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호입니DA (문단 편집) ===== 파픈스타 ===== [[파일:파픈스타.jpg|height=50%&width=50%]] > " 만약에, [[검호(검호입니DA)|당신]]이 시간의 오버시어를 깨우는데 성공한다면, 그래서, 우리 모두 멀쩡히 지구로 돌아가면... " > > > " -- 날 만나러 와줘. " 검호 이전의 5번째 트립퍼이며, 이 꿈도 희망도 없는 작품의 '''히로인''' ~~그리고 검호가 바라는 이상형에 매우 흡사한 캐릭터~~[* 외전에서 검호가 밝힌 취향에 의하면 ~~샤랄라 라는 의성어가 나올듯한~~ 장발 생머리에 악기나 그림에 능한 예술가적 인물에 평범하게 자상한 인물이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가슴이 커야한다고 한다. ~~큰 가슴을 좋아하면 평범한 변태고 작은 가슴을 좋아하면 이상한 변태. 남자는 결국 변태라는 명언을 남겼다.~~ ] 트립하기 이전에는 '''대한민국에 살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대학'''에 다녔으며 심지어 '''매번 교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똑똑했으나 안타깝게도 루게릭 병에 걸려 병원에서 생명만 겨우 연장하는 신세로 살다가 죽음을 기다리던 중, 불행인지 다행인지 메이플 월드로 트립하게 된다. 당연히 몸을 다시금 자기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데다가 심지어 훨씬 뛰어난 육체를 얻게 된 만큼 이에 대해 매우 기뻐했고 ~~안 그런 트립퍼가 있었겠냐만은~~ 초창기엔 나름 시오버를 위해 움직여 주기도 했다.[* 생명의 오버시어가 봉인된 장소를 찾아 냈었고 검호의 시간대에서 주기적으로 봉인을 확인하러 갔다고 한다. 만약 검호와 봉인된 곳에서 만났다면 검호와 아스카는 바닷속에서 파픈스타와 싸워야 했을 거라고...] 다만 자신의 몸이 돌아온 것에 대해서 너무 기쁜 나머지 시오버의 봉인 해제를 상당히 미뤄버렸고[* 의무를 완전히 저버린건 아니지만 육체가 돌아온 게 기뻐서 돌아 다니는데 시간의 대부분을 썼다.] 결국 어느날 시오버가 일을 재촉하자 '''그러면 일이 끝나면 대신 메이플 월드에 머무를 수 있게 해주는거야?''' 라고 묻자, ~~눈치도 말빨도 개념도 양심도 없는~~ 시오버는 당연히 '''그게 될 거같냐 일 끝내면 바로 돌려 보낼 거다'''라고 단언했고, 지구로 돌아간 파픈스타는 병원 침대에서 하염없이 죽음을 기다리는 미래 밖에 없었기에 죽기 싫어 결국 빛의 오버시어에게 넘어가고 만다. 다만 다른 군단장들처럼 크게 미친 건 아니고 그저 돌아가기 싫단 이유 뿐 인데다가 성격마저 착했기 때문에 빛의 오버시어 밑에 들어간 와중에도 남들을 죽인다는 걸 혐오했고 그렇기에 다른 군단장들을 치료하며 자기는 약하니 이 정도밖에 할 수 없다며 현실 도피를 하며 지내다[* 파워밸런스 문단에 써놨듯이 기본적으로 트립퍼의 스펙은 '''군단장을 따위 취급할 정도로 강하다.''' 물론 파픈스타가 마법사 계열인만큼 신체스펙은 약한 편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트립퍼 기준'''이고 그런 트립퍼 최하위 육체로도 철문 정돈 간단히 날리거나 으깰 수 있는 수준. 근력이 아란을 넘긴다고 한다. 애초에 근력을 빼고 봐도 트립퍼 중에선 '''광역 섬멸에 제일 특화된 인물'''이다. 실제로 검호의 팩트 폭격 때를 보면 본인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스스로 이런 진실을 외면하고 '''어쨌든 나 스스로는 누군가를 죽인 적이 없으니 괜찮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연히 만난 검호에게 격려의 말[* 시오버는 여정을 끝낸 트립퍼를 이 세계에 머무르게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라면 돌려보낸 트럽퍼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거기에 시오버는 오버시어인 만큼 힘만 되찾으면 원래 세계의 파픈스타의 루게릭병 따윈 가볍게 고칠수 있었다. 