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겐프레싱 (문단 편집) ==== 도르트문트의 전성시대 ==== >“우린 1000억짜리 플레이메이커는 못산다. 대신 게겐프레싱이 우리의 플레이메이커다." > - 위르겐 클롭[* 물론 클롭도 도르트문트에서 잘 나가다 침체기를 겪고 나선 전술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클롭은 2009-10시즌에 도르트문트를 5위권에 진입시켰고 그 다음 해인 2010-11시즌에는 루카스 바리오스, 카가와 신지, 누리 사힌, 네벤 수보티치 등 여러 유망주들이 포텐을 터트리면서 24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다.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승점차는 무려 12점차. 시즌 막판 흔들리기는 했지만, 결국 32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정상에 도르트문트의 노란 깃발을 꽂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2011-12 시즌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거두며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이렇게 등장한 게겐프레싱은 이제는 [[마누엘 노이어]]를 필두로 한 [[스위퍼(축구)|골키퍼의 적극적인 스위핑]]과 함께 점차 [[분데스리가]]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데, 그 전술적 파괴력이 비단 독일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도 승승장구하게끔 만들었다. 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 2012-13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은 수많은 축구팬들이 도르트문트의 축구에 매력을 느낄 정도로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력상으로 볼 때 레알 마드리드가 우세한 것은 분명했지만,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이에 전혀 기죽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 싸웠다. 반면 레알 선수들은 상대가 왕성한 체력과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가하며 달려드는 것에 당황했는지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4:1 승리를 거둔다. 비록 원정에서는 레알 선수들의 분전으로 2:0으로 지긴 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섰기 때문에 96- 97 시즌 이후 16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물론 결승전에서는 같은 분데스리가의 라이벌 구단이자 최대 강적인 바이에른 뮌헨에게 2:1로 패하고 준우승에 그쳤지만, 2012-13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게겐프레싱의 위력은 확실히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우승을 차지한 뮌헨도 [[유프 하인케스]] 체제 하에서 도르트문트의 게겐프레싱을 이식했었고, 이를 바탕으로 스페인식 패싱 축구의 대표주자인 바르셀로나를 1, 2차전 합계 7:0으로 관광보냈다.] 2013-14 시즌은 선수들의 줄부상과 주전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반도프스키]]의 뮌헨 이적 요청으로 인한 논란에 휘말려 주춤했다. 하지만 이내 떨쳐내고 뮌헨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스날 FC]], [[SSC 나폴리]],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함께 형성된 '''[[죽음의 조/축구|죽음의 조]]'''에서 조 1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16강전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다가 작년에 패한 뒤 이를 갈고 있던 레알에게 복수를 당했다.] 이렇게 한때 그저 그런 팀으로 꼽히던 도르트문트는 유럽 축구계 전체가 지켜볼 만큼 매우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클롭의 게겐프레싱은 현대 축구의 대세로 떠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