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겔리메르(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이볼빙 시스템 === 그 후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마침내 겔리메르는 [[유니티 프로젝트]]의 최종단계인 '''스우를 되살리는 실험'''을 오르카의 눈앞에서 시작하는데…. ||<-2> [[파일:external/shakar96.files.wordpress.com/31.png|width=290]] [[파일:external/shakar96.files.wordpress.com/4.png|width=290]] [[파일:external/shakar96.files.wordpress.com/effect-wz-direction5-img-effect-evolving-back-0-0.png|width=290]] || >겔리메르: 흠, 아직 파워가 좀 약하긴 한가? 뭐... 오르카를 공격할 정도면 확실히 기억은 사라진 것 같군. 오르카님,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스우님이 깨어났으니까요. 뭐, 예전의 기억이나 이성이 깔끔하게 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일전에 전해주신 '''[[검은 마법사]]'''님의 연구서. 그걸 읽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섬겨야 할 분은, 당신이 아닌 [[검은 마법사]]님이란 걸요. 뭐,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은 아니었다만... 당신은 제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시더군요. 여하튼 이 정도면 '''[[검은 마법사]]님을 위한 그릇'''이 얼추 완성된 것 같으니... > >오르카: (스우의 다리를 잡으며) 안... 돼.... 가... 가지 마.... 얼마나...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널 기다렸는데.... 너도 날 많이 기다렸을 거 아냐. 그 갑갑한 통 안에서.... 그런데.... '''그런데 이런 식으로 헤어진다고?!''' '''제발 정신 좀 차려봐, 스우!!''' 넌 네 머리로 생각할 수 있잖아! '''인형이 아니잖아!''' > >겔리메르: '''없애라.''' >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스우가 오르카를 공격한다. 오르카는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 >겔리메르: 끈질기기도 하지... 이제 당신에게 볼 일은 없습니다, 오르카님. 더 이상 당신에게 시달릴 일은 없겠군요. 그럼 부디 무사하시길. 연합이 당신을 살려둔다면 말이죠, 큭큭큭...[* 끝의 말은 웹툰에서 한 말은 아니고 본편의 이볼빙 시스템의 스토리에서 한 말이다.] [[이볼빙 시스템]]에서, 스우를 되살리기는 했는데, 겔리메르가 세뇌해 놓았다. 그 덕에 세뇌를 당한 스우는 오르카를 공격해 관광을 태우고 겔리메르와 함께 떠나버린다. 힘을 잃은 오르카는 군단장으로서 몰락하고 무력한 여자아이로 전락하고 만다. 이로써 흔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NPC A에서 [[흑막]]으로 위치가 격상. 다만 겔리메르가 스우를 되살린 이유가 검은 마법사를 되살리려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인지라 아직은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하는 듯하다. 그런데 이 일로 인해, 어쩌면 겔리메르는 이런 실험 없이도 스우를 되살릴 방법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아니면 애초부터 스우를 오르카가 원하는 쪽으로 되살릴 생각도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파일:20170912_221424.png]] 그러나 윙 마스터 웹툰 마지막 화에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사실 처음부터 오르카를 배신할 생각은 아니었다고. 이를 보면 겔리메르의 성격은 일반적인 부하 직원처럼 자신이 연구를 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성과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자신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무시하는 오르카에게 실망해 [[배신]]한 것. 또한 검은 마법사가 남긴 자료를 보고 감탄한 뒤 오르카를 배신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모셔야 할 게 누군인지 알았다고 한 것을 보면 자신이 인정할 정도의 지식을 가진 이에게 충성하는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오르카는 검은 마법사의 서적을 가져다주면서 그 안에 있는 내용이나 그 가치와 내용에 대해 일말의 관심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에, 겔리메르는 바로 다음 장면에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은 마법사의 지식을 접하게 된 이 일을 계기로 오르카를 배신할 생각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후 자신이 원하던 대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는지 '''검은 마법사에게 신 군단장으로 인정받는다'''(웹툰, 군단장 공식 팬북 한정). 그런 자신에게 힐라는 "허접한 기계들이 정말 도움이 되는 건가? 게다가 넌 늙어서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의문을 표하자, 겔리메르는 힐라의 말에 "허접한 것들이 아닙니다. 엄연히 개인의 지능을 갖고 움직이는 제네로이드이니까요. 비록 제 늙어빠진 몸은 쓸모없겠으나, 머리에 쌓아둔 지식만큼은 훗날 큰 도움이 될터이니 지켜봐 주시지요."라고 답하며 미소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