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호입니DA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힐라를 확인하기 위해 아스완에 들렀던 검호와 마주치며 첫 등장.[* 다만 이 땐 검호는 트립퍼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었고 사이키커는 그 당시 아직 제대로 힘을 못 쓰던 검호를 '''조금 강한 버그캐'''정도 로만 생각해서 양쪽 다 서로가 트립퍼인 줄은 몰랐다. 이후 검호는 시오버에게 제대로 화내고 나서야 들을 수 있었고 사이키커는 죽기 직전에야 버그캐 수준도 넘어선 압도적인 힘을 보고 깨달았다.] 검호가 제 힘의 반의 반도 못내던 시절이었으나 그래도 아스카도 같이 있었던 만큼 위협적이었기에 힐라의 안전을 고려해 퇴각한다. 이후 시간의 신전에서 파픈스타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프라이쉬츠에게 맡겨놨던 포션들을 전달받는다. 이후 오르비스를 고립시키기 위한 계획으로 군단장들이 오시리아 대륙을 습격할 당시 루디브리엄측을 맡았고 학살을 거의 끝내가던 중 검호와 마주치게 되는데 검호는 그녀가 벌인 학살 현장을 보고 정신줄을 놓아버려 '''버서커 드라이브'''가 자동으로 발동하고, 사이키커는 폭주한 검호에게 제대로 된 반격 하나 못 해보고 시종일관 털리다가[* 사이키커도 트립퍼인 만큼 약한건 아니나 검호를 자기 미만이라고 방심 했다가 첫타를 직격으로 먹었고 검호의 시간 가속때문에 회복도 제대로 못하던 상황에서 근접전이라는 불리한 위치, 불리한 상성이라 털릴 수 밖에 없었다. 애초에 풀버프 검호는 하이랜더의 뒤를 잇는 트립퍼 2위이기 때문에 정신 상태도 불안해 제대로 능력을 못 쓰는 사이키커 입장에선 처음부터 작정하고 덤볐어도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참수당해 사망, 그대로 빛의 입자로 변해 소멸한다. 그러나.... [include(틀:스포일러)] '''프렌즈 월드에서 검호의 여동생 역할[* 정확히는 사이키커가 먼저 이 쪽에서 부활하고 검호가 사이키커의 오빠 역할로 부활한 것. 다만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트립퍼 두 명이 같은 세계에 부활하는 것 자체가 꽤 낮고 그중에서도 둘이 저렇게 가까운 설정으로 부활한다는 건 천문학적 확률이었다고 한다.]로 전생'''[* 트립퍼는 메이플 세계관에 존재하는 세계 중 자기가 죽은 세계를 뺀 다른 세계에서 부활한다. 메이플 월드에서 죽었으면 그란디스, 미우미우, 프렌즈 월드 등 마찬가지로 메이플 세계관에 포함된 다른 세계 중 아무 곳에나 기억을 지우고 보내지는 것.] 검호와 함께 나름 여동생 역할로 지내고 있었다. 그렇게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으나 검호를 데려가기 위해 온 파픈스타가 발동시킨 현실조작의 찬트가 범위기였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 든 사이키커 본인의 기억마저 되돌려지게 되고 이 때문에 폭주했으나 키네시스가 간신히 이를 제압, 사이키커의 보호자로서 그녀에게 속죄를 알려주면서 과거에 대해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속죄를 위해 살아가기로 결정해 이후 초능력 2인조로서 더스트들을 처리하며 활약을 하고 있었으나... > " 설마, [[키네시스|그 소년]] 옆에서 히어로 놀이를 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 > 고작, 수 십, 수 백의 사람을 구한다고 당신이 저지른 수 만의 사람을 죽인 죄가 사라질거 같아요? " > > > " 이용당했다고 변명하지 마세요, 사이키커 - 당신이 선택했잖아요? " [[프렌즈 월드]]의 [[하얀 마법사(메이플 월드)|하얀 마법사]]에 의해 다시금 메이플 월드로 반강제로 보내지고 검호를 보게 되자 자신이 죽게 될 적의 기억이 부활해 목을 부여잡고 검호를 보고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등 PTSD가 심각해 졌었으나 이후 검호 일행과 키네시스의 ~~폭력을 동반한~~[* 실제로 사이키커의 능력이 보통이 아니다 보니 키네시스도 프렌즈 월드때의 첫만남부터 사이키커가 가끔 폭주하면 일단 기절할 때까지 쥐어팼다고 한다.]부단한 노력과 설득 끝에 그나마 말은 통할 정도로 정신줄을 부여 잡고 ~~키네시스의 떨이로~~ 용의 후예에 입단한다. 이후 언급에 의하면 그래도 학생을 최전방으로 보낼 순 없다는 검호의 지침 탓에 초능력으로 물자를 운반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고 비밀회담 당시엔 키네시스와 같이 낙하할 에레브를 지탱할 역할을 맡았으나 후술할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실패, 다만 이데아는 애초에 사이키커에겐 기대 자체도 안 했고 만의 하나를 대비한 키네시스의 보조역할 이었던지라 사이키커가 포기한 상황에서도 별 문제 없이 끝났다. 자신이 소환된 직후엔 ~~당연히~~ 제정신으로 평범하게 메이플을 좋아했고 게임 속 주인공같은 능력을 얻자 신나하던 순수한 중학생이었다.[* 여담으로 전이 시점 나이는 트립퍼중 제일 어리다. 그 다음은 검호와 하이랜더가 고등학생 3학년 말에 전이된 것으로 2위.] 그렇게 즐기는 마음으로 활달하게 활동을 해왔으나 어느날 자신의 힘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싶어져 민가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 광범위하게 땅을 들어 올리는 염동력을 행사한다. 문제는 사이키커 자신의 힘이 본인의 상상 이상으로 엄청났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충격을 먹었고 정신력이 핵심인 염동력은 이런 상황이 되자 풀려버리게 되며 무리해서라도 다시 붙잡으려 했으나 정신력이 수습도 안 된 상황이라 힘만 빠지고, 결국 이 땅덩어리가 추락 하면서 거대한 인명사고를 내버리고 만다. 이후 정신이 붕괴되면서 미쳐버렸고 이런 사이키커가 재기불능이라 판단해 시간을 되돌린 시오버로 인해 자기가 죽인 사람들이 다시 되살아난 걸 보고 이 세계가 단지 가상 현실 같은 것이라고 믿어 버리게 된다.[* 상술한 에레브를 들어올리지 못한 것은 이 때의 트라우마.] 이후 어찌저찌해 빛의 오버시어에게 꼬드겨져 군단장으로 활동하는 와중에도 이 세계가 게임 속이라고만 믿고 있었고 작중에서 학살을 벌이는 것 또한 단지 게임에서 몹들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취급했다.[* 작가는 이에 대해 사이키커도 어느 순간부턴 의구심을 가지면서 사실을 깨달아 가고 있을지도 몰랐지만 빛의 오버시어는 진실 따위 이야기 해 주지 않았고 '''집에 가고 싶으면 내 말이나 따라라'''라고 했을거라고 한다.]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는 만우절 외전에선 반 레온의 성에서 프라이쉬츠를 보고 여전히 치킨 오빠라 부르면서 갑자기 목소리 톤을 밝은 목소리로 바꾸며 오랫만에 얼굴 좀 보자고 부른다. 다만 눈이 여전히 떨린다는 듯 한 묘사를 보면 멘탈은 여전히 박살난 상태인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