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겨울 (문단 편집) == 개요 ==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겨울.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이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잡아 흔든다. 이빨이 딱딱 부딪칠 정도로 추위가 극심하며 따뜻한 옷을 입으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 > [[사계]] - 겨울 1악장의 소네트 {{{+1 [[冬]] / Winter}}} [[태양력|양력]] 시기: 양력 [[12월|12]]~[[2월]] [[태음력|음력]] 시기: 음력 [[11월|11]]~[[1월]] 일반적으로 12~2월[* 남반구는 [[6월|6]]~[[8월]]. 기상학적으로 [[11월]] 말~[[3월]] 초. 엄밀히 하자면 수도권 등 중부지방 기준으로 소설(11월 22일)경부터 [[3월]] 10~15일경까지이나, 남부 지방은 12월 초순, 일부는 중순에 겨울이 시작되어 2월 하순~3월 초까지 이어진다. [[제주도]]는 2월 중순부터 봄이다. 그러나 [[경기도]] 북부나 [[강원도]] 영서 지역은 11월 10~15일경부터 3월 20일경까지 겨울이며 강원도 산간은 11월부터 [[4월]] 상순까지 겨울이다. 서해 5도는 12월 초부터 3월 말까지다.]에 해당하는 1년 4계절의 마지막 네 번째 계절로서, [[태양]]의 [[남중 고도]]가 가장 낮아[* 다만 이것은 음력 10~12월이므로 양력 11~1월이 해당된다. 2월에는 [[입춘]] 이후로 남중 고도가 11월보다 높아진다.] 기온이 가장 낮은 [[계절]]이다. [[교회력]]으로는 북반구 기준 [[대림 시기]]와 [[성탄 시기]]가 모두 들어가고 남반구의 겨울은 무조건 [[연중 시기]]이다. 북방불교는 [[승려]]들이 음력 10월 15일부터 다음해 [[정월 대보름]]까지 동안거에 들어간다. [[24절기|절기]]상으로는 [[입동]](양력 11월 7~8일경)부터 이듬해 [[입춘]](양력 2월 3~4일경) 전까지[* 음력 10~12월 무렵]이며, 한국의 경우 기상학적으로 9일간 일평균기온의 이동 평균[* 예를 들자면 12월 5일의 이동 평균은 12월 5일로부터 4일 전인 12월 1일부터 4일 후인 12월 9일까지의 평균을 뜻한다.]이 5도 미만으로 떨어진 뒤 올라가지 않는 첫날부터가 겨울에 해당된다. 구체적으로는 여름과 반대로 [[태양]]의 고도가 가장 낮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계절[* 북반구의 경우 일몰 시간은 12월 초에 가장 빠르고, 일출 시간은 1월 초중순에 가장 늦다. 남반구는 반대로 6월 초의 일몰 시간이 가장 빠르고 7월 초중순의 일출 시간이 가장 늦다.][* [[동지]] 무렵에는 일출시간~아침 10시 경과 오후 3시경~일몰시간에 햇빛이 붉다.][* 겨울 중간부터는 낮이 길어진다.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12월 22일)는 겨울의 초입으로, 이 뒤부터는 낮이 점점 길어진다.]이자 기온이 가장 낮은 계절. [[열대기후|열대]] 지역에서는 의미가 없는 계절 구분이다. 여름에는 [[비(날씨)|비]]가 내린다면 겨울에는 [[눈(날씨)|눈]]이 주로 내린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때문에 겨울에도 비가 내리곤 하며,[* 굳이 온난화 현상이 아니더라도 지역적인 요인이나 온난습윤한 해양성 기단의 영향 때문일 수도 있다.][* 특히 제주도, [[부산]] 등 남해안 지역에서 겨울비가 자주 내린다. 드물게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수가 적고 대개 햇살이 쨍쨍하다. 서울 등 중부지방 기준으로 [[소설]]([[11월 22일]])경부터 [[3월 12일]]경까지,[* 최근 들어 2월 하순~3월 초중순 이상 고온이 심해짐에 따라 기상학적 겨울이 11월 하순에서 우수~경칩 무렵까지로 다소 줄어든 경향이 있다.] 남부내륙(경북남부, 경남, 전라도)과 강원[[영동]]은 [[12월 1일]]경부터 [[3월 5일]]경까지. 남해안과 [[대구광역시|대구]]는 [[12월 7일]]경부터 [[2월 25일]]경까지, 부산은 [[12월 22일]]경부터 [[2월 15일]]경까지, 제주도는 [[1월 1일]]경부터 [[2월 10일]]경까지 겨울이다.[* 일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진 지 9일째 되는 날부터 기상학적인 겨울로 간주하는데 서귀포시는 연중, 1월에도 매일 5도 이상의 온화한 듯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서귀포시는 4계절이 아니라 3계절밖에 없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평년값이 그럴 뿐, 기온 변화가 큰 1월 틐성상 실제로 약 1달정도 겨울이 있다.] 그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11월 15일]]경부터 [[3월 20일]]경까지, 강원산간은 [[1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겨울이다. [[북한]]의 경우 북한 남부 동해안 및 황해도는 [[11월 20일]]경부터 [[3월 23일]]경까지, [[평양시]]는 [[11월 10일]]경부터 [[3월 27일]]경까지, [[중강진]]은 [[10월 20일]]경부터 [[4월 15일]]경까지, [[삼지연시]] 같은 [[개마고원]] 지역의 경우 겨울이 [[10월 10일]]부터 시작해 [[5월 5일]]에 끝난다고 한다. 