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겐지(오버워치) (문단 편집) === Q - 용검(Dragonblade) === ||[[파일:external/76c4b0ae728a427a047920441952173e9c330a7bd8d5227d8a2641c6cdecd092.png|width=100%]]||막강한 근접 무기를 뽑습니다.|| ||<-2>{{{#!wiki style="width:100%;max-width:440px;display:inline-block;text-align:left;vertical-align:top;float:center;padding:0 2px;" '''공격 유형''': 근접 공격 '''궁극기 충전량''': 1932 포인트[*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https://overwatch.fandom.com/wiki/Ultimate_ability|참고]]][*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6분 26초가 걸린다.] '''시전 시간''': 1초 '''지속 시간''': 6초 '''공격력''': 회당 110}}}{{{#!wiki style="width:100%;max-width:440px;display:inline-block;text-align:left;vertical-align:top;float:center;padding:0 2px;" '''공격 속도''': 회당 0.9초[* 원래는 회당 1초였으나 핑 문제로 7번 벨 수 있도록 상향된 공격 속도다.](초당 1.11회, DPS: 122.2) '''이동 속도 증가''': 30%(본인, 7.8m/s) '''최대 거리''': 5m '''치명타 판정''': 없음}}}[clearfix]|| ||<-2>{{{#!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1px auto;text-align:center;" {{{#!wiki style="display:block;max-width:600px;margin:-3px auto -6px;" [include(틀:video, src=https://assets.blz-contentstack.com/v3/assets/blt2477dcaf4ebd440c/blt7f884f211708603c/633905b2e3c2a2741688cbb5/OVERWATCH_WEBSITE_CHARACTER_CAPTURE_GenjiDragonStrike_WEB_16x9_1920x1080p30_H264.mp4, width=100%)]}}}}}}{{{#!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wiki style="font-size:0.9em;"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wiki style="display:inline-block;" [include(틀:오버워치 상호작용 방벽, this=불가)]}}}{{{#!wiki style="display:inline-block;" [include(틀:오버워치 상호작용 방어 매트릭스, this=불가)]}}}{{{#!wiki style="display:inline-block;" [include(틀:오버워치 상호작용 튕겨내기 01)]}}}{{{#!wiki style="display:inline-block;" [include(틀:오버워치 상호작용 수호의 창)]}}}{{{#!wiki style="display:inline-block;" [include(틀:오버워치 상호작용 나노 강화제)]}}}{{{#!wiki style="display:inline-block;" [include(틀:오버워치 상호작용 증폭 매트릭스, this=불가)]}}}}}}{{{#!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63.tinypic.com/30az62q.jpg|width=100%]]}}}|| || 시네마틱 《용》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lzgdapipro-a.akamaihd.net/genji-screenshot-003.jpg|width=100%]]}}}|| || 게임 내 모습 ||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wiki style="text-align:left;" * 일반 * [자신 및 적군] '''[ruby(竜神, ruby=りゅうじん)]の[ruby(剣, ruby=けん)]を[ruby(喰, ruby=く)]らえ!''' (류진노 켄오 쿠라에[* 가끔씩 류진노 켄오 '''쿠레'''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어판 발음이 쿠레로 들리기는 한다.] / 용신의 검을 받아라!) * [아군] '''용이 내가 된다!''' (The dragon becomes me!) * [[겐지(오버워치)/영웅 갤러리#s-1.4.5|오니]] 스킨 * [자신 및 적군] '''[ruby(鬼, ruby=おに)]の[ruby(剣, ruby=けん)]を[ruby(喰, ruby=く)]らえ!''' (오니노 켄오 쿠라에 / 오니의 검을 받아라!) * [아군] '''오니가 내가 된다!''' (The demon becomes me!)[* 한 호흡으로 쭉 말하는 기본 대사와는 달리 '오니가, 내가 된다!'