가 많았다.[* 서울보다 편차가 커서 그런지 역대 최저기온은 -32.9도로 양평군보다도 더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