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키강가 (문단 편집) == 설명 == 한자 激我(게키가)에서 변형된 이름으로, 합체시나 발진시의 외침은 렛츠! 게키가 인! [[목련(기동전함 나데시코)|목련]](목성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거대로봇물|로봇물]] [[애니메이션]]이다. 3명의 주인공들이 나오고 3가지로 변신합체하는 로봇 '게키강가 3'가 주역메카. 3인 파일럿 체제의 합체 로봇이란 점에서 기본 골격은 [[겟타로보]]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보면 [[마징가 Z]], [[컴배틀러V]], [[다이모스]] 등 대부분의 슈퍼로봇물들을 패러디했다. 즉, 게키강가는 [[기동전함 나데시코]]에 등장하는 '[[극중극]]'이다.[* 한편 '게키강 플레어'의 탄생 배경이 작중 박사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그게 기동전함 나데시코다.] '설정 상' TV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화 제목도 설정되어 있다. 목성인들이 게키강가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처음 목성으로 이주했던 지구인들은 아무것도 볼 게 없었고, 그 와중에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영상물은 게키강가 비디오 뿐이었다. 그래서 모두가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면 게키강가를 보며 힘을 냈고[* 내용도 전형적인 어린이용 로봇 애니메이션이라 권선징악 등 좋은 내용만 담겨 있다.] 그로 인해 게키강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전 국민적으로 시청하는 것.[* 작중 설정이 말이 안 되는 듯 하지만 실제 아동용 로봇 애니메이션이 국민적인 인기를 끈 사례가 있는데 바로 필리핀에서 최고 시청률 58%를 찍은 [[초전자머신 볼테스 V]]] 게키강가 축제 등 정기행사도 벌이고 있다. 다만 오래된 작품이다 보니 목련에서도 일부 화가 소실되어 있으며 [[환상의 에피소드|전설의 XX화]]라고 불리는 수준.[* 9화, 13화, 33화인 것 같다.] 또한 나올려다가 어른의 사정 등으로 못 나온 설정도 존재하는데, 다이고우지 가이는 관련 자료를 다 모아서 전부 달달 외우고 있으며, 텐카와 아키토 역시 가이와 같이 어울린 결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달달 외우고 있다. 그래서 목성 파일럿들이 로봇을 타고 기술을 쓸 때 "게키강 펀치!" "게키강 킥!" "게키강 소드!" "게키강 빔!" 등을 외치는 것. 지구인이지만 [[다이고우지 가이]]와 [[텐카와 아키토]]도 게키강가 매니아이기 때문에 디스토션 필드 어택을 '게키강 플레어'라고 부르고 있다.[* 더빙판에서는 '''택견 돌파'''] 사실은 나데시코가 추구하는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설정이다. 전형적인 70년대 어린이용 로봇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결말도 주인공인 정의의 게키강가3가 악의 제국을 싸그리 몰살시키는 것이고, 게키강가만 보면서 자란 목성인들은 자연스럽게 게키강가에 현실을 대입해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들 측에서는 악당이라고 여겨지는 지구를 타협도 협상도 없이 무조건 전멸시킬 것만 주장한다. 게다가 지구측 역시 이런 목성인들을 '목성 도마뱀'이라고 부르면서 외계인으로 포장해 나데시코를 외계의 침략과 싸우는 정의의 우리편으로 이미지메이킹해놨다. 결국 고전 로봇물같은 정의의 아군과 사악한 적으로 양분되는 게 아니라 인간들끼리의 이해충돌의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걸 고전 로봇애니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다보니 이게 나데시코 본편의 상황과 맞물려 문제를 제시하는 것. || [youtube(EIbe8W3q4sM)] || || '''게키강가 3 총집편 + 극장판 (비공식 영문 자막)''' || 또한 98년에 30분짜리 단편 OVA로 '''진짜''' 나왔다. 제목은 '''게키강가3 열혈대결전'''. 그림체나 연출 등을 70~80년대 로봇물처럼 만들어 놓은데다 TV판 총집편[* 그 중에 나데시코가 극 중 극이라는 게키강가 편은 포함되지 않았다.] + 극장판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말 그렇게 믿을 수도 있을 정도. 제작진의 근성이 돋보인다. 이 OVA를 보면 장편 애니메이션을 극장판까지 다 본 것 같은 충족감이 든다. 게다가 극장판 부분은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다. 나데시코 TV판에서 게키강가가 나오는 부분이나 OVA는 유명 애니메이터 [[하바라 노부요시]], [[카나다 요시노리]], [[코마츠바라 카즈오]], [[노다 타쿠오]], [[아라키 신고]], [[모토하시 히데유키]], [[오치 카즈히로]], [[아사미야 키아]], [[키세 카즈치카]] 가 참여했다. 대부분의 작화감독은 하바라 노부요시가 했고 (본편 작화는 본명으로, 게키강가 작화는 가명으로 했다) [[겟타로보]]의 캐릭터 디자이너 코마츠바라 카즈오가 14화의 작화를 담당했고, 카나다는 원조 겟타로보 후반부, 겟타로보 G의 메카닉 작화 전반을 담당한 애니메이터이므로 마지막 화 로봇 작화를 담당했다. 겟타로보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건 이 때문이다. 이런 원로 애니메이터는 하바라 노부요시가 직접 찾아가서 부탁하고 캐스팅했다고 한다. [[오구로 유이치로]]는 게키강가를 만들 때 연출가와 애니메이터에게 [[세리카와 유고]]와 [[카츠마타 토모하루]]의 연출을 오마주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시작과 끝은 아키토, 유리카, 루리, 미나토가 극장에 가서 게키강가를 관람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아키토가 항상 게키강가를 보고 있기 때문에 유리카도 옆에서 이미 다 봐서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실상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키토가 옆에 있으면 왜인지 두근거리는 데다가, 보고 있으면 아키토가 항상 뭔가를 해서 제대로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영화가 끝나고 유리카가 루리와 미나토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는 것으로 보아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결혼 직전이었던 듯]]. 그러나 곧 닥쳐올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미래]]를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