문제는 시오버가 이런 보수 같은 걸 말할 생각은 못 하고 '''얘들 데려오면 알아서 해주겠지?'''란 생각만 검호를 포함해 '''6번'''을 했다는 것.][* 이때, 주저앉아 펑펑 울면서 '''구원받았다.'''라고 생각했다.]을 듣고 구원받고 그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며 이후 검호의 크나 큰 조력자가 되었다. 검호가 검마와 1차 결전 때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사망하자 그가 사라지기 전에 자기 힘으로 강제로 묶어둔 뒤 개고생하며 '''북극'''에 겨울잠(...)잘려던 생오버를 찾아내[* 작중 자세히 서술 되지는 않았지만..생명의 오버시어를 찾는 수년 동안 프라이쉬츠와 군단장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간곡히 부탁한 끝에 그녀의 도움으로 검호가 전생한 프렌즈 월드로 가 자신의 소리 마법과 대련으로 검호의 기억을 이끌어낸뒤 귀환한다. 800년전 최종결전 땐 [[검호(검호입니DA)|검호]]의 부탁으로 [[데몬(메이플스토리)|데몬]]의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프라이쉬츠와 [[아카이럼]]과 싸우지만 힘의 열세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검호가 처음 봤을 때 독백에 의하면 마찬가지로 파픈스타에게 반했던 검호마저 순간 그녀인지 몰라보고 징그러워 뒷걸음칠 뻔한 정도였다. 정확히는 얼굴 반 이상이 녹아 문드러지고 몸 중 멀쩡한 데가 한 군데도 없는 데다가 왼팔은 아예 어깨 죽지까지 싹 날라가버린 상황.] 데몬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폭주한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에 의해 두 사람이 멈칫하자 겨우 도망쳤다. 그후, 검호가 간신히 목숨을 붙여놓지만 데몬의 가족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 했다고 자책한다.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이루어진 이후 검호의 부활에 800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 '''검호가 깨어날 때 그를 놀래키며 칭찬 받겠다는 의도'''만으로 자진해 [[그란디스]]로 떠났으며 이후 시간의 오버시어가 봉인된 장소를 알아내고 세피로트를 봉인에서 풀어주며 그의 협력을 얻고 매그너스를 격퇴하고 제른의 부하들을 전부 몰아내며 헬리시움 탈환작전을 시도했으나 자신이 쓸 패 모두가 꺽인 제른이 직접 나서 파픈스타를 반쯤 죽이고 강제로 언데드로 개조해버리는 바람에[* 원래 트립퍼는 죽는 즉시 속행 불가 상태가 되어 다른 메이플 세계관의 세계중 한곳에 리스폰 되어야 정상이나 그래 보여도 생명의 초월자인 제른이 이런 트립퍼의 생존 방식에 간섭해 '''죽지는 않은 상태'''로 만들었다.] 본인의 의지가 아님에도 수많은 언데드들과 역병을 부리며 노바족들을 죽여 그들의 영웅에서 순식간에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린다. 결국 그란디스로 찾아오게 된 검호&아스카와의 결전끝에 검호의 공격에 의해 사망, 소멸하기 전에 생오버의 수작[* 단순히 생오버가 착해서 해준건 '''절대''' 아니고 파픈스타와 전투로 중상을 입은 데다가 직접 애인을 죽이는 상황에 처한탓에 정신적 으로도 치명상을 입은 검호도 있는데 자신을 찾아온 세피로트가 '''아 몰랑 파픈스타나 살려줘 빼애앵'''라는식으로 파픈스타만 챙기는 모습을 보고 '''아 새끼 거참 짜증나는데 얘들 염장 지르는 거나 보고 엿 먹어봐라'''란 생각(...)으로 사라질 때나마 원래의 육체를 되찾게 해주었다. 어쨌든 검호&파픈스타입장에선 최후나마 재회할 기회를 얻게된 셈.]