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겐프레싱 (문단 편집) ==== 리버풀에서의 변화와 발전 ==== 위르겐 클롭은 자진 사임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브랜던 로저스]]를 해고한 [[리버풀 FC]]의 제안을 받아들여 15-16 시즌 도중인 10월에 안필드로 입성했다. 당시 리버풀은 클롭 부임 이전의 도르트문트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영광은 더 이상 찾기 힘들 정도로 몰락한 명가이자, 암흑기 그 자체였다. 그는 부임 후 이러한 리버풀에도 게겐프레싱을 이식했는데, 그 결과 상당히 암울한 스쿼드를 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맨시티와 같은 기존의 강팀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간의 찬사를 받았다. 시즌 도중에 부임했음에도 몇 시즌 동안 유럽대항전 결승을 구경하지 못했던 리버풀을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까지 올려놓았고, 이듬해 첫 번째 풀시즌엔 리그 4위 안착으로 팬들이 원하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두 번째 풀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도달하여 매 시즌 팀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러한 과정에서 클롭은 분데스리가와 달리 겨울 휴식기가 없고 더욱 많은 경기들을 소화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게겐프레싱의 장단점을 여실히 느꼈고, 그에 따라 이전과는 달리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압박의 강도를 조절'''하며, 사실상 팀의 전술을 '''존 프레싱'''으로 변화시켜 체력의 안정성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적절한 타이밍에는 게겐프레싱을 선보이며 일순간에 상대를 몰아붙이는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곤 한다. 그 결과, [[위르겐 클롭]]은 2018-19 시즌 14년 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리버풀을 끝내 유럽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고, 이듬해 2019-20 시즌에는 30년 만에 콥들의 간절한 염원이던 '''[[프리미어 리그]] 우승'''까지 달성하게 되면서 리버풀 구단 역사에 길이남을 명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