라고 끊어 말한다.] * [[겐지(오버워치)/영웅 갤러리#s-1.4.8|백호]] 스킨[* 오니 스킨은 용이 그대로 나오지만 백호 스킨은 아군에게선 푸른 빛의 백호가, 적군에게선 붉은 빛의 백호가 나온다.] * [자신 및 적군] '''[ruby(白虎, ruby=びゃっこ)]の[ruby(剣, ruby=けん)]を[ruby(喰, ruby=く)]らえ!''' (뱍코노 켄오 쿠라에 / 백호의 검을 받아라!) * [아군] '''백호가 내가 된다!''' (The white tiger becomes me!) * [[겐지(오버워치)/영웅 갤러리#s-1.5.1|사이버 악마]] 스킨 * [아군] '''빛이 내가 된다!''' (The light becomes me!)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적군] '''슝! 슝! 슝슝! 슝! 슝! 슝! (칼싸움하는 소리)''' * [아군] '''[[엘런 예거|戦え!]]''' (타타카에 / 싸워라!)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wiki style="text-align:left;" * 2016년 9월 2일 * {{{#f00 '''너프'''}}}: 지속 시간이 8초에서 6초로 감소 * 2016년 11월 16일 * {{{#f00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f00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2017년 4월 28일 * {{{#00f '''버프'''}}}: 지연 시간(핑)이 높을 때 겐지가 용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살짝 빠르던 문제를 수정,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겐지가 용검을 휘두르는 기본 속도가 소폭 상승 * 2017년 10월 11일 * {{{#f00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00f '''버프'''}}}: 해킹이나 기절에 취소되지 않게 변경 - 예전에는 검을 뽑는 모션이 끝나고 나서 0.25초에 걸쳐 궁게이지를 소모했기 때문에 시전이 끊겨도 여전히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궁극기 키를 누르는 즉시 궁게이지를 전부 소모한다. 용검은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워낙 파괴적인 궁극기라 소리가 들리는 순간 거의 모든 팀원이 겐지에 집중하고 막을 수 있는 기술을 다 썼는데, 시전을 막는 데 성공해도 궁극기 게이지가 남아 있는데 상대는 이 여부를 알기가 어려워 방심하다 다음 한타에 썰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패치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LOFWxoJHLdw&t|#]] [[https://www.youtube.com/watch?v=9LBHAfVm7rU|#]] * 2018년 8월 10일 * {{{#00f '''버프'''}}}: 시전 후 수리검이 재장전되게 변경 * 2019년 8월 14일 * {{{#f00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2021년 3월 12일 * {{{#f00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수리검 공격속도 버프의 반대급부라고 밝혔다. * 2021년 8월 6일 * {{{#f00 '''너프'''}}}: 회당 공격력이 120에서 110으로 감소 - 공격력이 10이나 줄었지만 체력 250 이상 영웅을 제외하면 별 타격이 없는데, 체력 225(캐서디, 시메트라)의 경우 나노 없으면 용검+질풍참으로 쓱싹 못하는 건 너프의 유무 없이 마찬가지다[* 너프 이전: 겐르시 기준 (120*1.3)+(50*1.3)=221]. 체력 250 영웅들(리퍼, 메이, 토르비욘)을 뽕검(180)+질풍(75)으로 순삭하지 못하게 되긴 했는데 이 영웅들은 어차피 무적형 생존기나 체력을 뻥튀기 시키는 기술들이 있어서 예나 지금이나 잘 안 썰린다. 물론 초월을 무시하고 대응조차도 못하게 순삭시킬 수 없게 된건 아쉽다. 다만 겐르시의 공격력 '(110+50)*1.3 = 208'이므로 나머지 체력 200 영웅들은 변화가 없다. 심지어 공격력 증폭이나 나노 강화제가 아닌 부조화여도 (110+50)*1.25 = 200이다. 너프 이후 나노 용검 피해량은 (110+50)*1.5=240이다. 단, 트레이서와 송하나를 메르시의 공버프나 젠야타의 부조화 디버프로는 칼질 한번에 죽이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뽕+메르시 공버프의 칼질 1회 피해량이 198로 200피가 한방이 안 뜬다. 풀피가 칼질 한방에 죽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로 보이는 패치이다. * 2023년 10월 11일 * 용검 근접 공격을 보조 발사 및 빠른 근접 공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 * '용검 타이머 숨기기' 설정 추가 * '용검 상태에서 상대적 조준 감도' 설정 추가 }}}}}}}}}|| 겐지를 상징하는 기술이자, 겐지의 존재 의의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강력한 성능의 궁극기. 