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걸스데이 (문단 편집) === 반전돌 === 2010년 10월, 싱글 2집 <[[잘해줘봐야]]>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데뷔 때와 컨셉이 많이 변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0qVrikTUjOg|2010년 11월 5일의 뮤직뱅크 컴백무대]]에서 <갸우뚱>과는 180도 다른 시원시원한 보컬과 라이브를 보여줘서 반전돌이라는 애칭도 받게 되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xrJs3YrAVL8)]}}} || || '''{{{#000 싱글 2집 <잘해줘봐야> 라이브}}}''' || 이렇게 한 번에 실력이 상승한 것에 대해 <갸우뚱> 활동 때는 일부러 못 부르는 척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샀지만, 알다시피 <갸우뚱>이라는 곡 자체가 난해한 가사 + 과도한 전자음 + 요상한 안무 3박자가 맞아떨어진 파격적인 곡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진짜 가창력을 보여주기 힘들었다. 그룹의 보컬라인을 맡고 있는 소진, 민아를 제외하고도 이전 멤버인 지선 또한 가창력이 상당히 풍부하며(<[[나 어때(걸스데이)|나 어때]]>에서 고음파트를 담당했다) 지인은 [[비밥]]이라는 팀으로 이적한 후 그 팀의 메인보컬을 맡았다. 그런 팀이 왜 이런 곡을 데뷔곡으로 선택했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당시 신생 기획사였던 드림티에서 실력보다는 화제성을 끌기 위해 파격적인 곡을 선택했다고 밝혔고 결과적으로 이 전략은 성공했다. 실력 논란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이 [[http://ntn.seoul.co.kr/cindex.php?c=mania&m=view&idx=40860|장비 문제와 극도의 긴장감]]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팬덤에서는 역대급으로 칭송받는 노래지만 성적은 전작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그친 것은 팀의 인지도 탓이 크겠지만, <잘해줘봐야> 역시 대중이 통상적으로 걸그룹에게서 기대하는 노래가 아니긴 마찬가지라는 점도 작용했다. 무슨 [[브릿팝]]을 댄스버전으로 어레인지한 것 같은 노래인데,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로서는 걸그룹 노래로는 생경하기 그지없었던 것. 훗날 [[크레용팝]]이 증명했듯이 차라리 <갸우뚱>과 같은 [[병맛]]이 걸그룹 컨셉으로는 더 적당하달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시절이 다르긴 하다. <갸우뚱>은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곡일지도 모른다.] 결국 걸스데이는 <갸우뚱> → <잘해줘봐야>의 반전에 이어 <잘해줘봐야> → <[[Girl's Day Party \#3|반짝반짝]]>으로 다시 한 번 변신한다. 데뷔 후 7~8개월 만에 팀의 메인 컨셉이 미친척 → 쎈척 → 귀척으로 3번이나 바뀐 셈. 어지간히 헤매던 시절이었다. 물론 이런 부분은 걸스데이의 강점이기도 하다. 보통 걸그룹의 변신이라 하면 귀욤/청순/섹시 중 하나를 얘기하지만 걸스데이는 거기에 더해 쎈언니 컨셉과 [[병맛]] 컨셉까지도 경험해본 팀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