에 의해 잠시나마 언데드가 아닌 원래의 육체를 되찾으며 그에게 후술한 유언을 남기며 소멸한다. > " 만약 찾아오면 당신은 나에게 이야기를 해줘, 당신이 어떤 활약을 해서 이 무지막지한 일을 기어코 성공했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이야기해주는거야. 밤새도록, 몇 날 며칠이든 들어줄 수 있어. 그리고--" > > > > " '''당신의 이름을 알려줘...! 검호가 아니라, 진짜 당신의 이름을 알려줘!''' " 그걸 듣고, 겨우 힘겹게 미소짓는 검호를 향해 미소지으며 결국은 다시 사망했다. >(검호)폭주는 안 시킵니다. 폭주를 하게되면 이성이 날아가서 고통을 느낄 수 없잖아요. 여담으로 이전 화의 리코멘에서 저런 식의 리코멘을 달아놨다(...). --이 작가, 악마다-- 트립퍼 유일의 힐러로~~ 그러나 작중에서 가장 많이 굴렀다.~~ 여섯 명의 '''트립퍼''' 중에서 가장 강력한 회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회복 능력만이 그녀의 전부는 아니였고, 물 마법과 소리 마법[* 정확히는 기원을 이루는, 현실조작의 찬트.]을 이용해서 수 킬로미터 단위의 광역 섬멸도 가능했으나 본인이 그 능력을 쓰지 않은 터라 트립퍼가 아닌 인물들은 파픈스타가 그 정도로 강할 줄은 몰랐다. 마법사에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트립퍼라서 아란보다도 근력이 강해 얼음 덩어리를 발로 차서 날리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거기다가 메이플 월드에서 파픈스타도 나름 물든 건지 프렌즈 월드에서 학생 기록부를 찾으러 갈때 담을 넘는단 생각[* 이것도 정상적 이진 않다.]은 못하고 --마법을 쓰면 눈에 띄니-- 철문을 그대로 부숴서 들어간다(...). ~~그 생오버조차 기막혀했다.~~[* 생오버와 가볍게 만담하는게 압권. 생오버: 너 법사잖아, '''텔레포트 쓰면 되지 않음?''' 파픈 스타: '''아.'''] 주로 상대에게 잔뜩 디버프들을 걸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점차 몰아 넣는 타입으로 다수의 약한 이들에겐 강하지만, 정말 강한 한 명을 이기는건 매우 힘들다. 공방의 비율은 60:40 인데도 불구하고 방어력이 굉장히 낮다는 말을 보면 마법사인지라 전반적인 스텟의 비중자체가 낮은 모양. 트립퍼로서의 힘의 숙련도는 약 '''77%'''이며, 가지고 있는 시간의 힘은 ''' ' 시간 회귀 ' '''와 ''' ' 시간 정지 ' '''이다. [* 참고로 마지막에 트립한 검호보다 힘의 숙련도가 낮다는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파픈스타는 죽고 싶지 않아서 군단장이 되었지만,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 놈들과 같다는 생각에 전투에는 전혀 나서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애초에 검호는 하이랜더를 제외한 모든 트립퍼들과 한번 이상 싸워본 적이 있다. 그래도 버퍼계열이 주력 중 하나이기 때문인지 전투를 거의 안 한 것 치고는 의외로 높은 편. 오히려 그 검호랑 얼마 차이 안나는 게 신기할 정도.] 트립퍼 중에서 유일하게 시간의 힘이 두가지인데, 이는 이전 트립퍼들 보다 떨어지는 그녀가 트립퍼로서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능력을 하나 더 쥐어준 것이다. ~~물론 검호는 이딴 건 커녕 기본적인 대우조차 제대로 못 받았다.~~ ''''시간정지''''의 경우 이름그대로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이나 정지 시키는 시간이나 범위에 따라 마력의 소모가 극심하고 능력이 능력이라 자주 쓰지 않았으며 ''''시간 회귀''''의 경우 파픈스타는 부상 입기 전으로 되돌리는 회복계 능력으로 썼으나 마음만 먹으면 '''상처의 재발이나 인간을 아기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파픈스타의 무기인 '별장식이 있는 기타'는 간단하게 기타 종류를 바꿀 수 있다. 