시전 시 겐지가 등 뒤에서 [[일본도]]를 뽑아 들며 녹색 북풍의 용의 형상이 검에 휘감겨 적들에게 치명적인 참격을 날릴 자세[* 안개세(霞の構え)라 하여 서브컬처에 나오는 [[카타나]] 검객은 거의 대부분이 이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카스미노 카마에는 머리를 향해 들어오는 공격에 대한 방어와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자세로, 참격을 위해 검을 돌려야 하기에 공격까지 시간이 걸리며, 하단 방어가 빈다는 단점이 있다. 즉, 평복보다 갑주 전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세다. 겐지처럼 가사베기를 많이 사용하는 검객은 검을 일자로 세워서 얼굴 옆에 두는 팔상세가 적합하다. 이는 특유의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듯 하다.]를 취하고 안광을 뿜어낸다. 이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30% 증가하고, 기본 공격이 용검을 휘두르는 피해량 110의 근접 공격으로 변경되고, 수리검과 빠른 근접 공격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용검은 좌클릭 또는 우클릭 또는 근접 공격 키를 눌러 휘두르는게 가능하며, 공격 시 Z축으로는 겐지의 키, 반지름은 용검 길이, 각도 전방 180도의 범위에 100%의 광역 피해를 주게 된다. 사거리는 5m로, 근접 공격기임에도 사거리가 굉장히 길며 범위도 상당하다. 용검을 순수히 공격력으로만 보자면 딱히 대단한 편이라고 하기 힘들지만 용검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다인킬에 가장 특화되어있는 궁극기'''이면서 가장 '''방어 불능에 가까운 궁극기'''라는 점이다. 용검의 공격력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판정이 좋아서 맞추기 쉽고, 광역으로 110을 감소 없이 그대로 범위 전체에 때려박는 점을 고려해보면 실질적인 공격력은 꽤나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용검을 뽑으면 질풍참 쿨이 바로 초기화되고 그 다음에도 평균적으로 용검 2타마다 한번씩 적을 죽여 질풍참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실질적 DPS는 용검 자체의 DPS + (질풍참 DPS)/2 = 122 + 25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용검처럼 광역 공격(혹은 다수 타겟팅)이 가능한 공격군 궁극기는 리퍼의 죽음의 꽃, 파라의 포화,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가 있다. 장단점을 비교하면, DPS 자체는 죽음의 꽃/포화/황야의 무법자가 용검보다 높다. 그러나 이 궁극기들은 모두 방벽 또는 매트릭스 같은 방어기에 무력화되고, 시전자가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이속이 느려지거나 정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반격당하기도 쉽고, 적군이 도망가거나 숨기도 쉽다. 반면 용검은 근접 공격 판정이기에 '''자리야의 방벽, 겐지의 튕겨내기, 오리사의 수호의 창을 제외한 모든 방벽과 방어기를 무시하고''' 시전 중에도 튕겨내기와 질풍참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반격에 대응할 여지가 충분하며, 특히 적을 처치할 때마다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질풍참과 용검의 이속 30% 버프 덕분에 '''흩어져 있는 적을 상대로도 연쇄킬을 내는 것이 가능하며, 궁을 끊으려는 적의 포격을 피하기도 용이하다''' 이미 날뛰기 시작한 겐지의 용검을 무력화하려면 루시우의 소리 방벽이나 젠야타의 초월 등 지원가들의 방어용 궁극기를 활용하거나 아나의 수면총, 자리야의 중력자탄, 메이의 눈보라, 솜브라의 해킹 등 행동을 무력화하는 CC기로 겐지를 제압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중력자탄이나 눈보라는 궁극기라서 자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용검을 발동했을 때 대응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수면총이나 해킹 역시 빗나가거나 튕겨내기 또는 다른 영웅들의 방어기에 저지당할 위험이 크다. 게다가 용검은 넓은 범위에 광역으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지원가들이 치유 공세를 퍼부어도 살아 나갈 여지가 거의 없다. 특히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고 용검을 사용한 겐지, 일명 '''나노용검(뽕검)'''은 참격이 165, 질풍참이 75, 합계 240이라는 무식한 피해가 들어가게 되어 리퍼, 메이, 바스티온, 토르비욘을 제외한 모든 비돌격군들은 참격 + 질풍참 콤보로 초월도 무시하고 일격에 척살할 수 있으며, 체력 높은 돌격군들도 칼질 두세 번이면 썰어내고 소리 방벽도 소용없게 만드는 흉악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또한 메르시의 증폭의 물결도 시너지가 좋은데 이 경우 참격이 137.5, 질풍참이 62.5, 합계 200으로 체력 200 영웅들을 참격 + 질풍참 콤보로 처치할 수 있다. 