캐나다는 [[10월 25일]]부터 [[4월 25일]] 사이가 겨울이다. 이것은 [[토론토]] 등 남부지역을 말하는 것이지 북부의 [[노스웨스트|준]][[유콘|주]][[누나부트|들]]은 [[9월 10일]]부터 다음 해 [[6월 10일]]까지 아예 겨울[* 6월 평균 기온도 10도가 채 안 되며 한국의 3월, 11월과 비슷하다. 7~8월에만 10도를 약간 웃도는 정도다. 물론 1~2월의 평균기온은 영하 30도에서 영하 25도 정도다.]이다. [[호주]]를 비롯한 남반구의 국가들은 [[6월]]부터 [[8월]]까지를 겨울로 본다. [[21세기]] 들어서는 줄어들고 있는 계절이다. 당장 일본 제1의 도시인 도쿄는 겨울이 20일, 제2의 도시 [[오사카]]만 해도 겨울은 10일 남짓이다. 반면 과거 제천, 철원, 대관령 등지에서는 꽃샘추위가 올 시 5~6월, 9월에도 최저기온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의 경우는 겨울이 지역마다 편차가 있다. 산간 지방, 강원영서[* 영월군, 원주시 제외], [[경기도]] 일부[*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가평군], [[충청북도]] 일부[* 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 봉화군은 겨울이 가장 긴 지역이지만, 제주도와 부산광역시는 겨울이 가장 짧은 계절이다. 그리고 남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은 두 번째로 짧으며,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두 번째로 긴 계절이다. [[북반구]]의 겨울은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계절이다. 자전축의 기울기 때문에 면적당 입사하는 태양광은 적지만, 공전 궤도 자체가 타원 궤도이고 그 궤도는 겨울에 근일점을 지나는 것. 그런데도 북반구의 겨울이 여름보다 추운 까닭은 지구 타원 궤도의 이심률이 가장 작아 원과 크게 다름없기 때문이다. 밤에는 별이 가장 밝게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공기가 맑아서가 아니고,[* 기후 특성상 한국에서는 맑은 날씨가 가장 많은 계절인 것도 사실이긴 하다. 반대로 유럽 등지에서는 오히려 여름이 쨍쨍하고 겨울은 흐린 이미지이다.] 계절상 1등성 이상의 밝은 별 중 절반을 겨울에 볼 만큼 밝은 별들이 많아서 그렇다. 유난히 화려하게 보이는 겨울의 별자리들도 이 때문이다. 한편 [[우리 은하]]의 중심부가 [[낮]] 하늘 쪽으로 돌아가는지라 [[은하수]]가 여름철에 비해서 어둡다. 이는 은하 중심부 뿐만 아니라 가장자리에도 나선팔에 동반된 수많은 별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은하는 반경이 대략 5만 광년이고 태양은 중심부에서 약 3만 광년 떨어진 곳을 공전하므로, 은하 가장자리 부근의 별들이 겨울철 은하수로 보이게 된다. 음력 10~12월, 즉 양력 11~1월 기준으로 태양 광선의 양이 가장 적은 계절이면서 가장 짧게 쬐는 계절이다. 이런 이유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해가 오전 7시~8시 전후에 뜨고 오후 5시~5시 40분 전후에 저문다. 중국, 한국, 일본의 대학에서 11월~1월에 오후 5~6시까지 수업을 들으면 해가 떨어지고 나서 끝나기도 하는 게 이 때문이다. [[사회복무요원]][* [[철도 사회복무요원]] 등 교대근무를 하는 직종은 해가 저문 후에 출근하는 경우도 있다.], [[상근예비역]]들도 겨울에는 해가 저문 후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들은 [[건기]] 특성상 체감으로는 되려 태양 광선이 여름보다 더 눈부시게 느껴질 수 있다. 극지([[북극]], [[남극]])의 겨울은 곧 기나긴 밤을 말하고, 당연하지만 너무 춥다. [[백야]]와 같은 까닭에 나는 현상으로, '[[극야]](極夜)'라고 한다. 다만 해가 지평선 아래로 살짝 넘어간 채 걸려 있으니 깜깜한 심야와는 달리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처럼 약한 빛이 남는다. 그리고 [[오로라]]가 장관을 이룬다. 극지방까지 안 가더라도 대체로 서・북유럽이나 시베리아, 캐나다 등에서 겨울에는 11~1월에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만 되면 어둑어둑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계절인 봄이 밝고 희망찬 분위기인 것과는 달리 겨울은 상대적으로 춥고 어두운 분위기이기 때문에 [[시]] 등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상징하기도 한다. 예로, "아무리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온다"와 같은 것이 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미국 등지에선 [[할로윈]][* 물론 할로윈은 가을에 있다. ([[10월 31일]])]-[[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연말연시]]로 이어지는 한껏 들떠있는 할리데이 시즌이기도 하다. 