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오기주쿠대학 (문단 편집) ===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 (SFC) ===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소재한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신설 캠퍼스.[*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종합정책계열 이원화 캠퍼스.] 1990년에 설치. 본캠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양대 ERICA와 같은 분교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SFC(쇼난 후지사와 캠퍼스)는 게이오기주쿠의 6개의 캠퍼스 중 한 개의 캠퍼스 일 뿐, 분교는 아니며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나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송도)]]와 같은 [[이원화 캠퍼스]]로 볼 수 있다. 또한, SFC라는 이름은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Shonan Fujisawa Campus)의 약자이며, 영어 이니셜을 붙이는 것으로 게이오대학측에서 의도적으로 캠퍼스의 이름을 브랜드화 시킨 것이다. 학부는 종합정책학부, 환경정보학부, 간호의료학부, 대학원은 정책 미디어 연구과, 건강 매니저먼트 연구과,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게이오기주쿠 쇼난 후지사와 중등부와 고등부가 설치되어 있다. 설립 이래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학을 중시하는 학풍에 따라 기존의 학문적 틀에서 벗어나 학제간 연구 및 융합학문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해 1986년에 새로운 캠퍼스와 학부의 설치가 결정되었고 캠퍼스 시설 공사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1990년에 [[학부]]가 1994년에 [[대학원]] 과정이 개설되었다. 당초 SFC의 학부 과정은 단일학부로 개설할 계획이였으나, 문과와 이과를 분리해 개설을 요구한 문부과학성에 의해 지금은 문과에 해당하는 종합정책학부와 이과에 해당하는 환경정보학부로 나뉘어 학부가 설치되었다. 실제로 두 학부는 필수과목과 연구영역에는 차이가 있지만, 다른 기반과목과 첨단과목의 이수 조건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두 학부는 서로 학제적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위 내용과 같이 두 학부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사회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 문부과학성과 타 대학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SFC는 21세기에 들어서 전국의 각 대학이 종합정책학 혹은 환경 및 정보 관련 학부를 설치 하는것에 큰 영향을 주었고 융합 학문과 학제적 연구를 주도하는 문부과학성의 대학원 지원 정책에도 큰 공헌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2012년에 문부과학성의 리딩 대학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 지원을 받는 20개 프로젝트 중에서 최고 평가인 S 평가를 받은 3개 프로젝트 중 하나가 SFC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두 학부 설치 초기 [[하버드 대학교]] 명예교수 에즈라 보겔 교수는 “나는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SFC)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해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활하고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에서 공부한 사람을 기업이 채용한다면 멋진 창조력이 있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사는 1990년경 당시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인기 부활은 SFC의 공헌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의 많은 교육학계 관계자는 SFC에 방문해 새로운 학부를 구상하기도 했고 해외의 명문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는 SFC와의 관계를 방문 시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공동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입시 면에서는 설립 초기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SFC는 학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유지하기 위해 두 학부의 정원의 1 / 4 를 '''학생의 [[성적]]과 관계없이 사회적 활동실적만을 고려한 AO입시'''로[* 이러한 선발과정은 최고의 사립대학인 게이오기주쿠대학의 명예와 전통을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개인의 역량을 보고 선발하고 있다. 또한 일반 입시제도는 수험과목이 수학 또는 영어 선택, 그리고 소논문 형식인 '''두 과목 형식'''이라 게이오기주쿠대학의 타 학부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 SFC가 이러한 입시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소논문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가진 수험생을 선발하면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흥미 분야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설명한다. 다만,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SFC는 수험과목이 적어 난이도가 쉽다는 이유로 폄하하는 글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두과목 입시인 종합정책학부와 환경정보학부의 [[편차치]]는 [[https://juken-senmon.com/keio/data/hensati.html#i-8|70]]으로, 수치상으로는 상위 2.2%에 해당한다. 그러나 [[센터시험]]을 수험하지 않고 다른 대학에 비해 과목수가 적어 사립대 자체가 편차치가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편차치]]만으로 비교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SFC는 기존의 대학 편차치주의를 벗어나 학생 개인의 사고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합격기준을 다른과목보다 소논문시험에 비중을 크게 둔다고 한다.] 2009년 부터 2013년 까지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 출신이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였던 [[전길남]] 박사가 SFC 정책 미디어 연구과 특별연구 교수로 재직하였다. 일본의 인터넷 아버지라고 불리는 무라이 쥰(村井純) 박사도 SFC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학생 라운지엔 [[서브웨이]]가 있다. 타 매장에 비해서 소규모 매장이기 때문에 소스, 빵의 선택지가 적으므로 잘 확인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