파괴력 자체는 나노용검이 훨씬 더 강하지만 나노용검은 타이밍 맞추기도 의외로 힘들고[* 둘 중 하나가 죽었거나, 겐지는 칼을 뽑았는데 아나가 물렸거나 아나의 시야 밖이거나 겐지가 장애물에 가린다던가, 둘의 수준이 꽤 차이가 나서 궁극기 회전이 맞질 않는 등.] 유저 수준이 상향평준화되며 나노용검이라도 CC 연계로 손 써 볼 틈도 없이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나노 강화제는 슈퍼 세이브/화력 투사용으로 아껴두고 겐르시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메르시가 리메이크 된 지금은 발키리를 사용해 메르시의 생존력을 극대화 시킨 다음, 겐르시로 썰어버리는 방식도 등장했다. 오버워치에서 이렇게 다양한 방어 수단을 뚫고 높은 살상력을 발휘하는 궁극기는 용검이 '''사실상 유일하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높은 기동성과 작은 피격 판정을 가지고 딜로스 없이 범위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막아내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다. 용검과 그나마 가장 비슷하게 높은 살상력을 발휘하는 궁극기로는 소전의 오버클럭이 있는데, 오버클럭은 방벽이나 매트릭스 등의 방어기를 이용해 무력화시킬 수 있고, 높은 에임 수준을 요구하지만 헤드 판정이 있기에 한방 딜은 최대 195로 용검보다 더 높으며 겐지처럼 들어갈 필요 없이 원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겐지는 스킬 콤보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적을 암살하는 능력과 적을 처치할 때마다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질풍참 덕분에 킬 결정력이 뛰어난 영웅이지만, 용검을 뽑는 순간 '''그 장점들이 극대화된다.'''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을 추격해서 용검 2타 + 질풍참 콤보만 넣으면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을 제외한 모든 비돌격군 영웅들을 처치할 수 있으며, 초기화된 질풍참으로 재빨리 다른 적들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도주기도 없는 뚜벅이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게다가 범위 공격이고 근접 공격임에도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모여 있는 적들을 한꺼번에 베어 죽이거나, 중력자탄이나 대지 분쇄 등의 광역 CC기와 연계하면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처치할 수도 있다. 방해 요소가 없고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협공한다면 순식간에 전원 처치를 달성할 수도 있는 잠재력 높은 기술이면서, 특별한 연계 없이 지원가들만 제대로 잘라도 겐지의 강력한 킬 캐치 능력으로 남은 적들을 차례차례 제거하여 그대로 한타 대승으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다. 사용 시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용검을 뽑은 직후의 겐지를 점사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용검은 적의 물몸 지원가나 공격군부터 빠르게 처치하고 쿨타임이 초기화된 질풍참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며 나머지 적들을 몰아칠 때 비로소 본 위력이 발휘되는 기술이므로, 위에서 언급한 CC기나 지원가들의 궁극기 등에 방해를 받거나, 겐지 본인의 실책으로 궁극기를 너무 대놓고 쓰거나 첫 목표로 잡은 적을 죽이는 것에 실패할 경우 그대로 뻘궁이 되거나 최악의 경우 칼을 뽑기도 전에 점사당하여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첫 대상을 선정하고 적의 각종 방해 요소를 확인해서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에 돌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일단 칼을 뽑았으면 무조건 가장 앞에 있는 적부터 노리지 말고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거나 용검을 방해할 수 있는 적들을 먼저 노려야 한다. 보통 최우선 타겟은 공격당하는 대상을 치유하거나 각종 방어 기술로 겐지를 방해하는 지원가부터 잡는 것이 정석이며, 적 솔저에게 전술 조준경이 있다고 짐작되는 경우에는 솔저, 드물게 당장 처치해야 하는 저격수나 파라[* 매우 리스크가 크다. 파라의 고도와 체력 상태, 주변의 지형지물 등 생각해야 할 것이 매우 많고 조작도 지상에서의 용검보다는 비교가 안 되게 어렵기 때문에 지상군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파라를 무시하는 편이 낫다.] 