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머게이트 (문단 편집) == 후폭풍: [[대안 우파]]의 부흥으로 이어지다 == [[https://www.cnet.com/news/gamergate-donald-trump-american-nazis-how-video-game-culture-blew-everything-up/|CNET, '게이머게이트에서 트럼프까지 : 어떻게 비디오 게임 문화가 이 모든 것을 일으켰는가']] 당사자들은 "비교적" 별 탈 없이 빠져나왔지만[* 트럼프 당선 전후의 대안 우파들은 일종의 '''지휘통제 채팅방'''까지 파 놓고 반대파들이 실수하거나 신상정보를 흘리기만 기다렸다가 덮친다. 게이머게이트가 2018년에 벌어졌다면 조이 퀸의 인생은 그날로 끝장나 버렸을 것이다.] '''사실상 영미권 인터넷에 [[헬게이트]]를 열고 [[대안 우파]]라는 끔찍한 괴물을 소환해 버리고 말았다.''' 발단이 된 사건이 애런 조니의 선동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협박조차 주저하지 않는 극단주의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하면서 게이머게이트는 본래의 목적을 잃고 엇나가기 시작했다. 조용히 묻혔다면 다 잘 풀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폭탄 테러 협박은 뉴스거리로 이어지고 계속 불씨를 지폈다. 온건파가 모조리 빠져나가버린 상황에서 한때는 게이머게이트를 외면하던 극단주의자들이 '''게이머게이트 커뮤니티들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대안 우파의 아이돌인 '''[[도날드 트럼프]]'''의 출현을 전후해 [[4chan]] /pol/의 [[넷 우익]]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관련 커뮤니티에 퍼트리기 시작했는데... >"언론은 게이머들을 방구석 찐따 [[여성혐오]]자 취급하고, 쓰레기 [[SJW]] 개발자들은 [[백인 학살]], [[이슬람]], [[흑인 우월주의]] 프로파간다를 퍼트린다. 저 멀리 [[대한민국]]에선 페미니스트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 사건은 정말 뜬금없이 4chan 등지에서 화자되었는데 대한민국이 SJW에 점거당했다는 식의 과장이 섞인 프로파간다로 주로 활용되었다.]로 정권을 장악해 포르노도 못 보게 한다더라. [[힐러리 클린턴]] 뽑히게 놔두면 우리도 똑같이 된다. '''트럼프를 뽑아라. 그럼 복수할 수 있다."''' 트럼프의 등장을 전후로 벌어진 [[유럽 난민 사태]], [[Black Lives Matter]] 운동은 대안 우파가 [[유튜브]] 등지를 활용한 선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안겨주었으며 수많은 게이머들이 별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대안 우파 프로파간다를 떠들고 다니는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다. '''한때''' "게임계 내부의 도덕성"에 대해 논하던 게이머게이트 레딧, KotakuInAction (속칭 KiA)는 /pol/ 과 트럼프 지지자 레딧인 r/the_donald에 먹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멘탈이 터진 창시자는 [[https://www.reddit.com/r/Drama/comments/8yh18h/righting_a_wrong/|"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며 해당 서브레딧을 날려 버렸다.[* 글에선 "레딧은 기업이니까 (KiA가) 돌아가는 꼬라지를 알면서도 숫자만 신경썼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과연 해당 서브레딧은 칼같이 복원되어 대안 우파 n중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되었다. 중도를 '''자칭'''하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만 할 뿐이다.] [[Know Your Meme]]도 게이머게이트 당시 기록 보관소 역할을 했고 상기한 대안 우파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인원이 떠내려온 데다 조회수에 미친 운영진이 "도널드 트럼프 밈(???)의 일부"라는 식으로 정치떡밥 뉴스를 메인에 때려박아 댄 덕분에 잠식당했다. 한편 대안 우파에서 음모론자들로 구성된 파생 집단으로 [[QAnon]]도 있다. 이쪽은 되려 8chan에서 흥했는데 아마 이 사건으로 인한 4chan 운영측에 대한 불신이 한 가지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은 결국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초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