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머게이트 (문단 편집) == 다른 의견 == 2014년 10월 24일 페미니즘 비평가이자 에쿼티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 박사는 이 사건에 대해 페미니스트들과 페미니즘 성향의 평론가들이 '남성 게이머들 전체가 성차별과 여성혐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내는 현상을 비판했다. 그의 [[Vlog]]인 'Factual Feminist'에서 게이머게이터들에 대하여 단지 그들의 취미를 보호하려는 것뿐이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5RVlCvBd21w|주장하였다]]. 많은 미디어가 이 사건을 곤경에 빠진 처녀에 비유하고 있지만 실은 양 측(여성 게임계 인사와 남성 게이머들)이 그렇다고 하였다. 심지어 게이머게이트에 대한 언론 보도나 평론가들의 주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성별과 인종,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게이머들은 오랫동안 '[[너드]], [[히키코모리]], 곧 [[총기난사]]를 일으킬 사람'으로 묘사되어 왔으며 비평가들은 여기에 '여성혐오자'를 새로 붙였다는 것이다. 게이머들은 평론가들이 SJW 프레임으로 게임이 평가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주류 게이머들이 남성 인구가 많은 편이라고 해서 그것이 비디오게임이 성차별과 여성혐오를 야기시킨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서머즈 본인도 조이 퀸을 비롯한 여성 인사들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시선이 게임 문화 전체를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게이머들이 본인들의 취미를 지켜낸 것에 놀라움과 감사를 느낀다고 밝혔다. 게이머게이트 사건에 대해 많은 평론가들이 주장한 "현재 주류 게임계와 제작되는 게임들이 여성혐오적이고 성차별을 조장한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하며 그 평론가들이 서머즈 본인의 의견을 직접 비판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을 독단적으로 가정하고만 있을 뿐 그에 대한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한 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GTA와 같은 게임에는 끔찍한 폭력과 여성혐오가 깃들어 있으나 그것은 게임 속의 사건일 뿐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없다고 반박했고 [[베요네타]]의 예시를 들면서 베요네타는 일본 여성 게임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진 카리스마 있고 강력한 여성 주인공이지만 어떤 페미니스트 평론가는 베요네타를 "페미니즘의 분출"이라고 평가한 반면 어떤 팝 평론가는 "베요네타의 디자인은 모조리 이성애자 남자 게이머들의 성적 쾌락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비판하면서 "오래된 페미니즘 이론을 남성 시선에서 어떻게 비하하는지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등 게임에 등장하는 성차별에 대해 평론가들조차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비디오의 마지막에서 #Gamergate가 달린 본인의 합성사진을 보이면서 게이머들은 용을 죽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마쳤다. 소머즈의 행적과 논리에 비판적인 일각에서는 소머즈의 해당 주장을 들어 '조이 퀸을 비난하고 그녀를 공격한 남성 네티즌들을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영상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기서 그녀가 지지한 게이머는 언론과 평론가들이 게이머들을 성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여론에 반발하고 나선 게이머들이다. 그녀는 조이 퀸을 비난하지도, 조이 퀸을 공격한 이들을 옹호하지도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게임계와 게이머들에 대한 일반화를 저지르는 페미니즘 인사들의 주장을 비판하면서 주류 게임계와 남성 게이머들이 '여성혐오자'로 묶이는 것을 경계하자는 의견을 낸 것이다. 2018년 6월 [[한겨레신문]]에서 [[메갈리아]]를 둘러싸고 벌어진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일러스트레이터 논란]]을 가지고 기획연재를 하면서 게이머게이트를 해당 논란에 빗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15661|'미국에서 벌어졌던 메갈사냥']]이라며 대조했다. 흥미로운 비교인 것은 둘째로 기자 입장에서 대조점을 끼워맞추려는 시도인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조이 퀸의 게임이 긍정적인 리뷰 몇 개를 받은 이 후부터 공격받기 시작했다던가 미국의 게임업계가 게이머게이트에 동참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덧붙여 이는 양 쪽 모두 사실이 아니다. 위에서 설명된 것처럼 조이 퀸은 논란을 계속 주변에 달고 살면서 적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게임이 소비자의 비판에 직면하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차단하는 등 스스로 논란에 불을 붙였다. 물론 이런 일이 그 뒤에 벌어진 마녀사냥을 합리화할 수는 없겠으나 사건 이전부터 조이 퀸은 만인에 대한 투쟁을 자신이 직접 벌이고 있었고 허위 폭로가 터진 후 위에서 언급된 TFYC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조이 퀸을 물어뜯은 것은 이런 배경도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해당 기사에서는 인텔의 광고 철회를 예시로 들었으나 인텔은 게임회사가 아니다. 조이 퀸은 인디제작자로서 이른바 '게임업계'에 속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애시당초에 게이머게이트 세력은 거대한 미국의 '게임업계'를 향해 '페미니스트를 개발에서 빼라'든가 '게임언론에 간섭하지 마라'든가 하는 그 어떤 압력을 가한 적도 없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게이머게이트가 내세운 게임 보도윤리 운운의 대의가 사실은 조이 퀸이나 아니타 사키시안 등 몇몇 개인에 대한 마녀사냥을 위한 허울좋은 포장에 불과했다는 증거가 되는데 소비자의 압력에 굴복한 우리나라 게임업계와 억지로 대조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지어낸 것이다. 2018년 7월 13일 [[스포츠조선]] 게임 만평에서 박해수 기자가 '게이머게이트'와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메갈리아/워마드 논란'과 비교한 기사를 쓰면서 게이머게이트의 과정을 자세히 서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6&aid=0003285120|2018년 7월 13일 네이버-스포츠조선 [게임 만평] 북미 게이머게이트와 한국 메갈-워마드 논란, 게임 업계 '혐오 프레임 씌우기'가 공통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