등 특정 대상을 노리고 사용한 경우에는 지정 타겟부터 공격하게 된다. 용검은 DPS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원가들을 모두 처치했다면 역시 물몸인 공격군 영웅들을 목표로 공격해서 최대한 빠르게 적들을 몰아쳐야 하며, 체력이 높은 돌격군 영웅은 가장 나중에 공격하게 된다. 같은 역할군 내에서는 특별히 우선 순위를 설정할 필요성이 높지는 않으나, 웬만하면 지원가 중에서는 아나나 메르시처럼 치유량이 높은 영웅부터, 다른 역할군의 경우는 정석적인 지원 - 공격 - 돌격의 순서를 따르면서 궁극기가 차 있거나, 유저의 실력이 뛰어나거나 해서 전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웅부터, 또는 캐서디나 자리야처럼 용검을 방해할 수 있는 영웅부터 목표로 잡는 것이 추천된다. 이렇듯 용검이 매우 강력한 궁극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완전무결의 궁극기는 아니다. 지속 시간이 짧은 데다 아무리 용검의 장점으로 대부분 커버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낮은 DPS는 아쉬움으로 작용할 때가 종종 있고, 체력 200짜리 물몸으로 목숨을 건 근접전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근접전에 강한 영웅이나 군중 제어기를 가진 영웅에게 무력화되는 상황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용검은 포화, 죽음의 꽃, 황야의 무법자와 더불어 게임 내 최고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궁극기로 분류된다. 유저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 및 용검 공격력 하향으로 인해 고티어에서는 일반 용검을 키고 들어갔다가는 역으로 순식간에 제압당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나노용검같은 궁극기 연계가 거의 필수적이게 되었다. 팀이 멀뚱멀뚱 쳐다보는 동안 다 썰어먹던 시절은 지났고, 이제 아예 한타때 용검을 발동해야 하고 겐지가 달려드는 것을 막지 못하게 하는 플레이가 주가 되었다. 리스크가 극대화 되버린 나머지 대부분의 겐지 유저들은 위로 질풍 그었는데 나노가 안들어오면 보이스를 쓰지 않는 이상 그냥 멈춘다. 일반 용검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적 영웅이 용검의 사정거리 안에 있는데도 칼질의 피해가 안 들어가고 헛스윙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베이는 시각효과는 뜨는데 조준선에 피격 표시와 피격음이 나지 않는 상황이 대부분이나, 베이는 시각효과조차 뜨지 않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불명이나 핑의 영향으로 추정. 아래부터는 알아 두면 좋은 팁들이다. * '''용검을 사용하는 순간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즉, 질풍참으로 접근한 후 용검을 사용하고 도망치는 적을 다시 추격할 수 있다는 얘기. 이를 잘 활용하면 [[https://youtu.be/1Y965lGduKM?t=8m57s|아예 맵 밖에서 공중전을 벌이고 무사히 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https://clips.twitch.tv/PiercingAgileBurritoFUNgineer|(겐지 시점)]]. 다만, 대놓고 돌진할 경우 검을 뽑는 동안의 딜레이 동안 제압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나 자리야의 중력자탄 등 강력한 광역 CC기가 적들에게 적중한 상황이 아닌 이상 용검을 쓰기 위해 무작정 질풍참으로 적진 후방에 진입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적들의 위치나 용검 겐지를 제압할 수 있는 스킬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며, 아군 돌격군 영웅들이 먼저 진입해서 어그로가 끌릴 염려가 적은 상황에는 과감히 돌진하는 것이 좋다. * 지속 시간이 끝나갈 때쯤 질풍참이나 벽타기를 시전하면 용검을 집어넣는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 용검으로 적을 공격할 때 크로스헤어를 적의 위치보다 조금 위에 두면 사정 거리가 길어진다. 베타 테스트 때부터 존재한 꼼수. * 용검 겐지는 더욱 빨라진 이동 속도와 질풍참의 조합으로 무시무시한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류승룡 기모찌!|우렁찬 대사]]를 외치며 검을 뽑는 모션을 취하는 순간의 겐지는 이동 외에는 가능한 행동이 없는데 어그로가 매우 잘 끌리기 때문에 대단히 무력한 상태가 된다. 