일렉트릭 기타, 통기타 등. 뭔 차이가 있냐 싶겠지만 각 기타마다 사용하는 마법의 위력이 약간씩 달라진다. 일렉 기타는 공격 마법이 강화, 통기타는 서포트 계통 마법이 강화되는 식. 그래서 파픈은 상황에 따라 기타를 바꿔가며 사용했다고. 여담으로 파픈스타의 무기는 면이 꽤 넓기 때문인지 트립퍼의 무기류 중에선 그나마 방패로도 쓸만한 계통이라 세피로트가 한때 부러워하기도 했다(...). > > " ...있잖아 파픈스타, 검호라는 남자가 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몇 년째 그 사람만 보고 있는거야? " > > > " 강한 사람이야, 내가 살면서 본 사람들중에서 가장. " > > > 질 것을 알면서 검은 마법사와 정면으로 맞서고, 사람을 구하는걸 주저하지 않는 영웅이란 단어의 화신 같은, 동시에 -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허덕이기도 하면서 다른 이의 처지를 동정하기도 하는 평범함으로 이루어진 > > > 누구보다도 믿고 있는, 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호의어린 손을 내밀어준 이. > > > " ... 그래서 좋아. " 서로 고백을 안 했을 뿐이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긴 했지만 그외에 검호에겐 같은 목적(지구로의 귀환)을 가진 마음을 터놓고 지낼수 있는 동반자라고 파픈스타를 인식했던 반면 파픈스타는 검호를 '''자신을 구원해준 구세주'''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죽기는 싫어 빛오버쪽으로 이적하긴 했으나 그 결과 싸이코 트립퍼 둘[* 프라이쉬츠, 사이키커.]과 붙어다니게 되고 사람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며 허구한 날 불행하게 살아가던 그녀의 고민을 검호가 첫만남에 순식간에 해결해주었기 때문. 덤으로 검호의 얼굴이 파픈스타의 취향 정중앙에 적중하긴 했지만 그 때 검호는 자기의 힘을 제대로 몰라서 뿜어대는 기백을 수습할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얼굴이 잘생기던 말든 그런 걸 신경 쓸 상황이 못돼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얼빠라도 그 당시 검호의 얼굴을 보고 한눈에 빠지는 건 '''절대 불가능'''이라 단언했다. 파픈스타가 검호에게 반한건 순수하게 자신을 구원해준 것 그 하나 때문. ~~물론 그 뒤에 알고 보니 얼굴이 잘생긴 것도 있고~~ 초기 설정에선 트립퍼들은 죽어도 지구로 돌아간다고 설정했었으며 이 때 검마와 전투에서 죽은 검호가 메이플 월드에서 등을 돌리자 파픈스타가 잠시 지구의 육체로 옮겨와 아픈 몸으로 휠체어를 끌고 그를 설득하려 하나 검호의 강경한 거절에 마지 못해 포기하고 돌아가던 길에 교통사고로 '''검호의 눈앞에서 즉사''' 결국 검호는 죽은 파픈스타와 미치광이가 된 여동생 사이키커[* 예전 설정에서 사이키커는 검호의 친 여동생이었다.]를 위해 메이플 월드로 다시 돌아간다는 설정이었으나 폐기당했다고. 현재는 메이플 월드의 어느 세계에 전생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나름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며 모든 일이 끝나고 현실세계에서 만나면 검호에게 이것저것 사먹여주면서(...) 검호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몇 날 며칠 동안 내내 듣고 다닐거라고 한다. 거기에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이 둘이라면 연인관계는 바로 건너뛰고 결혼에 직행할 수도 있다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