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트 (문단 편집) == [[프라모델]] 용어 == 인젝션 키트에서 런너와 부품 사이를 잇는 좁은 부분을 의미한다. 본래 플라스틱뿐 아니고 모든 사출물(인젝션)에 쓰이는 용어이며, 거푸집에 주물(혹은 용융 플라스틱)을 주입하는 입구가 되는 부분이므로 게이트라고 부르는 것이다. 프라모델의 경우 이곳을 잘라냄으로써 런너와 부품을 분리한다. 게이트를 잘라내고 남은 흔적을 '''게이트 자국'''이라 부르며, 이걸 정리하지 않으면 표면이 지저분해 미관상으로도 안좋고 조립시 방해가 되거나 도색이 지저분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필수적이며, 프라모델을 취미로 삼는다면 기초 중의 기초 작업이다. 보통 ①[[니퍼]]로 끝까지 바싹 잘라낸다, ②칼([[초음파 커터]], 아트나이프나 커터칼 등)로 평평하게 도려낸다, ③남은 자국을 [[사포]] 등으로 갈아낸다 와 같은 3단계 중 어느 선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 그러고도 남는 자국은 손톱 문지르기나 도색 등으로 가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인의 능력 말고도 제품 자체의 게이트 처리가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타콤]]'''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게이트 처리로 악명높다. 하지만 프라모델 제조공정상 게이트 자국이 100% 안남게 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이를 일일이 없애는 것 또한 귀찮은 일이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언더게이트'''라는 기술이다. 게이트 위치를 부품 표면이 아니라 접합면에 위치시켜서 조금 더 깨끗하게 정리하도록 배려하는 장치. 이는 [[건프라]]뿐만이 아니라 밀리터리 모델링 등에서도 두루 쓰이고 있는 기술이지만,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은근히 불량률이 올라가는 등 어지간한 업체에서도 이걸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어렵다. 도금(멧키) 런너에서 떼어낸 부품은 아무리 잘 깎아내도 게이트 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언더게이트 기술이 많이 사용된다. 심지어 도금 부품에 언더게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델러들의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그냥 스스로 도색하자-- 간혹 비도금 프라모델을 한정판으로 도금해서 내놓는 경우, 언더게이트가 아니라 곤란했다는 리뷰가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