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덕후/파벌 (문단 편집) ===== [[백합(장르)|GL]] 부정주의 ===== 애초에 [[백합(장르)|백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동성애]]로 분류되는 만큼, 작품의 컨셉 자체를 '태생적/생리적으로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많다. 많은 오타쿠들의 인식과는 달리 백합 팬덤의 결집력과 행동력이 크기에 온라인 상에서 부각되어 보일 뿐, 백합 장르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엄연히 마이너에 속하는 장르다. 발원지이며 남성향보다 팬덤 정립이 잘 된 여성향 내부에서도 BL, NL에 비하면 그 세가 훨씬 작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노멀#s-4.2|노멀 항목 참고.]]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백합물은 못 보겠다"면서 아예 안 본다는 사람과, 지인에게 수성의 마녀를 추천했더니 "백합물이라 안 본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경험담을 찾아볼 수 있다.[* 백합이 남성 팬에게 BL보다 상대적으로 덜 거부감을 준다고는 하지만, 동성애 요소에 대한 기피감은 당연히 존재한다.] 백합을 기피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하는 부류에서는, 약혼자 발언으로 수마 백합의 스타트를 끊고 11화에서 '평생 내 곁에 있어' 발언을 한 [[미오리네 렘블랑]]을 안티가 되어 비난하는 현상이 많이 보인다. 백합에 대한 반발심리가 전부 미오리네에게 집중됐는지 [[5ch]] 기준 캐릭터 대상으로 한 안티스레의 개수에서 역대 1위를 달성했다. [* 덤으로 [[구엘 제타크]],혹은 [[엘란 케레스]]를 밀어주는 것으로 작품이 백합이 아닌 다른 결말이 나오길 바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합이 여성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장르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그 백합을 싫어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도 여성쪽이라서 더 그런 것도 있다. 물론 동성애에 대한 태도와 백합 장르에 대한 선호도는 일치하지 않기에, 누군가가 이 작품의 백합 요소를 싫어한다고 해서 절대로 그 사람이 무조건 [[호모포비아]]나 反PC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순 없다. 세상에는 창작물로서의 백합 장르를 좋아하면서도 실제 제도적 문제나 성애에 대한 동성애 이슈에는 눈을 돌리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동성애에 대해서는 호의적이면서 관련 창작물은 "동성애자들의 실제 고충을 화제거리로 삼아 전시한다"라며 눈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다. 물론 호모포비아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백합도 결국 레즈비어니즘으로 해석되어 기피되는 장르인 건 맞고, 이 작품도 예외는 아니기에 이런 쪽에서는 받아들여지기가 태생적으로 힘들다. 물론 백합이라서 좋아하는 것으로 그치는 온건한 백합 팬덤도 있지만, 백합요소가 싫다는 사람들을 시대에 뒤처진 틀딱, 호모포비아 등으로 비난하는 극성 백합 팬덤도 함께 유입되면서 극성 팬덤의 단점까지 그대로 보이고 있다. 일부 극성 백합 팬덤들 중에선 [[엘란 케레스]], [[샤디크 제네리]] 등의 [[슬레타 머큐리]], [[미오리네 렘블랑]]과 썸을 탔던 남성 캐릭터들을 보고 '''백합 사이에 끼는 남캐는 죽어도 돼'''라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죽여버리니 말문을 잃은 백합팬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 요소가 되었지만~~ [[샤디크 제네리]]의 경우 행적으로 인하여 팬덤을 가리지 않고 안티들을 양산시킨 것과는 별개로, 미오리네에게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인 9화의 행적만으로도 백합 사이에 난입하는 금태양 소리를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