용검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가만히 놔두면 그대로 한타를 터뜨리는 무시무시한 궁극기이기 때문에 적들도 어떻게든 이 타이밍에 겐지를 제압하려 할 것이고, 이 용검의 시전 시간 부분이 겐지가 가장 취약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 시전 시간 도중에 그대로 죽거나 CC기에 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적진 한가운데 있는 지원가의 옆에 질풍참으로 돌진해 곧장 용검을 뽑는 행동인데, 적들이 힐러 케어를 신경 쓸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아직 진형이 완벽하게 붕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 적에게 대처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죽기 쉽다. 게다가 브리핑이 많고 개인 기량도 높은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궁극기 대사를 끝까지 외치지도 못한 채 제압당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실력이 좋은 겐지 유저들은 적들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타이밍을 잡는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적진의 하늘 방향으로 질풍참을 사용하면서 높이 올라간 다음 [[간지폭풍|하늘에서 용검을 뽑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 적들이 겐지를 발견했더라도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지게 한 후 용검을 뽑아 들어 어그로가 끌리는 것을 최대한 막는 전략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낙하하는 동안 적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누구부터 잡아야 하는지, 다음 목표는 누구로 잡아야 하는지를 미리 정해 둘 수도 있고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기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전술 조준경을 켠 솔저나 황야의 무법자를 시전 중인 캐서디에겐 그런 거 없으므로 주의하는게 좋다. 이 외에도 질풍참을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돌격군 영웅들이나 엄폐물 뒤에서 용검을 키고 진입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 * 용검 사용 중 CC기가 있는 아나, 로드호그 등등의 적을 썰 때 질풍참을 상대의 머리 위로 긋고 2단 점프를 뛰어 머리 위에서 무빙을 치면 상대는 조준이 어려워지기에 CC기를 회피할 확률을 올려준다. 어쩔 수 없이 cc기 보유 영웅을 용검으로 잘라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 루시우, 둠피스트, 애쉬 같은 넉백기를 보유한 영웅의 경우, '''섣불리 질풍참을 먼저 쓰다가 넉백기 맞고 0검이나 1검이 될 수 있으니 이들이 넉백기를 이미 사용했을 때 질풍참을 써야 한다.''' 이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려면 아군 탱커가 진입해서 어그로를 끌고있을 때 용검을 기습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선용검은 다 대처를 한다. '''[[기습]]적으로 쓰는게 중요하다.''' * 절대로 용검을 쓸 때 프로 매드무비를 따라한답시고 무리하게 썰지 말자. '''대상을 시야에서 계속 확인하며 침착하게 썰고 질풍참을 최대한 아끼다 결정적일 때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신은 프로선수도 아니며, 실제 프로들도 엄청나게 무리하면서 까지 용검을 썰지 않는다. * 용검을 뽑자마자 질풍참 쿨이 초기화되므로, 첫번째 타겟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용검 1타 + 질풍참으로 즉시 160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타겟이 긴 거리의 이동기(순보, 파워 슬라이드, 위치변환기, 소멸 등)를 가진 경우, 해당 타겟이 도망갔을 때 추격하는 용도로 질풍참을 아끼는 게 좋다. 오버워치 1 베타 시절엔 공격력이 무려 150이었다. 이는 영웅 소개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물론 이 시절의 겐지는 용검만 강했던게 아니라 질풍참에 추가로 지속 피해가 붙어 궁극기를 채우는 속도가 무식하게 빨랐으며, 수리검 개당 대미지가 35로 평타 1회당 105의 대미지를 뿜어대던 정신나간 OP 캐릭터였다.] 트레이서, 송하나, 젠야타(당시 체력 150)는 무조건 한방이었고 200짜리도 스윙+질풍참이면 즉사했다.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의 추가 체력(당시 둘 모두 75)이 있어도 200 이하 영웅은 2방이면 확정킬. 만약 그대로 출시됐다면 아나 출시 후 나노 강화제 적용 피해량이 225로 웬만한 영웅들은 용검 한 번에 썰려나갈 텐데, 이때는 아나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으며 위력이 강했던 게 팀합이 완벽하지 않을 때도 일반 용검으로 지원가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