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젤샤프트 (문단 편집) == 사회학 용어 == 독일의 사회학자 [[페르디난트 퇴니스]]가 [[게마인샤프트]](gemeinschaft)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주장한 것이다. 원래 의미는 회사, 사회, 협회 등의 의미이다.[* 대표적인 예가 음반회사인 [[도이치 그라모폰|도이치 그라모폰 게젤샤프트]]. 현재는 그냥 도이치 그라모폰이라고 부른다.][* 한 번쯤 봤을 법한 독일 회사 이름에 붙는 GmbH의 그 G다. 이런 독일 회사들에서 제작한 제품들을 보면 간혹 Aktiengesellschaft(또는 줄여서 AG) 라고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독일어로 '주식회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한국 사회학에서는 이익사회라고 번역한다. 이익 사회, 혹은 연합적 유대는 공동체적 유대를 대체하고 공동사회에 비해 단기적, 도구적 성격이 강하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근대 이후 사회적 유대의 균형은 공동 사회가 아닌 이익 사회로 변모하게 되며, 퇴니스는 이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 보았다. 구성원의 의지와 선택에 의해 형성된 집단으로, 각 개인의 이해 관계를 바탕으로 목적 달성을 위해 움직이는 수단적 집단이다. 현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사회의 유형은 이익 사회이다. 착각할 수 있는 부분으로 각 구성원이 친목을 다지는 동아리나 비공식 조직 등을 공동 사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공동 사회와 이익 사회를 구분하는 기준은 구성원끼리의 친목 정도라기보다는 그 집단의 형성이 의도적인지 자연발생적인지를 따지는 것이 옳다. 따라서 앞에서 예를 든 동아리의 경우에도 구성원의 '친목'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적 집단'이므로 이익 사회로 보는 것이 옳다. 실제로 구성원 간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지를 통한 사회 집단의 분류는 미국의 사회학자 찰스 쿨리가 주장한 1차 집단과 2차 집단의 개념을 통해 생각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과거에는 국가와 가정을 공동 사회로 보는 경향이 일반적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국적 선택의 기회가 늘어나고 가정을 의무적으로 꾸려야 한다기보다는 개인의 가치관과 현실에 맞게 선택하는 것으로 보는 사고방식이 널리 퍼지면서 점차 이익 사회로 취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