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규제 (문단 편집) === 업계와 정부와의 [[삼파전]] === 게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게이머는 이러한 업계들도 적으로 돌리고 있다. 이유는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 때문인데, 게이머들은 한국 게임계의 [[랜덤박스]]와 같은 사행성 요소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사행성 요소가 없어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일부 게이머가 게임 규제를 찬성하는 이유가 한국이 콘솔 게임 시장이 협소하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적절한'''[* 게이머 입장에서 적절한 규제는 업계'''만'''을 향한 규제다. [[셧다운제]] 같이 게이머도 규제의 대상으로 삼은 규제는 게이머 입장에서 적절하지 못한 규제다.] 게임 규제를 통해 [[랜덤박스]] 등의 사행성 아이템과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규제하고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만들 수 없는 업계가 울며 겨자먹기로 자신들이 원하는 [[AAA 게임]]을 만들기 바라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게임 규제는 게임 전체에 대한 규제이지 일부 나쁜 게임에 대한 규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정부와 게임 중독 질병화 찬성자는 게임 중독은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을 가리지 않고 그저 게임이기 때문에 중독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니 그들 입장에서는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을 분류할 필요 없이 그저 게임만을 규제하면 된다. 이러한 태도를 봤을 때 게임 중독 질병화가 한국 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다면 [[AAA 게임]] 역시 게임 중독을 유발한다며 규제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게임 규제는 게이머가 싫어하는 [[모바일 게임]]도, 게이머가 좋아하는 [[AAA 게임]]도 모두 규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적의 적은 나의 친구|찬밥 더운밥 가릴 필요 없이]]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함께 게임 규제를 향해 맞서 싸워야 하지만, 게이머는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s-5.2|업계 또한 꼴보기 싫다는 마인드로]] 업계를 적대시 하고 있으며, 결국 정부와 게임 업계를 모두 적대시하여 [[삼파전]] 구도를 만들어 게임 규제에 반대하는 힘을 불필요하게 분산시키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