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게임 (문단 편집) === 환경오염 === 게임산업이 공해를 배출하는 산업은 아니지만 전기를 과도하게 잡아먹는건 사실이다. 이미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나 [[스팸]]메일조차도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를 촉발시킨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게임 역시도 그 예외가 될 수 없다. 모든 게임이 전력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것은 아니나 최신 게임일수록 [[CPU]]와 [[그래픽 카드]]를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서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한다. 특히나 최신게임들은 [[4K]] 해상도에 고사양을 요구하는 만큼 전력소비도 많이 하게 만들것이며, 게임[[서버]]가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서버가 돌아가면서 생기는 발열을 처리하기 위해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될 수밖에 없다. 모든 컴퓨터 작업들이 전력을 소모한다지만 게임은 컴퓨터로 하는 작업중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만큼 더 전력을 사용하게 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클 수밖에 없다. 이용시간 늘리기에 집중하는 최근 PC·모바일 게임 콘텐츠 구조가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게임사에 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열풍에 시사점을 남긴다. 게임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콘텐츠를 넘어 환경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8일 탄소발자국측정기업 슬롯츠온라인캐나다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다운로드 콘텐츠(DLC)도 패키지게임처럼 환경에 영향을 준다. 슬롯츠온라인캐나다는 탄소발자국으로 DLC 탄소배출량을 계산했다. 탄소발자국은 인간 모든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수치화한 지표다. 게임은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이용자가 게임을 하기 위해 구입한 하드웨어, 이를 사용하기 위한 전기생산 등을 포함한다. 게임 탄소배출량은 이용시간에 비례했다. 대략 이용자 1명당 40시간 플레이했을 때 1kg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2억 다운로드가 발생한 '마인크래프트'는 6억kgCo2 탄소발자국을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 한 대가 21억5000만km를 주행한 것과 같은 양이다. 1억3000만 다운로드가 발생한 'GTA5'는 1억kgkgCo2 수준이다. 두 게임 다운로드는 2배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탄소배출량 차이가 6배로 벌어진 것은 이용시간에 기인한다. 마인크래프트 플레이타임은 120시간, GTA5는 32시간가량이다. 게임이 고도화될수록 게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도 늘어난다. 전력소비량에 비례한다. 전세대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엑스박스원은 각각 137와트, 112와트를 소비했으나 현세대기인 PS5와 엑스박스시리즈엑스(XSX)는 각각 350와트, 315와트를 소비한다. 고성능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칩이 전력을 더 많이 소비하는 까닭이다. 고성능 칩을 제작하려면 제어된 공기 여과와 화학처리가 필요하다. 생산 공정에서 전기를 많이 소모한다. 세계 각지에 배송되는 과정도 탄소를 배출한다. 이용자가 하드웨어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 게임도 탄소를 배출한다. 영국 랭커스터 대학은 클라우드게이밍의 실시간 연산작업에 주목했다. 네트워크,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제작과정, 이용자가 발생시키는 양이 현재 게임 생태계보다 많았다. 현재 콘솔 이용자 중 30%가 클라우드 게이밍으로 전환하면 2030년경 현재보다 탄소배출량은 30%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90% 전환하면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https://www.google.com/amp/s/m.etnews.com/amp/2021090800019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