더운 여름과 달리 겨울은 추워서 대부분 등교나 출근할 때 빼고는 대부분 시간은 다 집에서 보낸다.[* 이와 관련된 것으로, 겨울의 어원을 '겨올(머무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온화한 남부 지방에서는 또 이야기가 다르다. 또한 한국은 서구권에 비하면 햇볕이 강렬해서 야외 활동의 비중도 나름 높다. 현재는 [[미세먼지]] 문제로 과거보단 이미지가 안 좋아져가지만, 원래 동아시아의 겨울은 전통적으로도 농한기라는 특성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아 300~500시간에 달하는 높은 일조량이 결합하여 1년 중 굉장히 밝고 들뜨는 계절이란 인식이 강했다. 이 계절에 태어난 아이들은 [[유치원]] 다닐 때 [[생일]]잔치를 가장 나중에 치른다. 그리고 12월 생은 생일이 가장 늦다. 1, 2월 생은 가장 빠르지만 빠른 생일일 경우에는 자신이 12월생보다 늦다고 하거나 자신이 1월, 2월 대신 13월, 14월생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했다. 다만 빠른 년생이 사라진 2003년생부터는 거의 사라졌다 경기도 일부[* 파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양주시], 강원영서[* 원주 제외], 충청북도 일부[* 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 봉화군, [[북한]] 대부분, 러시아, 북유럽, 중국 하얼빈 등지에서는 이 계절이 1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계절이다. 예전에는 중부지방 전체[* 강원영동 제외]였으나 1990년대부터 한파의 빈도가 줄어들고 여름이 더워지면서 [[서울]], 경기도 상당수, 원주시, 영월군, 충청도, 경북북부는 여름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체감으로 하면 가장 긴 계절이다.[* 원래 여름, 겨울, 봄, 가을 순이지만 체감으로 하면 겨울, 여름, 가을, 봄이다.] 대개 11월 초부터 낙엽이 전부 떨어지고 기온이 내려가면 11월 말부터는 겨울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3월에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닥치는 [[꽃샘추위]]는 체감상 겨울을 3월, 심지어는 4월 초까지 연장시킨다. 온난화로 인해 2월에도 고온이 나타나는 경우는 있으나 [[봄]]이라고 일컬을 만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에 겨울로 치지만 2014년, 2019년, 2021년 등 2월부터 봄이 시작될 때도 있다. 11월이 한 달 자체가 겨울인 때는 많이 없으나 11월 초중순에 겨울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3월의 경우 2010~2013년 등 월평균기온이 5도 이하로 겨울 날씨를 보인 적이 있어서 사실상 12~3월을 겨울이라 하기도 한다. 겨울철의 기온에 따라 대부분 기후를 나눈다. 그래서 기준을 나뉘는데 가장 크게 사용된다. [[냉대기후]], [[온대기후]], [[아열대기후]], [[열대기후]] 등 겨울 기온으로 나뉘는데 겨울철이 위도별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온대기후의 기준은 최한월 평균기온이 -3~18℃ 이고 최한월 -3℃ 미만은 냉대기후, 최한월 18℃ 이상은 열대기후이다. 유럽권에서는 -3℃ 대신 0℃ 기준으로 온대기후와 냉대기후를 구분하는 경우가 있다.이 0℃ 기준은 열섬현상과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긴 기준으로, 0℃ 기준을 적용하면 온대기후로 분류된 지역의 상당수가 냉대기후로 편입되고 남반구에 냉대기후가 생겨난다. 남반구에 냉대기후가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인데, 그것에 반하여 남반구에 냉대기후가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버린다. 또한 열섬현상도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데 그걸 무시하겠다고 0℃ 기준을 사용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서울인데 이 지역은 열섬현상이 없으면 냉대기후가 된다. 최한월 -2.0℃로 온대기후 끄트머리쯤 되는데 원래 냉대기후였다는 이유로 0℃을 사용하여 강제로 냉대기후로 편입시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어느정도 있다. 해외 논문에서도 은근히 자주 보인다. -3℃보다 0℃를 쓰는 것이 편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과거 서당은 겨울에 하교시간이 빨랐다고 한다. 현재도 중고등학교 교복의 [[동복]] 착용 기간은 11월에서 3월 사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